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네이트온 - kldp.net 에서 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
http://kldp.net/projects/nateon/
만들어 졌습니다.
버그리포팅과 게시판을 우선 쓰시면 될것 입니다.
추석 끝나고, Subversion과 다운로드 path를 kldp.net에서 할 수 있도록
작업하겠습니다.
---
잠깐 약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사의 입장이라고 말할 수 없고,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이번 약관은 기존의 jataon 같은 프로그램을 없애기 위해서 만들어진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리눅스 네이트온을 GPL v3로 발표를 하면서
회사의 자위 차원에서 약관을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생각 할때 회사에서 약관이 발동하는 관점은 2가지 입니다.
- 네이트온 서버에 영향을 주는 행위
- 회사 사업에 영향을 주는 행위
이런것에 문제가 없다면, 걱정을 하시지 마시고 현재 하시던데로 하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하나, 윈도우즈 클론은 윈도우즈 네이트온이 광고와 같은서비스로 수익을 내기때문에
조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http://kldp.org/node/86566#comment-409985
antz 님께는 방금 메일 보내 드렸습니다. antz님께서도 말씀하셨듯 클라이언트/서버 접속 약관 부분이 해석하기에 따라서 애매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 소스코드 자체는 GPLv3이고, 서버 접속 부분과는 약관/라이센스상 분리되어 있으므로 개인적으로는 이정도면 회사측에서도 충분히 고심한 흔적이 엿보이는 바, kldp.net 에서 호스팅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이것은 이 리눅스 네이트온 SW가 완전한 오픈소스 라이센스에 합치되느냐/않느냐에 대한 결론이 아니고, kldp.net에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만 호스팅해온 그동안의 제 개인적인 원칙에 의거해서 판단한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 다른 분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 추석이고 해서 맘같이 되지 않겠지만,
kldp.net에 빨리 들어가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권순선님이 회사 입장에대해서 좋게 봐주신것에 대해서,
그래서 kldp.net에서 개발을 할 수 있게 해주신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안정적인 환경이 갖춰진것 같아서 기쁘네요. :-)
댓글
적어도 GPL로
적어도 GPL로 배포한다고 말할수 있으려면, 회사의 수익에 문제가 되는 윈도우용을 만들어서 배포한다고 해도 GPL에 보장된 수정하고 배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떤 이유로든 제약할 수 없어야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클라이언트의 접속을 제한하는 건 서비스 영역이니 별개의 문제지만요.
----
익명이나 오래전 글에 리플은 무조건 -1
:-)
저나 회사 분들도 그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GPL v3 를 채택한 부분도
와같이 기존 GPL보다 좀 더 예외적인 상황에 대한 처리가 되있어서 선택을 했습니다.
이왕이면 충실히 따라서 아쉬움이 안남게 하기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이 처음 시도 이고 하니 점점 좋은방향으로 개선이 이뤄질 수 있으리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
---
Jabber: lum0320@jabber.org
Lum7671's Weblog
말씀하신 부분은
말씀하신 부분은 GPLv2에 예외를 새로 추가해서 바뀐 게 아니라 GPL에서 보장하는 자유로운 사용과 서비스 영역의 충돌에 대해 불명확해 보이는 부분을 분명히 언급한 것 뿐입니다. GPLv2라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애초부터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지속 여부는 소프트웨어 배포에 사용하는 라이센스의 영역이 아니죠.
어쨌든 말씀하신 건 수정이나 배포에 대해 제한을 가하거나, 그렇게 한 사람에게 피해가 생길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 서비스가 거부될 수 있다는 것뿐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겠죠?
----
익명이나 오래전 글에 리플은 무조건 -1
해당 조항이 광고
해당 조항이 광고 수익에 영향을 주는 행위를 억제 할 수 있는 근거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은 너무 억지 같은데요. 필요이상의 과다 트랙픽을 유발한다거나 보안 위험을 초래했다거나 했을때나 적용 가능한 조항이 아닐까요.
어쨌든 GPLv3라면 윈도우 버전이든 뭐든 나오는 것에 대해서 억제할수는 없지 않을까요? 예외 조항이 붙는다면 그것은 더는 GPLv3이 아니게 되겠죠.
--
마잇
--
마잇
하드웨어 드라이버
하드웨어 드라이버 업체나 기타 등등에서 GPL을 피하기 위해 해먹는 것처럼...
GPL인 프론트엔드와 상업 라이센스인 백엔드를 따로 분리한 뒤에
서로 파이프를 통해 통신하게 하십시오.
리눅스 네이트온은 GPL을 적용할만한 성질의 것이 아닌데
무리하게 GPL로 풀어놓은 것 같습니다.
회사가 프로토콜을 완전히 공개할 의도가 없다면
굳이 GPL로 전체를 풀어서
법적인 문제를 자초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덧붙여
덧붙여 말하자면...
사람들이 원하는건 네이트온의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네이트온을 리눅스에서 사용하는 것 뿐이고,
네이트온의 소스 코드 공개가 기술적으로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도 생각되지 않으며,
소스코드를 공개해도 어차피 네이트온에서 언제든지 프로토콜만 바꿔버리면 죄다 소용없게 되어버리니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분리해서 서로 다른 라이선스를 적용하는 것이
차라리 여러 면에서 개발자들에게 더 자유를 부여하는 것이며
공익에도 일치하는 것이라 보입니다.
대신에 백엔드를 좀 범용성 있게 만들어서
써드 파티에서 다른 프론트엔드가 나올 수 있도록 배려를 하고
윈도우를 제외한 리눅스, 맥, 기타 다른 Unix-like 운영체제를 위한 바이너리만 제때 제때 배포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하고 같이 답글을 다셨군요.
jabber 프로토콜로 중계도 고민을 해보고 있습니다만,
아직 그쪽 공부가 전무해서 뭐라고 말할 수 없구요.
그냥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뭐 이것도 저혼자만 결정해서 되는것도 아니지만요.
하지만, 이렇게 개발이 되면, 제한사항은 분명히 생길 수 있습니다.
meebo와 같은 웹메신저가 아직 파일전송을 못하고 있는것 처럼요.
또, 리눅스 사용하는 사람은 답답해 할 수 있죠.
Open API도 좋긴하지만 어딘가 비밀 스럽다고 느끼게 되고 제한적이라고 느끼게 되는
단점은 있는것 같습니다.
GPL과 약관을 같이 넣게 된것이 부자연 스럽고 억지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회사, 리눅스사용자 모두 만족시키는 방법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
---
Jabber: lum0320@jabber.org
Lum7671's Weblog
음...
오픈소스를 지향하고 있는것은 의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리하게 보일 수 도 있습니다만,
이미 프로토콜이 음성적으로 풀려서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토콜 공개는 많이 새로울게 없습니다.
다만 직접 나서서 오픈소스를 해서 하는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옳바른 사용법을 알리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삽질을 덜어드리고요. ^^; )
하여튼, 말씀하신 방법은 회사에 이득이 있기보다는
잘못하면 비난이 있을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결정에 대해서 회사에 감사하고 있고,
별 문제없이 이런식으로 오픈소스가 확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
Jabber: lum0320@jabber.org
Lum7671's Weblog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