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Windows와 번들 소프트웨어의 문제점

imyejin의 이미지

윈도우즈는 이제 가장 사용하기 힘든 퍼스널 컴퓨터 OS가 되어 가는 듯 합니다.

Mac OS X 나 Linux 의 경우 배포판은 공통이고 locale 을 설정하면 됩니다.
그러나 Windows는 나라별로 제각각 패키징되어 나옵니다 -_-;;
MSDN을 CD로 통째로 주문한 것을 한번 본 적이 있는데 같은 OS가 나라별로 CD가 각각 있더군요.

윈도우즈를 사용하기 어렵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이유는 번들 소프트웨어입니다. 새로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사면 깔려 있는 번들 윈도우즈는 대부분의 경우 상태가 제대로 되어 있는 것을 못 봤습니다. 절대로 깔지 않을 이상한 번들 소프트웨어와 별로 가 보고 싶지 않은 사이트로의 브라우저 즐겨찾기가 덕지덕지 편집되어 있습니다. 특히 CD굽기 소프트웨어라든가 디지털 카메라 관련 소프트웨어는 대부분의 초보 사용자들은 윈도우즈 기본 유틸리티에서 제공하는 기능만으로도 충분한데 쓸데없는 번들 소프트웨어가 깔려 있는 바람에 오히려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종종 보았습니다.

윈도우즈가 팔리는 이유는 이런 광고를 통한 끼워팔기로 하드웨어 벤더들이 윈도우즈 소프트웨어의 가격을 충당하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독점을 이용해 메신저를 끼워 팔거나 하는 것 때문에 소송이 일어나는 것과 별개로, 타사의 번들 소프트웨어들이 마구 깔려 있는 것은 고객을 짜증나게 합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이러한 커스텀 패키징이 많아지다 보면 불안정한 요소가 더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쓸데없는 번들 트라이얼 소프트웨어들을 지우는 데 한 세월 걸리고, 심지어는 언인스톨이 제대로 성공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들도 꽤 됩니다. 저야 여차하면 윈도우즈는 밀어버리고 리눅스를 깔아버린 후 혹 윈도우즈가 필요한 일이 있으면 vmware 로 써야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 부담이 없습니다만, 윈도우즈를 메인으로 쓰려는 사람에게는 여간 고역이 아니지요. 억지로 지우고 레지스트리 찾아서 지우고, 디렉토리 수동으로 지워야 깨끗해집니다. 어떤 경우는 번들 소프트웨어가 뭔가 잘못 깔려 있는지 윈도우즈 업데이트 후에 드라이버가 충돌을 일으켜서 맛이 가는 경우도 봤고요.

이러한 이유로 윈도우즈는 결코 사용하기 편한 퍼스널 컴퓨터의 OS가 아닙니다. 어느 회사의 하드웨어를 샀느냐에 따라서 번들로 따라 오는 윈도우즈가 어떤 이상한 설정으로 나올지 모르고, 어느 지역 혹은 어느 나라이냐에 따라서 OS 자체도 기본 패키징이 다르게 되어서 나옵니다. 사용하다가 무슨 문제가 생기면 대책이 없습니다.

물론 윈도우즈도 깨끗한 박스 정품이나 볼륨 에디션의 경우는 비교적 깔끔합니다. 그래서 XP의 경우 번들로 깔려 있는 데스크탑을 샀다가도 불법복제 볼륨 에디션으로 다시 밀고 까는 사람들일 봤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용자를 불편하게 하고 번들 소프트웨어로 가격 왜곡을 일으켜서 실제로는 비싼 운영체제인 Windows가 마치 싼 것처럼 불공정 경쟁을 하게 되므로, OS를 깔아서 판매하는 업체들의 경우 번들 소프트웨어를 끼워서 파는 것에 대해 법적인 제제를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윈도우즈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 이유 중 하나도 이런 쓸데없는 커스터마이징을 많이 해서 인건비를 낭비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쓸데없는 커스터마이징으로 낭비한 인건비를 다시 쓸데없는 번들 소프트웨어 채택을 통한 광고수익을 통해 하드웨어 벤더들이 수지를 맞추고 있으니, 이것은 마치 과거 공산주의 사회에서 모두가 일하기 위해 오전에는 조립하고 오후에는 초과생산량은 다시 분해해서 원래대로 돌려 놓는 듯한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사족: 비스타가 새로 깔린 컴퓨터를 만지작거려 봤는데 아무것도 안하는데 메모리를 700M 가까이 먹고 있더군요. 대체 비스타가 XP 보다 좋은 게 뭔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럼 리눅스나 처쓰면되지 윈도우 구린거 이제 알았냐
병진새퀴

bh의 이미지

*익명사용자*님은 참 예의가 바르시군요..

