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ata를 쓰면 Linux같다는 느낌

medy의 이미지

컴이 업그레이되어 여유가 있다보니 비스타도 깔아 보게 되었습니다.
몇일 써보고 느끼는 점은 윈도우가 점점 리눅스를 닮아간다 생각이 듭니다.
말그대로 vista의 느낌이 잘 꾸며놓은 linux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게 저만의 생각인가 궁금합니다.

리눅스 엔드유저라서 기술적인 점은 잘모릅니다(그래도 9년 엔드유저, 코딩 한 줄도 못하는, copy & past 신공은 잘하고... T.T).
사용하면서 설정부분이나 같은데서, 아니면 gui 인터페이스 상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리눅스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저만의 착각일까요?

마잇의 이미지

저도 이번에 노트북 사면서 사용해 봤습니다.

보안정책 면에서 매우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설정만으로 국내 웹사이트를 돌아다닐 경우 우분투 사용과 비교해서 심하게 많은 보안 경고창과 확인 버튼과 마주쳐야 합니다. 제 애니콜 핸드폰을 조작하기 위해 설치하는 피시 매니저 프로그램의 경우는 실행할 때 마다 보안 경고창이 뜹니다.

기타 다른 일반적인 기능도 거의 비슷하게 있고 사용방식이 흡사한 면이 많다고 저도 느꼈습니다.

비스타는 매우 세밀한 설정까지 GUI로 건드릴 수 있게 되어 있고 우분투의 경우는 터미널을 열어서 해야 하는 것이 좀 다르다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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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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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neuron의 이미지

워낙 원도우즈 시리즈를 오래 접하다 보니 95 이후부터의 굴림체가 익숙한 것 빼고는 medy님과 같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왜 젠투보다는 우분투나 데비안 같다는 느낌이 들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