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없는 분 있나요?

권순선의 이미지

요즘은 어딜 가나 노트북 사용하시는 분들을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하철에서...커피숍에서...도서관에서... 수년전에는 노트북이 아주 귀한 물건이라 꺼내기만 해도 시선이 집중되는 것을 느꼈었는데 이젠 더이상 아니죠.

그래서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혹시 노트북 '없는' 분 있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everex 에버렉스, 300달러짜리 리눅스 노트북 2008년 출시

http://lazion.com/2511109

Darkcircle의 이미지

빤딱거리고 뽀대나는 랩탑... (놋북이 아니라 이건 좀 커서 -_-) ... 을
이쁘장한 아가씨들이 가방에 들고...
슷하뷁스에 갑니다... 거기서 커피를 마시면서 놋북을 핍니다.
그러고 옆사람들 곁눈질 하면서 무선 인터넷 합니다.
나중에 슷하뷁스 입구에서 보면 서로 자랑질 하는 것 같습니다.
잘 보시면 제대로 쓸 줄도 모르는게 그냥 멋내기용으로 들고와서
폼내다 그냥 가는게 대반사입니다. 그나마 남친 같이 와서
이거 봐주고 저거봐주고 하면서 신기한거 다 만져보고 하면 여왕입니다. -_-b

데체 이거 어디서 나온게야 -_- 이런 쓸데 없는 문화를...
놋북에 커피 엎지르면 어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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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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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keizie의 이미지

이미 몇 년 전에 나온 경제 관련 트렌드 책들을 봐도 스타벅스 등에서 일처리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일처리를 온라인에서 하니까 굳이 어떤 사무실을 잡아놓지 않고 적당한 공간에 적당한 사용료를 내고 하루종일 일하는 겁니다. 일전에 무관심을 파는 어쩌구 하면서 기사가 난 적도 있죠.

이쁜 노트북 들고 와서 시간 죽이다 가는 거야 좀 와전된 형태이긴 합니다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노트북은 콩글리쉬가 아닙니다.

영어로 랩탑 혹은 노트북 pc라고 부릅니다...

여기까진 잘난척이구요.

제친구는 랩탑을 에일리언 웨어 에서 샀는데 말이죠.

2 천불을 주고 샀습니다. 램 2기가 코어2듀오 지포스 8600 이던가?

좀 쩔었습니다. 하드도 320 기가 였었나?

그런데 무개가 좀 나가 더군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죠.

노트북은 어디다 쓸꺼냐? 그랬더니 친구가

밖에나가서 게임도 하고 여러가지를 할겄이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니 게임을 할려면 데스크탑을 쓰지 왜 노트북을 쓰느냐. 하였더니

노트북은 밖에서도 게임을 할수있으니까...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놀라서 "넌 밖에서 게임을 할꺼냐" 라고 했더니. 그런다네요.

그런데 결국은 밖에는 내놓지 않고 집안에 쑤셔놓고 이것저것 다운받더니 결국 노트북이 타버렸죠.

ㅋㅋㅋ 무상수리였지만 결국 쿨러를 진짜 큰거 하나...사더군요.

결론은...

돈 많은 집 새키는 진짜 부럽군요 입니다.

결론이 이상한가요? 뭘바라세요? ㅎㅎ ㅠ_

sheep의 이미지

제껀 아니지만...

하나 생겼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았는데.. (회사는 아니고..)

14인치급 노트북을 맡기네요...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집에서 wireless로 서핑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래야 뭐... 내 방안에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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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블로그 주소 바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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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http://me2day.net/sheep

glimpsovstar의 이미지

저도 회사에 반환하고..
이젠 엄슴돠..

리눅스 만세~

리눅스 만세~

bigace의 이미지

소유하고 있지는 않네요~
가끔 회사에서 테스트용으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인생을 삶에 있어 얼마나 소중한 생을 영유할 것인가??

인생을 삶에 있어 얼마나 소중한 생을 영유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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