imyejin님께서 이야기하신 Microsoft제품의 문제점을 전 오늘에야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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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기분 좋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게 왜 Microsoft 가 문제라는 거죠?..
그것은 벤더사가 그렇게 껴서 배포는 하는 것인데요?..
말씀하신 볼륨라이센스 처럼 기본으로 벤더에 넘기면 벤더사가 알아서 넣거나 빼거나 합니다.
MS 에서는 벤더사가 그렇게 요구를 해서 최대한 허용가능한 범위내에서 할수 있게 한거고,.
뭐 하드웨어던, 소프트웨어던, 드라이버문제든간에,. 윈도우에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윈도우 개판이라는 생각은 이제는 좀 버릴때 되지 않았나요?..
Microsoft 를 욕하더라도, 무개념 Windows 욕은 이제 그만좀 하세요..

hexagon의 이미지

본문에 MS가 문제라는 발언은 없는데요....

각 언어권 별로 별도 패키징해서 판매되는 windows가 문제라는거...그리고 번들 소프트웨어로 얼룩진 OEM버전에 문제가 있다고 분명히 짚어주셨는데 어떻게 글을 읽으면 이런 오해를 할수 있는지 알 수가 없네요...

그리고 MS가 문제있다는 발언이 본문에 빠져있는게 전 더 이상하네요...

언어권 별로 패키징해서 판매하는 주체가 바로 MS니까 이런 이상한 지역화/국제화 정책을 펼치는 MS에도 분명 문제가 있는거죠...

그리고 무제한 적인 OEM정책도 MS의 탓이죠....

게다가 windows 자체적으로도 비효율적이고 사용자 중심적이지 못한 Regstry를 이용한 환경 설정등...문제가 아주 없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레지스트리의 가장큰 문제점은 regedit를 거치지 않고 윈도우즈가 제공하는 GUI환경상에서 직접적으로 수정할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리눅스의 환경설정파일도 그점은 마찬가지지만 레지스트리처럼 복잡해서 사용자가 해당 설정을 찾을수 없는 정도의 환경은 아니란거죠...)

윈도우즈는 본문에서 언급한데로 결코 쉬운 운영체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익숙한 운영체제일 뿐이죠...

anaconda의 이미지

본문보다 요 댓글이 훨씬 더 공감이 갑니다. 다만 저같은 초보 입장에선 배포판에 따라서
환경설정 파일이 다른곳에 있는점은 당황스럽더군요.

bh의 이미지

[...sn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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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기술적인 이유보다는 순전히 수익에 연결된 부분이지요.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국제버전(로케일 설정만으로 해당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은 2000년도 부터 꾸준히 나왔을 겁니다.
다만, 가격이 매우 비싸고 제한적인 지역(미국내)에서만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억합니다.

왜 이런 정책을 취하냐면, 국가별로 운영체제 구매력을 별도로 상정하고, 각 국가별도 차별화된 가격정책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를 테면, 인도같이 장기적인 측면에서 매우 기대가 되지만, 현시점에 구매력이 저조한 국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국제화된 버전을 납품하면,
한국과 같이 독점적 지휘에 구매력도 가지고 있고, 시장성도 좋은 국가에서는 비싼 돈으로 판매할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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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sj의 이미지

아주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최근의 (Windows 2000이후의) 윈도들은 언어/입력기 선택
추가등을 통해서 다른 나라의 언어를 쓰고 읽을 수 있습니다. 단지, 그래픽으로 되어 있는 리소스나
국제화 되어 있지 않은 어플리케이션들 - 실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만, 문자셋 관련 설정을 추가로
해야 하지요. - 이 문제가 있을 뿐이죠. 저도 궁금했었는데, 판매의 측면에서는 따로 따로 팔 수 있
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warpdory의 이미지

비스타가 노트북에서 제대로 잘 안 돌고 버벅인다면 윈도즈 XP 로 다운그레이드를 하시면 됩니다.

"비스타PC, 윈도XP로 다운그레이드 허용"

기사에서 보실 수 있듯이 후지쯔, HP, 레노보, 델, 게이트웨이 등에서 다운그레이드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도시바도 해주는 것 같더군요. 회사에서 도시바, 레노보를 쓰는데, 도시바와 레노보 둘다 XP 로 바꿔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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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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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on의 이미지

일부 모델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HP사의 TX1014au모델을 사용하는데 XP다운그레이드를 지원하지 않는 것 같군요.
현재 램 1G에 비스타를 쓰고 있는데 솔직히 무겁다는 느낌을 줍니다.
운영체제도 영 어색하구요.
XP로 다운그레이드하고 싶은데 안해주니 참 아쉽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그런 것 같습니다.

