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짜다 : 길게 있는 실을 뜨개질을 해서 옷으로 구성한다.
프로그램을 짜다 : 외계어같은 영문자를 조합해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일정을 짜다 : 정해져 있지 않은 일련의 날을 체계적으로 구분하여 할일을 정하여 계획을 구성한다.
뭐 이런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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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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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생각을 모아서 해결책을 내야 하거나, 가구나 베를 짜는 것처럼 만들어야 한다는 뜻도 되기 때문에 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좀 주제를 벗어나지만, 가장 사용하지 말아야할 단어는 "깐다"인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듣기 거북한 말인데 여러 고상하신 분들도 아무 꺼리낌없이 쓰는 것을 보고 왜 그렇게 됐을까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 프로그램을 비싼 돈 주고 사서 썼다면 깐다는 말이 좀 덜 유행하지 않았을까합니다. 이것은 낮은말로서 일종의 프로그램 비하로 여겨지고 결국 프로그램머들의 가치를 떨어뜨리는데 일조하기 때문에 척결운동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혼동했군요. "까다"와 "깔다"는 다른 단어여서 "프로그램을 깔았다"라고 하면 분명 "까다"에 있는 낮은말의 의미가 없습니다. "프로그램 깠다"라고 하면 분명 속된 말입니다. 근데 "까는/깐다"로 봤을 때는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저처럼 헷갈려서 선입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까지 고려해서 "설치하다"라는 혼동이 없는 단어를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짜다'라는 동사는...
'짜다'라는 동사에는 '계획이나 일정 따위를 세우다.'라는 뜻이 본래부터 있었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짠다'가 되는 것 아닐까요?
짜다 라는 말이
짜다 라는 말이 뭔가를 구성을 한다 라는 뜻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하네요..
옷을 짜다 : 길게 있는 실을 뜨개질을 해서 옷으로 구성한다.
프로그램을 짜다 : 외계어같은 영문자를 조합해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일정을 짜다 : 정해져 있지 않은 일련의 날을 체계적으로 구분하여 할일을 정하여 계획을 구성한다.
뭐 이런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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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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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 머리를 쥐어 짜죠 :D
^^ 머리를 쥐어 짜죠 :D
What do you want to eat?
생각을 모아서
생각을 모아서 해결책을 내야 하거나, 가구나 베를 짜는 것처럼 만들어야 한다는 뜻도 되기 때문에 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좀 주제를 벗어나지만, 가장 사용하지 말아야할 단어는 "깐다"인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듣기 거북한 말인데 여러 고상하신 분들도 아무 꺼리낌없이 쓰는 것을 보고 왜 그렇게 됐을까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 프로그램을 비싼 돈 주고 사서 썼다면 깐다는 말이 좀 덜 유행하지 않았을까합니다. 이것은 낮은말로서 일종의 프로그램 비하로 여겨지고 결국 프로그램머들의 가치를 떨어뜨리는데 일조하기 때문에 척결운동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
시장에서 자판에 물건을 깔아 놓고 팔아도, 그 물건들도 많은 사람들의 고생과 땀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구매자들이 모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시장에서 자판에
>시장에서 자판에 물건을 깔아 놓고 팔아도, 그 물건들도 많은 사람들의 고생과 땀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구매자들이 모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좌판(자판 X)에 깔아 놓고 팔더라도 본연의 가치를 알아볼 사람은 알아 보겠죠^^
음...
자판(키보드)를 깔아 놓고 써서 착각했나 봅니다. :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착각하고 살 뻔 했네요.
깐다, 는 말은 .. >
깐다, 는 말은 ..
> 깔다 [동사] 바닥에 펴 놓다.
.. 의 뜻 아닌가요 ?
낮은 말인지도 잘 모르겠고,
비하의 의미는 더더욱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
그러고보니 카펫이랑 비슷하네요 ..
짜고 나서 까는 .. ;;
제가 혼동했군요.
제가 혼동했군요. "까다"와 "깔다"는 다른 단어여서 "프로그램을 깔았다"라고 하면 분명 "까다"에 있는 낮은말의 의미가 없습니다. "프로그램 깠다"라고 하면 분명 속된 말입니다. 근데 "까는/깐다"로 봤을 때는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저처럼 헷갈려서 선입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까지 고려해서 "설치하다"라는 혼동이 없는 단어를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