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점수!

나는오리의 이미지

꽤 오래되었지만 제 글에 무조건 -를 주는녀석이 계십니다.

누구나 다 알고 계시겠지만 익명사용자글에 무조건 -를 주는놈이 계십니다.

어차피 점수제를 좋아하지않고 제가 점수높은걸 싫어해서 지금 5위권 밖으로 떨어져나간걸
아주 좋아라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좋아하지도 않는 포인트페이지가 이제는 링크도 사라졌고
각 글에대한 포인트와 자기포인트밖에 확인못하는데
쓰라고 달아둔 포인트제도를 무조건 -만 주는녀석이 계셔서 제대로 활용 못하는것 같네요.

그런데 이렇게 -만 주는녀석이 계시니...
과연 포인트 제도가 필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니면 지금처럼 +,-만 나오는게아니라 10명이 투표했고 그중 +가 몇개 -가 몇개 이런식이면
보는 사람들이 판단하기도 좋을것 같습니다.

내심 바라는건 포인트제도가 사라지는거지만......

p.s. 요즘 KLDP가 너무 심심한것 같네요. 심심하신분은 검색어 '씨익'으로 검색해보세요.

dragonkun의 이미지

다른 사람이 글을 + 해주면 사용자의 포인트도 + 가 되나요?
전 글의 포인트와 사용자의 포인트는 무관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무튼 글의 포인트 제도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 점은..
가장 의견이 분분할 수 있는 글의 포인트가 0으로 수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1000명이 투표를 했어도 500 명이 + 를 주고 500 명이 - 를 주면 0 점이라는 거죠.

예를 들어, 짜장면이 좋은 사람은 +, 짬뽕이 좋은 사람은 - 를 주세요. 라고 하게 된다면..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되어도 포인트는 0 근처에서 왔다갔다 할 수 있겠지요.
-----------
Emerging the World!

Emerging the World!

jachin의 이미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모든 글에 대부분 -1 이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포인트를 노린 누군가가 벌이고 있는 일 같습니다.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프로필 이미지 이 글타래의 글도 -2점 먹었군요 ㅎㅎ 저야 미움받는 입장이라 이정도 점수는 크게 중요하게 생각지 않아요.

dragonkun // 글에 -를 줘도 글쓴이의 포인트가 -되는지는 확인못해봤습니다.
그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하고자 했던말은 제가 포인트를 좋아하지 않는다는것이었습니다.

jachin // 포인트 사냥꾼이 있다는 말이군요. 뭐 포인트제도가 있는곳은 그런사람들이 꼭 있기 마련이니까요.

체스맨의 이미지

제 생각은 + 또는 - 평가를 함으로써 자기 점수가 올라가는(또는 남의 점수가 변경되는) 기능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평가는 한번도 안해봐서 어떤지 모르겠는데, + 평가를 할 때는 제 점수가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 타인에 대한 + 평가는 딱 한번밖에 안해봐서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만... ( 제 글에 대한 + 평가는 몇번 했었습니다. 소모적인 논쟁에 참여하게 됐는데, 실시간으로 점수가 -1이 되길래 방어를 했었죠... )

그 다음, 이미 평가된 댓글인 경우, 그 댓글에 대한 생각에 편견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 평가된 댓글에 대해서는 자기 의견과 별도로 반감을 가질 수 있다는 거죠... 이 부분은 부작용인 것 같습니다. 평가 기능에 의해 댓글을 작성하지 않고 간단하게 자기 의사를 표시할 수 있게 되는 점은 순기능이라고 보구요.

사실 점수에 크게 신경쓰진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있든 없든 상관 없습니다. 평가 기능을 별로 이용하지도 않구요.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세이군의 이미지

다른 사람이 올린 글에 +/- 결정을 하면 결정을 한 사람에게는 +1이 주어집니다. 평가의 보상이라고 볼 수 있겠죠. 기본적으로는 글을 올린 사람에게는 점수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1 평가에 의해 글의 평가결과가 +5가 되면 +100이 글을 올린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몇개, -몇개 식으로 표시가 되려면 평가 결과를 보여주는 부분의 코드가 변경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코드의 저자는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럴만한 의지가 현재로는 없는 것 같네요.
모듈의 코드는 이미 열려있고(GPL코드입니다.) 수정할 의지만 있다면 수정을 해주시고 올려주시면 반영이 되겠지요.

이미 몇번의 이야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때마다 순선님이 답변을 해주신 것이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코드를 수정해서 공개해주시면 다른 분들의 의견에 따라 반영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프로필 이미지

코드를 수정해서 공개하고 싶지만 실력이 없어서 공부부터 해야할 처지입니다.
그리고 누군가 수정을 하려고해도 다른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반영여부가 결정된다면 하려는 사람이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이 글타래는 코드수정을 목적으로하는것보다 점수제가 어떤문제점이 있나를 짚어보기 위해 만든만큼 그 범위를 벗어나는 이야기는 되도록 피하고 싶습니다. :)

neuron의 이미지

분홍색 아바타는 어디로 갔나요 -_-?;;

은근히 다음 아바타가 기대됩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프로필 이미지

벌레를 아바타로 넣으면서 지워졌는데...아바타에 넣다보니 벌레가 감옥에 갇혀서 빼줬더니 곰이 그안에 들어가버리네요. -_-;

시렌의 이미지

예전에 익명으로 글을 쓰는 사람에겐 글의 내용에 상관없이 무조건 -를 주신다고 하셨던 분이 기억이 나네요...

Blog: http://www.siren99.net

로미의 이미지

오래된 글중에 좋은 내용임이 분명한데도 -1점을 주는 분도 계시더군요.

부연 : 오래된 글이 최근글에 올라왔을때를

Signature: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봐 로미, 뭐가 감사한거야?!)

혹시 댓글로 싸움을 즐기려는 님!?
당신은 眞性 변퉤 입니다~ :P

이제는 무늬만 백수로 가장한 개발자가 아닌 진정한 개발자가 되어야겠다.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언제나 newbie의 마음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