동생이 이번에 결혼하는데, 혼수(?)는 아니고 . 하여간에 삼성 노트북을 하나 샀는데, 비스타가 깔려 있는데, 기본 램은 1기가 .. 라서 무지 버벅 거리더군요.
그래서 구입처에다가 물어보니깐, 우편요금(이라면서 택배비더군요.)을 지불하면 XP 씨디 보내준다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XP 가 깔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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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딴 뻘소리 한다고 누가 한명이라도 리눅스 더쓸 거 같애? 병진 리눅스 광신도 새퀴

우분투는 깔아봤더니 패키지가 1000개도 넘게 깔리던데 대체 어디다 쓸려고 1000개씩 넘게 깔아대냐?

거기다가 로케일인지 뭔지 설정도 전혀 안돼있어서 한글 입력 어케 하는지 일주일 동안 끙끙대도 모르겠던데 열받아서 바로 포맷했다

리눅스 광신도 새퀴들아 사람들이 왜 리눅스 안쓰는지 아직도 개념들이 탑재가 안됐냐 머리 좋다고 잘난척하는 너네들이나 조낸 열심히 써대세요

imyejin의 이미지

우분투에서는 시냅틱 같은 데서 1000개 한꺼번에 선택해서 지우라면 한큐에 지우는데,
윈도우에서는 신지 혹은 rose.. 같은 애덜이 패키지 100개만 지우려고 해도 한개씩 제거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물론이고 제거하다 재부팅되는 넘이 있을지도 모르고 레지스트리 깨져서 지워지지도 않는 것오 있을거고 날밤 새도 모자란다는 거.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는 깔아서 쓸 프로그램도 없는데 설치랑 삭제가 빨라서 디게 행복하겠다?

리눅스가 좋다길래 리눅스로 뭐하나 봤더니 화이어폭스로 웹질하고 오픈오피스로 워드 치고 앉았대?

윈도우즈에도 화이어폭 있고 오픈오피스 있고 리눅스에서보다 훨씬 빨리 뜨는데 뭐하러 리눅스 까냐

너나 혼자 리눅스 열심히 쓰세요? 병진 새퀴야

지리즈의 이미지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예진아씨님과는 생각을 달리 합니다.

애플과 같이 운영체제부터 하드웨어까지 모두 제공하는 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PC메이커의 기본은
적절한 부품을 모아서 가장 안정적인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구성한 다음 판매하는 것에 있습니다.
어떠한 PC메이커 심지어면 애플조차 모든 부품을 다 만들어내진 않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용산에서 조립PC를 판매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PC메이커들은 한두가지 정도는 스스로 부품을 구성하거나 튜닝을 할 수 있고,
또한 대규모 수준의 품질관리가 가능하고 안정적인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차이가 있지요.

하여튼, PC메이커에 있어서, 운영체제 또한 부품입니다.

운영체제를 위해서 하드웨어를 구성하는 것이 PC메이커의 목표가 아닙니다.
PC메이커는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단 하나의 제품으로서 접근을 합니다.

옵션으로 INTEL대신 AMD CPU가 포함된 PC를 판매하는 것과 동일한 개념으로
윈도우Vista 대신 윈도우XP나 우분투 리눅스가 포함된 제품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번들 소프트웨어가 운영체제를 오염시킨다고 봐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PC메이커 입장에서는 이러한 번들 소프트웨어 조차 제품의 한 부품일 뿐이니까요.

IBM,HP정도 수준의 업체면 번들을 물론 윈도우조차 자사의 회사 정책에 맞게 소소한 수준이긴 하지만 튜닝을 합니다.
IBM,HP 제품을 신뢰하고 선호하는 이유가 이러한 부분에서 사람들이 품질의 차이를 느끼기 때문이고,
그래서 이러한 회사 제품들이 더 비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우리가 레드헷,우분투와 같이 각 배포본의 차이를 인정하듯,
각 메이커에서 제공하는 운용체제 및 번들프로그램 또한 개성으로서 받아 들여할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부분을 불편하게 여길 수 있지만, 절대 대다수의 사람들은 차이를 못 느낍니다.

그 보다 다른 요소들이 PC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더 중요한 요소로서 작용하지요.

하지만, 끼워팔기 식의 일관성없는 번들소프트웨어 정책은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해당 PC 업체를 비난할 수 있습니다.

