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처음갔을때 2시간 넘게 만나기로한 사람과 길이 엇갈려서 서로 찾으러다녔던...
여자분이었는데.. 딱 보더니 하시는 말씀.."니 집에 가라.." 하더군요...
음냐.. 경기도 촌놈이 멀리 대구까지왔는데...그런 섭한.. 그때 봤던 영화가 쥬라기공원3죠.
여자분은 재미있다고 보던데.. 전 옆에서 졸았습니다.. 넘 피곤해서...그 다음 우방랜드가서
놀이기구타다가가 쏠려서...요즘 정려원나왔던 그 영화처럼 말이죠..더 불쌍한것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무것도 못묵었는데 그나마 먹을때됐는데.. 그냥... 기차역에도 안데려다주고 그냥
택시타고 집으로 가시더군요..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가 생각나더군요.."난 버림받았어.."
그때 처음 제가 길치인것을 알았습니다.. 대구역에 물어물어 간신히 찾아오니 TV에서 뭐하는지
아십니까 ? "쥬라기공원 1편"을 하고있더군요.." 제길.. 또 쥬리기공원이야.."
나가서 담배만 뻐끔뻐끔 피었다는 그 전설적인 이야기가있죠..기차에서 사먹었던 소세지..
지금까지 먹어본 소세지중에 제일 맛있었다는....네네.. 아주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대구이야기을 하면 약간 스팀청소기로 변신할 준비을 하고있다는...
전 정도가 좀 심한 것이, 친구집에 집들이 가서 큰길에서 좌회전해서 들어가면 나올땐 우회전해야 되는데, 꼭 반대로 좌회전해서 나옵니다. 그럼 얼마나 큰 고통을 겪게 되는지 아시죠? ^^;;;;;
그러다보니 점점 더 초행길은 운전하기 두렵고, 그러다 보니 점점 더 길눈이 어두워지고, 이젠 어쨌던 길잡이가 생겼으니 좀 안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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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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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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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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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제 친구는
뭐 걸어서 20분 거리를 2시간만에 오던 넘인데...
이 녀석이 무서운게 길치 오라를 방출 합니다.
같이 다니다 보면 멀쩡한 사람도 같이 길을 잃더군요.
제가 알바하던 피씨방을 4~5번 오고도 나중에 친구들하고 오면서
버스를 반대로 타고 갔었다데요.ㅎ_ㅎ
잘하셨습니다.
네비게이션.. 정말 진정한 친구입니다.
그만한 친구 없습니다. 정말입니다.
제가 잘못된 길을 가면, 바로 지적하고 올바른 길을 알려줍니다.
화도 내지 않습니다. 가끔 헤까닥~ 할 때도 리셋만 눌러주면.. 또 바른길로 인도해줍니다.
꼭 바른길로만
꼭 바른길로만 안내하지는 않더군요....
예전에 "서북병원" 이란 곳을 장례식 때문에 갈일이 있었는데...
검색을 해서 설정해 놓고 출발 했는데... 엉뚱한 주택가 한가운데에다 대려다 놓고...다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네비끄고 그냥 표지판 보고 찾아 갔던 적이 있습니다.
너무 믿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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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acojang.com
그래서
그래서 내비게이션으로 검색했을 때 바로 안내를 시키면 안되고
목적지가 제대로 탐색 됐는지 위치를 확인하고 출발하는게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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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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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업그레이드?
혹시 지도 업그레이드를 한동안 안 하셨던건 아닌지....
길치하니깐 생각나는건데..
대구 처음갔을때 2시간 넘게 만나기로한 사람과 길이 엇갈려서 서로 찾으러다녔던...
여자분이었는데.. 딱 보더니 하시는 말씀.."니 집에 가라.." 하더군요...
음냐.. 경기도 촌놈이 멀리 대구까지왔는데...그런 섭한.. 그때 봤던 영화가 쥬라기공원3죠.
여자분은 재미있다고 보던데.. 전 옆에서 졸았습니다.. 넘 피곤해서...그 다음 우방랜드가서
놀이기구타다가가 쏠려서...요즘 정려원나왔던 그 영화처럼 말이죠..더 불쌍한것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무것도 못묵었는데 그나마 먹을때됐는데.. 그냥... 기차역에도 안데려다주고 그냥
택시타고 집으로 가시더군요..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가 생각나더군요.."난 버림받았어.."
그때 처음 제가 길치인것을 알았습니다.. 대구역에 물어물어 간신히 찾아오니 TV에서 뭐하는지
아십니까 ? "쥬라기공원 1편"을 하고있더군요.." 제길.. 또 쥬리기공원이야.."
나가서 담배만 뻐끔뻐끔 피었다는 그 전설적인 이야기가있죠..기차에서 사먹었던 소세지..
지금까지 먹어본 소세지중에 제일 맛있었다는....네네.. 아주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대구이야기을 하면 약간 스팀청소기로 변신할 준비을 하고있다는...
앗.. 2시가 넘었군요.. 전 이제 자러가야겠군요.. 후다닥... 로그아웃...
전 정도가 좀 심한
전 정도가 좀 심한 것이, 친구집에 집들이 가서 큰길에서 좌회전해서 들어가면 나올땐 우회전해야 되는데, 꼭 반대로 좌회전해서 나옵니다. 그럼 얼마나 큰 고통을 겪게 되는지 아시죠? ^^;;;;;
그러다보니 점점 더 초행길은 운전하기 두렵고, 그러다 보니 점점 더 길눈이 어두워지고, 이젠 어쨌던 길잡이가 생겼으니 좀 안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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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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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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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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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