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E 에서 웹브라우저의 선택

mr.lee의 이미지

Gnome, Xfce 등도 써봤지만 한 1년여 전부터는 KDE를 주로 써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KDE의 컨커러는 윈도우의 익스플로러처럼 다양한 환경에 통합되어 사용되는 막강한 기능들이 있습니다만,
웹브라우징은 여전히 주로 firefox를 쓰고 있습니다.
헌데 이것이 양분되다 보니 리소스가 좀 분리되는 면도 있고..
KDE에서 웹브라우저로서의 컨커러의 위상은 어떤상태인가요? 많이들 쓰고 계시기도 하신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KDE 컨커러의 위상은 APPLE 사파리의 엄마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엄마와 아들이 같을순 없죠. 아들이 잘나서...

jachin의 이미지

초기에 Koqueror 3.* 버전 대에서 KHTML 엔진은 무척 가볍고, 빠른 엔진이었습니다. 물론 IE에 대해 엄청나게 호환이 안되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사파리는 기존의 KHTML엔진을 계승했지만, 오히려 더 빠르고 여러 웹 페이지에 대해 분석하고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Apple이 내부 엔진을 컹커러에 '공헌'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수용하는가, 수용하지 않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KDE 프로젝트 팀원들은 수용하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안정화된 컹커러의 4 버전에서는 기존의 KHTML 기술뿐이 아니라, 애플 사파리에서 부각되었던 장점도 포함될 것입니다.

다변화하는 웹 환경에서 컹커러 또한 모든 웹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브라우저 중 하나입니다.

파이어폭스처럼 컹커러를 쓸 수 있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이 아니시면 잘 알려지지 않아서 문제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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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정태영의 이미지

사파리에서 IE 와 호환을 위해 뭘 하는 건 별로 없어보입니다. 일례로 document.all 같은 것도 지원을 하지 않고 있구요.

그리고 kde4 에서는 khtml 이 아닌 webkit 을 선택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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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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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kesb의 이미지

Konqueror 3.5.6이었던가?에서 Acid2 테스트를 통과하는 데는 애플의 힘이 상당히 컸습니다. 그리고 Konqueror의 정보 페이지에도 "애플 사파리 개발자"가 들어 있습니다. 심심하면 잘 찾아 보세요.

KDE 4.0은 계속 KHTML로 나가고, KDE 4.1에서 WebKit으로 전환합니다. 그리고 WebKit은 Qt 4.4에도 들어가죠. Qt 4.4에는 그것 말고도 KDE의 새로운 멀티미디어 시스템 Phonon도 들어갑니다.

GTK와 그놈 라이브러리처럼, KDE와 Qt도 서로가 서로를 돕는 것 같네요.
---- 절취선 ----
http://blog.peremen.name

정태영의 이미지

http://weblogs.mozillazine.org/hyatt/archives/2005_04.html#008054

예전에 관련해서 말이 많았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불평을 토로해준 덕에 webkit 의 핵심 개발자인 Hyatt 이 위와 같은 포스트를 남겼었고, 그 후에 webkit 의 버그질라와 cvs repo 가 공개되면서 webkit 의 패치가 khtml 에 적극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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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의 이미지

프로파일별로 북마크도 따로 쓸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게 좀 아쉽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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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heon의 이미지

어디서인가 리눅스용 오페라가 Qt 기반이라고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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