다만,자동차를 구입했을 때, 경승용차용 악세사리를 SUV차에서 끼워 준 것과 동일한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지,
악세사리를 껴 주는 것 자체로 비난이 되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악세사리나 끼워 팔기식의 오염된 운영체제를 가진 PC를 구입하는 대신
더 비싼 돈을 지불하면 보다 원하는 품질을 제공하는 메이커(HP나 IBM)의 PC를 구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언제나 존재하니까요.

다만, 제가 PC업체들에게 불만이 있는 것은 다음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제가 원하는 부품(리눅스)을 포함한 제품을 다양하게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과
제가 원하지 않는 부품(예를 들어 운영체제)을 구입하지 않을 수 있는 선택이 없다는 점이죠.

전자는 100% 메이커의 정책에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PC메이커를 비난하기 어렵지만,
후자는 약간이기는 하지만 공정거래 위반 사항이 될 소지도 있습니다.
즉, 자동차를 구입하는데, 특정업체의 고가의 네비게이터만을 제공하고,
이를 옵션으로서 두지 않고, 무조건 구매하게 함으로서 끼워 파는 것이죠.
특히, 이러한 정책을 취함으로서 이 네비케이터 업체로 부터 가격적인 이득을 얻고 있다면
더욱더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공정거래 위반이라고 언급한 이유는 분명 우리는 조립PC를 구입함으로서,
위의 모든 문제를 비껴 갈 수 있는 방법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즉, 번들소프트웨어 문제 조차 실제로는 조립PC라는 선택으로서 이 문제에 봉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예진아씨님의 제시한 부분은 분명 일리가 있지만,
이는 번들 정책에 문제점이 아닌, 시장의 구조적 모순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로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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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요즘은 조립피씨 사서 조낸 짜증내가며 개삽질하는 시간에 완제품 메이커피씨 사서 기분좋게 게임하고 인터넷하는게 대세

피같은 자기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피씨랑 오에스 셋업하는 개삽질로 낭비하는게 좋다고 하는 병진들이나 리눅스 계속 써라

vulpes의 이미지

http://kldp.org/node/63332

"It's too bad that stupidity isn't painful" - Anton La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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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oo bad that stupidity isn't painful" - Anton LaVey

밤여우 Tech: http://foxtech.tistory.com
트롤은 말려 죽입시다 - http://kldp.org/files/trollfreeKLDP.user_.js__0.txt

바라미의 이미지

어릴때 멋 모르고 대기업 메이커 피씨 샀다 피본놈이다.

비슷한 사양 조립으로는 100만원도 안될거 메이커 피씨로 사서 거의 200만원 가까이 주고 산 놈이라,
메이커 피씨사서 기분 잡치고 게임하느니, 차라리 돈 아끼는게 자기 인생에 더 도움된다는걸 깨달았다.

hexagon의 이미지

스래드에 관련없지만 익명사용자'씨'는 참 똑똑하신가 보군요. 그래서 윈도우즈를 쓰시겠죠.

뭐 돈이 많으시고 똑똑하시니 그렇겠지만 소프트웨어 몇종류나 정품을 쓰고 계신지...

전부다 정품이거나 프리웨어만 사용하신다면, 대체 리눅스에 비해 윈도우즈가 낫다고 하는 이유가 뭔지....
(상당수의 오픈프로젝트는 크로스 플랫폼이고, 리눅스에도 상당수의 쓸만한 상용소프트웨어가 있고, 굳이 특정 소프트웨어 때문에 윈도우즈를 고집한다면 맥오에스쪽 어플리 케이션이 성능이나 인터패이스면에서 월등하다는건 다들 아는 사실인데.... 국내 환경만의 특징적 장점은 강력하게 발달된 어둠의 경로 밖에는 없겠죠....)

요즘은 리눅스 탑제 완제품 피시도 나오는 세상인데.....

그리고 매이커 피시사서 기분좋게 게임하고 인터넷 하신다 했는데...우분투 설치 시간 40분 + 업그래이드 5분 + 기타 10분 정도 55분이면 윈도우즈용 게임만 아니라면 뭐든 가능한걸 모르시는지... 윈도우즈용 게임 하려면 윈도우쓴다고 하면 게임 오덕이라고 밖에는....OS선택 기준이 그리도 없어서 게임때문에 윈도우즈 맹신자가 되다니....

