김장, 보쌈, 사골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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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본가, 처가 ... 다 김장 하고 ... 덕분에 새로 담근 김치가 집에 오고 ...

보너스로 보쌈도 따라 오고... 사골탕 한 통이 같이 왔습니다.

아침에 새로 담근 김치와 보쌈, 사골탕으로 먹었네요. 어째 .. 보통때 저녁보다 더 많이 먹은 느낌입니다. 끄억 ...............

먹고 났더니 졸립네요 ... 큰일이네... 씻고 나가야 하는데...

ps. 김장은 다들 하셨나요 ? 요새는 사먹는 경우도 많던데... 어떻게들 하시나요 ?

kirrie의 이미지

저희는 큰외숙모께서 식당을 하셔서 많이 얻어 먹습니다.
안그래도 며칠 전에 열서너포기 얻어왔는데, 제대로 익어서 오늘 아침은 그걸로 해결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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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으로 대동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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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duoh5의 이미지

제 경우는 친척들 가족 각각이 맡은 바 역할이 있습니다.
배추30포기와 고추 등등은 외할머니 마당한켠에...
누구는 돈을 내고
누구는 굴과 갈치등 돈 들어가는 양념을 사오고
누구는 소금간을 맞춰 배추절이는 걸 하고
누구는 노동력을 제공해 절인배추에다 양념을 푸짐하게 재우고
마지막에 저는 이것저것 담아놓은 김치통을 이집저집 날라주는 역할만 합니다.

핵가족사회라지만 대가족적문화가 쉽게 사라지는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

리눅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어려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