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후부터 서울에서 살게 되었는데요, 갑자기 서울에 가게 되서 방을 구하는게 난감하네요.
일단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고시원을 구하거나 원룸 월세로 구해야 할 것 같은데요,
혹시 주의할 점 같은게 있을까요?
그런데 인터넷에 올라온 것은 거의 믿을게 못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방을 구하려면 역시 발품을 팔아야 하는 걸까요?
저도 비슷한 처지인데.. 창이 없는 2평 정도의 고시원은 거의 다 25만원 이하 입니다. 하지만 가서 직접 방을 보시는게 좋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100배(?)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
하지만 원룸의 경우는 저도 잘 모르겠군요.
---------- http://sakuragi.org
일단 집은 직접 가보시고 정하시는게 좋고요.
계약하시기전에..
건물 등기부등본을 발행받아보세요. 가까운 법무소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건물 채무를 확인해야 되는데.. 전체건물가의 30% 이하까지는 그럭저럭 안전합니다.
그 이상은 나중에 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건물주가 본인 명의인지 여부도 확인하시는게 좋고요.
보통 오피스텔형 같은 경우 층단위 또는 호단위로 공동명의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전입신고를 생각하신다면 건물이 주거지형인지 상가형인지 여부도 확인하시고요.
상가형이나 사무실 등은 전입신고에 문제가 생깁니다.
구로구라도 구로구의 어디냐에 따라 다른데..
보증금 500~1000정도면 보통 월세는 25~50까지 다양 합니다.
저는 지금 서초 양재동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데..
회사근처로 이사하려고 알아봤더니, 남구로역 쪽은 매우 싸더군요..
참고로 대학가 주변에 싼 원룸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구로쪽이 월세가 확실히 싸긴 하지만,,,
직장인이 살기에는 부적당한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밤늦게 퇴근할 일이 많다면 더욱 그러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밤마다 싸우는 사람들이 많고 아침이면 핏자국을 발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화교 및 동남아시아에서 오신 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치안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하다고 들었습니다.
동네마다 조금씩의 차이가 있겠지만 구로쪽은 일단 살기에 적당한 곳이 아닌 것 같습니다.
조금 거리가 있겠지만, 노량진 쪽은 어떨까요? 고시생들이 많아 고시원이 발달해있기도 하고, 재개발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상당히 저렴한 월세, 전세가 있습니다.
저도 서울에 올라와서 고시원에서 1년넘게 살았는데 고시원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혼자살면 방값이 많이 부담되긴 하지만 고시원에서 지내다보면 사람이 피폐해 지더군요. 보증금 있으시면 보증금 걸고 지하철역에서 떨어진 지역은 방값이 싼편입니다. 버스타고 다니시면 방값 싸면서 깔끔한곳 구하실수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저도 비슷한 처지인데.. 창이 없는 2평 정도의 고시원은 거의 다 25만원 이하 입니다. 하지만 가서 직접 방을 보시는게 좋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100배(?)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
하지만 원룸의 경우는 저도 잘 모르겠군요.
----------
http://sakuragi.org
----------
http://sakuragi.org
일단 집은 직접
일단 집은 직접 가보시고 정하시는게 좋고요.
계약하시기전에..
건물 등기부등본을 발행받아보세요. 가까운 법무소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건물 채무를 확인해야 되는데.. 전체건물가의 30% 이하까지는 그럭저럭 안전합니다.
그 이상은 나중에 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건물주가 본인 명의인지 여부도 확인하시는게 좋고요.
보통 오피스텔형 같은 경우 층단위 또는 호단위로 공동명의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전입신고를 생각하신다면 건물이 주거지형인지 상가형인지 여부도 확인하시고요.
상가형이나 사무실 등은 전입신고에 문제가 생깁니다.
구로구라도 구로구의 어디냐에 따라 다른데..
보증금 500~1000정도면 보통 월세는 25~50까지 다양 합니다.
저는 지금 서초 양재동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데..
회사근처로 이사하려고 알아봤더니, 남구로역 쪽은 매우 싸더군요..
참고로 대학가 주변에 싼 원룸이 많이 있습니다.
--
A friend in need, is a friend indeed.
A friend in need, is a friend indeed.
주거형인지
주거형인지 상가형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등기부등본을 보면 나오나요?
그리고 남구로역 쪽이 많이 싼가요?
인터넷에 올라있는
인터넷에 올라있는 부동산 매물정보는 사이트를 막론하고 거의 다 허위 정보입니다.
----
익명이나 오래전 글에 리플은 무조건 -1
구로는 잘
구로는 잘 모르겠고(일단 주거조건이 좋은 편이 아니었던 기억이..)
뭐 근처에 다니기 좋은 조건에 저렴하기로는 확실히 신림이 저렴해요 :-)
########### 기운이 솟아나는 티거 호랑이 노래 ###########
폴짝폴짝 폴짝폴짝 비켜나세요. 티거가 나가거든요 폴짝폴짝폴짝~
저기가는 저 푸우 조심하세요~ 바지벗고 다니다가 어흥!!
지도상으로는
지도상으로는 신림동은 좀 먼 것 같군요.
그런데 많이 저렴한가요? 많이 싸면 신림동쪽도 알아봐야겠네요.
저도 같은 처지네요.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고시원도 다양한 가격대가 다양하더군요.
강남쪽에 있는데 한달에 38만원 고시원에 살고 있죠.ㅡㅡ;..
집을 알아봐야 하는데 서울 처음이라 어디서 알아봐야 할 지 아직은 모르겠네요.
원룸 구해야 하는데..--..
고시원 생활은
고시원 생활은 어떤가요? 고시원에는 이상한(?) 사람도 많다고 하던데요...
순수 월세보다는
순수 월세보다는 보증금이 어느정도 있어야 할 겁니다.
그리고.. 구로쪽이 월세가 확실히 싸긴 하지만,,,
직장인이 살기에는 부적당한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밤늦게 퇴근할 일이 많다면 더욱 그러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밤마다 싸우는 사람들이 많고 아침이면 핏자국을 발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화교 및 동남아시아에서 오신 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치안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하다고 들었습니다.
동네마다 조금씩의 차이가 있겠지만 구로쪽은 일단 살기에 적당한 곳이 아닌 것 같습니다.
조금 거리가 있겠지만, 노량진 쪽은 어떨까요? 고시생들이 많아 고시원이 발달해있기도 하고, 재개발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상당히 저렴한 월세, 전세가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급적이면
가급적이면 고시원에서 살지 말것을 권합니다.
거기서 반년정도 살면 귀에 환청이 생기고, 정신이상자가 될지도 모릅니다.
가능하면 보증금 걸고 월세 구하시길 ....
저도 서울에
저도 서울에 올라와서 고시원에서 1년넘게 살았는데 고시원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혼자살면 방값이 많이 부담되긴 하지만 고시원에서 지내다보면 사람이 피폐해 지더군요. 보증금 있으시면 보증금 걸고 지하철역에서 떨어진 지역은 방값이 싼편입니다. 버스타고 다니시면 방값 싸면서 깔끔한곳 구하실수 있습니다.
Just d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