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LinuxOS 배포판이 드디어 1 위?

nonots의 이미지

디스트로와치 http://distrowatch.com 에서
드디어 PCLinuxOS 가 우분투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군요..
물론 kubuntu,xubuntu 등 합치면 달라지겠지만..
1 위로 된것만으로도 대단한거 같군요..
뭐가 그리 특별한 장점이 있는지...

eWgs의 이미지

한때 Mandrake(지금은 Mandriva) Linux를 쓸 때 Texstar가 패키징한 것을 많이 애용했었는데, Texstar의 rpm repository가 점점 커져가더니 결국 자신의 배포본이 fork되었는데... 바로 PCLinuxOS입니다.
특징은 KDE + Beryl, RPM + Synaptics이고, Ubuntu처럼 Live CD 한 장으로 필요한 모든 패키지가 알차게 설치됩니다. :)

galmaegu의 이미지

저는 우분투와 수세를 사용중인데요
지난번에 남는 PC가 있어서 어떻게 기회가되서 설치를 해보게 됐는데요
정말 눈이 휘둥그래지는 배포판이더군요 ^^
위에 wWgs 님도 설명해주신것처럼
CD 1장으로 설치가 가능하구요 아주 편리합니다
서자룡님이 운영하시는 맨드레이크 조아요넷에 보면
맨드리바 기반으로 만든 배포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깔끔하고 인터페이스는 아주 훌륭합니다
수세의 Yast 에 해당하는 관리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삼바 설정도 GUI로 클릭 몇번,
네트웍이나 웹서버,GRUB 설정같은것도 정말 쉽고 간편하게 설정 가능했습니다
RPM 시냅틱 관리자가 기본이고
추가 저장소가 따로 찾아다닐필요없이 기본목록에 한 100개는 뜨는것 같습니다
(체크는 안되있으니 필요한것들만 따로 체크해야합니다)
서버가 대부분 미국에 있어서 좀 느리긴 합니다
기본으로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지만
추가로 한글패키지 설치해주면 입출력도 문제가 없었구요
이미 우분투나 다른 배포판을 사용중인 유저라면 그냥 쓰시던거 쓰시는게 제일 편하겠지만
처음 리눅스를 접하는 유저라면 추천해볼만한 배포판이라는 생각입니다

데스크탑 용도의 리눅스 배포판이라면 몇손가락안에 넣어도 좋을정도로 좋다는 느낌입니다
수세 10.3이 얼마나 변해서 버그없이 제대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좋은 승부가 될것 같습니다

현재 최신버젼이 2007 spring 버젼인데
2008 베타버젼도 올라왔던것 같습니다

특별한 장점만 요약하자면 `편의성` 으로 꼽고싶네요
순수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봤을때 우분투보다는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ByB의 이미지

제 관점에서는 아주 의외로군요..
PCLinuxOS라니..
한번 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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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run for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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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의 이미지

새삼스럽지도 않은 일입니다. :-)

현재 데스크탑을 위한 배포판 중 데스크탑이라는 목적에 가장 충실합니다. :-) 하드웨어 지원부분 제외하고;; 
 
########### 기운이 솟아나는 티거 호랑이 노래 ###########
폴짝폴짝 폴짝폴짝 비켜나세요. 티거가 나가거든요 폴짝폴짝폴짝~
저기가는 저 푸우 조심하세요~ 바지벗고 다니다가 어흥!!

lindolsang의 이미지

제가 놀란건 저렇게 많은 종류가 있을 줄이야...

동꿀언니 안녕하세요 =3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호기심에 잠깐 pclinuxos를 livecd로 돌려봤는데... ubuntu에 비해 가벼운 느낌이 괜찮네요. KDE기반이라는 게 gnome을 선호하는 취향에는 맞지 않을 것 같은데 큰 문제는 아니겠구요. 기본 테마가 winxp를 많이 닮아서 이건 장점도 될 수 있고 단점도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control center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상당히 쓰기 쉽고 인터페이스도 편하게 되어 있네요. 이것 하나만 해도 쓸 가치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일퍼센트의 이미지

저도 이것저것 깔아봤다고 생각했는데

너무나 많은 종류가 많네요..^^

저도 한 번 LIVECD로 구경이나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