또 집에 컴퓨터가 여러대라면 윈도우즈는 업그래이드 한번 해주려면 돈이 얼만지.... 맥은 패키지 하나로 5대까지 업그래이드 되죠....MS가 개념없는 시장정책을 쓰는 것도 사실인데 무조건 MS만세~라니.....무슨 상식인지...

strongberry의 이미지

여담이지만, MS Windows FLP라는 XP를 가볍게 만든 녀석은 언어팩 CD가 별도이지만 일단 설치하면, 사용자 언어를 자유자재로 변경할수 있습니다. 리눅스나 OSX와 마찬가지로 사용 언어 설정하고 재로그인만 해주면 되죠. MS가 못만드는게 아니라 일부러 분리하는게 맞는것 같죠?(MS 공식 리테일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긴 합니다만 FLP 이녀석 전체 설치해도 1.1기가 입니다.(언어팩 제외) 진짜 가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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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트롤 조심. 나간 트롤 다시보자.
"저는 앞으로 troll을 만나더라도 먹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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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트롤 조심. 나간 트롤 다시보자.
"저는 앞으로 troll을 만나더라도 먹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FLP 일반인에게는 판매가 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언어 변경할수 있는건 MUI버전과 다를바 없죠. 위에 설명에도 있듯이 MUI는 미국에만 판매 된다고 되어있죠.

DebPolaris의 이미지

좋은 글인데 악플러씨가 다 망치고 있군요... 근데 조금 동의하는건
오픈오피스가 뭔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To follow the path: (이 길을 따르라)
look to the master, (달인을 찾으라)
follow the master, (달인을 따르라)
walk with the master, (달인과 함께 걸으라)
see through the master, (달인을 분석하라)
become the master. (달인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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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가르쳐주는 것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고, 고쳐가는 사람을 '해커'라고 부른다.
그리고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를 거리낌없이 나눌 줄 아는 사람을 '진정한' 해커라고 한다.
-Rob Flickenger 'Linux server hacks'

DEBIAN TESTING, KDE...
debpolaris.blogspot.kr

freecatz의 이미지


솔직히 저는 컴맹이라서 IT분야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

MS Windows 라는 운영체제는 날이 갈 수록 무거워 지고, 지저분해지는 건 맞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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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의 생각보다 1g의 실천이 낫다.

crazybnn의 이미지

비스타가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는게 윈도우에서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메인 메모리에 미리 올려두었다가 바로 사용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메모리를 많이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하겐 모르지만 아무튼 그렇다고 얼핏 들은게 기억나네요...

저도 예전에 얼마전까지 노트북에 기본으로 비스타가 깔려있었는데 그 때 메모리가 1기가 정도 사용중이었습니다. 부팅 후 아무런 프로그램도 설치하거나 시작하지도 않았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노트북 살 때 해당 회사에 설치 해 준 프로그램만 있었는데도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처음 익명씨가 매우 말을 거칠게 해서 geek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모양인데,
적어도 별로 틀린 말은 없어보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리눅스 깔고 프로그램 깔아대는거 배우느니, 그냥 윈도우에서 install.exe나 setup.exe 실행하는게 몇배 쉽습니다. 물론 나중에 언인스톨할 때 깔끔하게 안지워지는건 놔두고서라도.

학생이라 강의 따라가려고 리눅스를 쓰는데, 패키징 제공이 어떤 이유로든지 중지가 되어서 직접 빌드를 해야 하는데 library dependency에 걸려서 맘대로 못하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되면 목구멍까지 욕이 치솟습니다. 사실 뻑하면 make, make install을 해야 하는 것도 싫고요. 이런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분은 리눅스 사랑이겠지만, 대부분은 거기서 '뭐 이런 ㅈ같은 것이 다 있어?' 하고 때려칩니다. 틀렸습니까?

위의 헥사곤인지 하는 ㅄ은 또 정품타령을 하는군요. 추가로 '성능에서 맥 OS X 쪽이 훨씬 낫다' 같은 "써보지도 않고 헛소리"를 하는데, 맥 쓰는 녀석한테 물어봐도 맥OS X는 부드러운 척 하는거지 실제로 윈도우보다 특별히 아주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써보고 떠듭시다. 어디서 주워들은 거 가지고 짖지 말고요.

리눅스/유닉스 장점 많은 거 압니다. 아예 윈도우와 다른 사고로 설계가 되었고, 한번 이쪽에 빠지면 윈도우가 하찮게 보이는 것도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니들이 리눅스를 정말 보급하고 싶으면 적극적으로 미세요. 맨날 윈도 까면서 딸딸이나 치지 말고.

imyejin의 이미지

학생이 요즘 힘든가보네요.

