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트랙볼 질렀습니다. ;;

은랑의 이미지

그동안 손목등의 통증으로 벼르고 있던 트랙볼을 질렀습니다. ;;..
(트랙볼 리뷰 펌. http://blog.naver.com/mindgravity?Redirect=Log&logNo=40013373999 )

사용한지 며칠되진 않은것 같은데 통증은 많이 줄어든 느낌이네요 :-)...

( 320Gb 외장형 하드랑 fon공유기까지 한꺼번에 질러버리는 바람에 휘청거림.. )

손목이 안아프니 좋긴한데.. 트랙볼 사면서 근처에있던 hhk pro 를 봐버려서 또다시 갈등이 생기는군여 -_-;;

(hhk lite는 리버돔 튜닝(?)좀 해서 키감을 가볍게 사용하고있습니다. )..

hhk pro 사서 바로 팔아버리신분들 hhk pro험담좀 해주세요 ㅠ.ㅠ.. 아아 지름신이란게 ;;무서움..

ps. 링크가 붙여넣기를 하면 열리는데 그냥은 안열리는군여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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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Park의 이미지

원래 회사에서만 HHKB Pro를 썼었는데, 도저히 참기 힘들어서 얼마전에 깜장 Pro2를 하나 더 구했습니다.
HHKB Pro 깜장(회사)과 하양(집)을 씁니다.
근데 사람이 참 간사한 것이... Pro와 Pro2 가 조금은 다른걸 느낄 수가 있다는 겁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Pro가 더 좋은 것같습니다. 약간 더 쫀득하다고 해야하나? 여튼 그렇습니다.
이상 Pro2에대한 험담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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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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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sephiron의 이미지

주위 사람들에게 20만원짜리 키보드 살거라면서 HHK 사진을 보여주세요. 아마 다들 "그 돈 있으면 친구 밥이나 한 끼 사봐라" 하면서 말릴겁니다.

gamdora의 이미지

마우스웨어라는 소프트웨어를 쓰는 것 같던데 X 환경에서도 잘 되나요?

Prentice의 이미지

젠투위키 어딘가에 설정 방법들이 모여있습니다.

버튼 할당만 잘 해주시면 잘 될 것 같습니다.

jachin의 이미지

저 트랙볼 마우스 은근 슬쩍 인기 높아요. 조금 소형화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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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blkstorm의 이미지

저는 그냥 볼이 가운데 있는 대칭형 트랙볼을 씁니다. 그러고보니 거의 6년넘게 썼군요.

실험실에 있는게 6년전에 산거고, 방에 있는건 작년에 산거. 습관이 되니깐 트랙볼이 훨씬 편합니다.

손목에 부담도 적은 것같구요. (기분이 그렇단 말씀ㅎㅎ)

jhumwhale의 이미지

손목이 편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만 쓰면요..

하지만 회사 동료들이 제 PC에서 작업할라 치면 볼로 움직여서 마우스 커서 움직일 생각을 못합니다..
마우스 전체 움직이셔 고무 패킹으로 "드드드~" 소리를 내죠..:)

그러면서 하는 소리
"아..적응 안돼"
"마우스 쓰기 어렵다"

이런 소리에도 이제 꿋꿋하게 마우스는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neosphere의 이미지

제가 이 마우스랑 HHKB Pro 조합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사용한지 1년 쯤 됐네요.
회사랑, 대학원에서 둘다 저렇게 구성해 놓고 쓰지요. 손목 통증이 많이 좋아졌어요.

기본 키를 제외하고는 기능 키들은 X 에서 잘 안됩니다. 휠 내리는 키만 되는 듯..
셋팅을 하면 된다는 것 같던데, 귀찮아서.. ^^;

이 조합을 쓰게 되면, 다른 사람은 아무도 제 컴터를 건드리지 않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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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oo. Bioinformatics, Protein Interaction.

Gentoo. Bioinformatics, Protein Inter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