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관리자와 웹플머의 관계???

ikshin의 이미지

사실 갠적인 의견을 공개게시판 등에 잘 남기지 않는 성격인데, 이번만큼은 이래저래 제 혼자의 생각만으론 해결이 힘들어서
실무에 계신 분들이 많은 이 곳에서 약간의 조언이라도 얻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예전부터 관심을 갖고 공부해왔던 쪽은 리눅스 서버관리와 관련된 쪽이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실무에서는 좀 더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을까 싶은데 제 생각이 맞는지요?

여러 구인관련 정보들을 살펴보니, 리눅스 서버관리와 PHP 웹플밍 업무가 서로 연계되어 사람을 구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인원이 적은 중소규모 기업이라면 아무래도 두 업무를 병행하는 경우가 빈번하지 않을까 싶은데, 만약 그렇다면 서버관리와 웹플밍 사이의
업무비율은 보통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사실 학창시절 때도 제가 관심있어 했던 서버구축&관리쪽으로만 주로 공부했었지,
웹플밍쪽은 php로 단순한 수준의 웹사이트 한 두개 만들어 본 것 빼고는 거의 관심을 갖지 않고 살았었거든요.

사실 제 갠적으로 지향하고 싶은 쪽은 웹플머보다는 시스템관리자쪽입니다만, 아무래도 시스템관리는 그냥 관련업무자가 겸임하는 식의
자잘한 업무 정도로 치부되는 분위기가 있지 않나 싶네요. 그래서 php쪽을 더 익히는게 "서버관리자" 직업을 구하는데 있어서 더 나을런지,
그렇다면 보통 어느정도의 수준까지 필요할런지 조언을 좀 부탁드려봅니다.

Necromancer의 이미지

조그만 회사라면 프로그래밍이 주업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서버관리는 처음 서버 세팅하고 문제생기면 손보는 수준이죠.

진짜 서버관리를 하고 싶다면
전산담당 공무원 되거나 큰 기업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전산유지보수업계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신 회사에서 취급하는 장비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처우가 좀 별로고 앞날도 불투명하다는 점 유의하세요.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김정균의 이미지

시스템 관리를 제대로 하시려면 시스템 프로그래밍도 하셔야 합니다라고 말하면.. 너무 잔인할까요?

다즐링의 이미지

사실인걸요 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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