1. 이 학생은 윈도우에서 컴파일하는 삽질은 안해봤나보네요.
윈도우즈는 디펜던시고 뭐고 자기가 직접 다 찾아 깔아야 하죠 네?
게다가 윈도우즈는 바이너너리 인스톨러 이야기 하고 있고 리눅스는 소스 컴파일이랑 비교하고 완전 횡설수설
2. 맥 쓰는 녀석한테 물어봐도 ==> 이 학생도 맥 안써보긴 마찬가지군요

결론: 이 학생은 강의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구나.
충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악플 달면 정신건강에 안좋답니다.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분투라든지 하는 배포판들이 쉽게쉽게 사람들 끌어들이려고 애쓰는데
우리의 kldp 오덕들은 오늘도 까고나 있고.

바이너리 인스톨러와 뭘 비교할까요. rpm? yum?
라이브러리 꼬인다고 이야기했으니 공평하게 windows의 dll hell에 대해서도 이야기할까요?

근데 MSVCRT60, 70, 71같이 버전 올라가서 dll이 하나씩 둘씩 새끼치는건 봤지만
xNix처럼 라이브러리 버전이 안맞는다고 컴파일 안되거나 뻗는 건 못봤는데?

디펜던시고 뭐고 자기가 직접 다 깔아쓴다는 말이나 해석해줬으면 좋겠네요 ^^
누군가 제공해주는 패키징 시스템이 없어서 다 찾으러 다녀야 한다는 말씀?
그런데 대신 제조사에서 직접 배포하면서 인스톨러 만들어서 던져줍디다.

아, 그 목이 터져라 혼자 떠드는 '소스코드가 없어서 그래' 라는 말씀이나 더 해보시게?
패키징 시스템 말인데, 그거 배포판에서 지원 중단하거나 버전 올려버리면 ㅈ되지 않나요?

페도라 코어 6 쓰다가 패키지들 일부 버전업하려고 봤더니 페도라 코어 7용만 있어서 안잡히고,
강제로 7용까지 잡게 해놨더니 이번엔 gnome이 어떻게 꼬여서 들어가지지도 않더구만.
삽질하다가 실력이 는다는 말이나 하면서 RTFM이나 외칠겁니까?

선의로 달다가 중간에 DDR 치는거 보고 확 돌아서 악플을 단 건 미안한데,
솔직히 윈도우 쓰던 사람을 조금이라도 끌어들이고 싶으면 리눅스 만세 DDR 그만치고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쓰게 할 방법이나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자기 쓰는데 지장없으니 남들도 그럴거라고 생각이나 하지 말고.

g0rg0n의 이미지

"강제로 7용까지 잡게 해놨더니 이번엔 gnome이 어떻게 꼬여서 들어가지지도 않더구만"

ㅋㅋㅋㅋㅋㅋ
강제로 디펜던시 해결안보고 업데이트 해놓고
안된단다

승용차에 보통휘발류대신 디젤넣고 차 병신되면
승용차 만든 회사탓이겠네요?

이러니 RTFM이란말이 나오지

수정: 내가보기엔 이건 리눅스 문제가 아니고 전형적인 PEBKAC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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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rg0n의 이미지

패키징 제공이 어떤 이유로든지 중지가 되어서 직접 빌드를 해야 하는데 library dependency에 걸려서 맘대로 못하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되면 목구멍까지 욕이 치솟습니다. 사실 뻑하면 make, make install을 해야 하는 것도 싫고요. 이런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분은 리눅스 사랑이겠지만, 대부분은 거기서 '뭐 이런 ㅈ같은 것이 다 있어?' 하고 때려칩니다. 틀렸습니까?

네 틀렸습니다.

님이야 말로 "써보고 떠듭시다. 어디서 주워들은 거 가지고 짖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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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써보다가 몇번 꼬였는데 그럴리 없다는 말이나 하는 거 보고 확 돌아서 떠드는 것이니 너나 짖지마세요 ^^

g0rg0n의 이미지

ㅋㅋㅋㅋ

그럼

어떤 배포본에 어떤 패키지를 설치하는데 어떤 디펜던시가 걸렸는지 버젼명까지 상세히 설명좀 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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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xagon의 이미지

맥은 써보고 안써보고의 문제를 떠나서 전세계 OS 전문가들이 현존하는 최고의 OS라고 평가하는데 주저 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줏어 들은게 아니라 OS개발자들이 아닌 시스템을 밴치마킹하고 직접 적용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은것이죠.

그리고 맥은 유닉스계열인 BSD커널을 기반으로 제작되어있어 그 안정성과 네트워크에서의 강점은 리눅스 사용자들도 인정하는 부분이죠.

제가 맥을 사용안해봤다구요? 윈도우즈와 심지어는 KDE까지도 맥의 GUI의 영향을 받고있습니다. 윈도우즈의 GUI가 편리하다고 느끼셨다면 그건 맥오에스엑스에서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물론 물으신다면 사용해본건 아닙니다만 단 3시간의 작업경험이지만 윈도우즈보다 훨씬 직관적인 인터패이스에 반할수 밖에 없는 OS죠...

제가 겨우 세시간 써보고 느낀건 "아~ 유닉스와 동일한 안정성에 편리함까지 갖추었으니...전문가들이 극찬 할수 밖에 없구나!" 였습니다.

학생과 같은 사고방식이라면 vi조차도 눈에 안들어오겠군요. 저도 kate를 사용할정도로 vi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vi를 조금씩 사용하면서 매뉴얼을 보면서 느끼는건 "vi를 그냥 에디터라고 말할수 있는건가?"하는 의문이였습니다. 그정도로 방대한 기능을 가추고 있죠...

그리고 정품타령에 대한 언급에대해서는 정말 몰지각한건지 당당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정품이아닌 복제품을 사용하는건 엄연한 범죄행위에 해당합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살인이나 복제품 사용 및 유통이나 범죄라는 점에선 다를게 없는 거죠.

이렇게 말하면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넌 법대로 사냐?"고...하지만 당당히 전 그러려고 노력했고, 실재로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무단횡단조차 안하죠. 불법쓰레기투기는 말할것도 없구요.
(물론 저도 모르는 실수도 있겠지만 의도적으로 위법행위를 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죠.)

hexagon의 이미지

첨언하자면,

학생이라고 하셨는데...

도전하지 않는것은 젊음에 대한 모독이라는 말에 120%공감하는 저로써는 아직 디펜던시 문제도 해결 못하는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자책하기보다는 인격체도 아닌 OS에 화내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다보니 화풀이할데가 KLDP밖에 없었던 거겠죠...
(설마 KLDP의 뜨거운 반응을 예상 못한건 아니겠죠?)

이 스레드의 모든 이슈를 무시하고라도, 네티켓에 어긋나는 문체와, 의도(예를 들어 익명성의 악용 등...)만으로 100% 학생의 과실이죠...

마잇의 이미지

어떤 리눅스를 사용하십니까? 패키지 제공이 중지된 리눅스 배포본을 써야 하셔야 되는 절실한 이유가 있나요?

제가 사용하는 우분투에서 프로그램 추가 제거 기능의 모습입니다. 윈도우에서는 보통 myfolder.net 사이트를 방문, 검색하여 다운로드 받고 설치 합니다.

이 내장된 프로그램 추가/제거 관리자에도 불편한 사항이 아직 많이 있습니다. 좀 더 세분화된 분류라던지 좀 더 구체적인 설명 이런것이 아쉽더군요.

익명 사용자님처럼 소프트웨어를 소스에서 직접 빌드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게 느꼈고 그 사람들이 모여서 계속 수정하고 개선시켜 왔습니다.

데비안, 우분투, 페도라, 수세등의 주류라 칭할만한 배포본들의 최근 버전을 설치하고 사용해보세요. 그곳에 모든 결실이 응집되어 있습니다. 새버전마다 돈을 내야 하는 부담도 없습니다.

일이년전에 비해서만도 엄청나게 변해가고 있는 리눅스 입니다. 혹여 래드햇 9.0 이런거 써보시고 쓰신 감상이라면 최근의 배포본을 사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위에 언급한 주요 배포본 모두 설치 없이 시디 한장만으로 사용이 가능한 라이브시디를 제공합니다. 집어넣고 부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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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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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haedong의 이미지

음... 우선... 생각없는 댓글들이 가슴아프게 하는군요.

뭐.. 저의 경우는
윈도와 리눅스 맥OS 를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분명 윈도가 가장 편합니다. 왜? 아무래도 제일 오래 쓴 탓에요.
하지만 대체 이놈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왜 이렇게 버겁게 느껴지는지...알수가 없더라구요.. 어느순간엔가 안쓸 수 없었던 IE....

리눅스를 쓰면서 (이제 시스템 공부도 하니까..) 윈도에 비해서 커스터마이징 하기가
(그 가능성의 범위를 두고)좋고 그만큼 손에 익는 시스템을 꾸미기 좋다는점에서
그리고 '공부'하면서 최적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분명 사용자도 상대적으로 훨씬 적고 그만큼 손데야 할곳이 많은점에서
불편한점도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로 Vi를 쓰면서 그 철학을 하나하나 느껴갈때.. (뭐..좀 감정적인 대답일수도 있습니다만..)
하지만.. 위 댓글에도 있듯이 의존성이나.. make, makefile.... 할때마다 욕이 턱밑까지 차오르는건...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입니다만..
맥오에스를 쓰면서... 리눅스나 윈도에 비해선 훨씬 익히는데 드는시간이 적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아직 '편하게'(자유자재는 아니더라도)사용하는 수준까지만요..)
분명... OSX가 윈도우처럼 판매를 목적으로 하기에 조금은 패키징이 잘 돼있기 때문이란 생각도 합니다.
덧붙여 리눅스를 사용해봤기에 OSX기반인 유닉스에 아주 조금은.. 쉬웠을 수도 있쬬.

뭐 잡설이 길어졌습니다만..
어떤 오에스건 비판을 할수도 있고 탓을 할수도 있겠죠...
누가 뭐라고 해도 바로'내가'쓰면서 아니면 아닌걸테니까요.

뭐 그 비판에 다시 비판과 다른 생각을 비추는것도 좋구요..
다만...
생각없는 몇몇에 의해 좋은 의견이 지저분해지는게 좀 가슴아프네요...
(뭐.. 결론은... 게시물과는 별로 상관 없는 얘기였긴 합니다..)

시간은 모두에게 모든 사물들에 각기 다르게 적용된다.
결코 절대적이지 않다.
내게 흐르는 시간과 네게 흐르는 시간은 분명히 다르다.
-http://haedong.ivyro.net

시간은 나와 당신을 포함한 모든 사물에 각기 다르게 적용된다.

-http://haedong.ivyro.net

g0rg0n의 이미지


윈도 오래쓰다보면 당연히 리눅스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을수 있겠죠

아직까지 일반사용자들에겐 리눅스가 여러모로 복잡한면 (예로 로케일설정)이 없지않아 있구요.

하지만 리눅스가 요즘처럼 대중화되기 전의 오래된 배포본 (예로 레드햇리눅스)에나 해당될 만한

의존성에 문제있다, 툭하면 make install해야한다 이런말은 믿겨지기 어렵군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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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berry의 이미지

이전에도 한번 링크 올린적이 있지만 이런 글도 있습죠.
http://lxer.com/module/newswire/view/47221/index.html

가볍게 읽어 보면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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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트롤 조심. 나간 트롤 다시보자.
"저는 앞으로 troll을 만나더라도 먹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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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트롤 조심. 나간 트롤 다시보자.
"저는 앞으로 troll을 만나더라도 먹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KLDP 분위기 언제 부터 이렇게 됐나요?

엄청 활성화(?) 되었군요 ㅎㅎ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나는 우분투리눅스 와 windows를 동시에 사용하다 웬만한것은 우분투를 씁니다.
인터넷 뱅킹이 안되서 불편하지만 우분투에서 다 합니다.
문서작성,계산 , 도표등도 모두 우분투에서 다합니다
printing마져도 lexmark e120 printer를 e220에 setting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windows를 쓰는 사람들은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지 의심 스럽구요
막 욕하면서 까지 windows예찬을 하여야만 하는 사람들이 이상 합니다.
linux는 문서나 여러웹 게시판등을 찾아보면 쓸만한 소프트 웨어 많습니다.

로미의 이미지

주제와는 좀 떨어지는 이야기지만
KDEsktop이 윈도용 PE파일로 출시가 되어서 지금 사용중인 탐쌕키 대신 KDE를 대용으로 사용하는 유저의 수가 늘어난다면
M$에 커다란 충격 또는 자극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람이 만든 이상 완벽에 가까워지고 싶은 욕심 때문에 저런 정책이 되는것 아닐까요?
장단점은 항상 존재 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고요...

Signature: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봐 로미, 뭐가 감사한거야?!)

혹시 댓글로 싸움을 즐기려는 님!?
당신은 眞性 변퉤 입니다~ :P

이제는 무늬만 백수로 가장한 개발자가 아닌 진정한 개발자가 되어야겠다.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언제나 newbie의 마음가짐.

로미의 이미지

꼬리말 :
비스타가 XP보다 좋은점?
과거에 윈도우만 기본 제공되지 않았던 eyecandy가 아닐까요?

아니면, 비스타의 정책 때문에 또는 윈텔의 음모(?) 때문에 고사양의 개인용 컴퓨터가 팔리는것 정도??

혹은 시피유가 놀지 않는다 정도? 그 자원량이면 다른곳에 사용해도 좋을텐데...

Signature: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봐 로미, 뭐가 감사한거야?!)

혹시 댓글로 싸움을 즐기려는 님!?
당신은 眞性 변퉤 입니다~ :P

이제는 무늬만 백수로 가장한 개발자가 아닌 진정한 개발자가 되어야겠다.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언제나 newbie의 마음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