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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를 하라고 하네요

geneven의 이미지
글쓴이: geneven / 작성시간: 금, 2007/08/31 - 6:16오후

25년 살아오면서 이 치료때문에 돈 엄청 버린거 같습니다. 오늘도 병원에 갔더니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비용은 250 ㅠㅠ. 혹시 임플란트에 대해 해주실 조언이 있으신가요?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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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임플란트 잘하는곳좀 추천해 주세요. 네이버에 갔더니 죄다 자기치과가 잘한다고 난리들이네요.

Forums: 
자유 게시판
정태영의 이미지

글쓴이: 정태영 / 작성시간: 월, 2007/09/03 - 3:24오전

흠 딸랑 하나에 250인가요? 다른 곳도 여러군데 알아보세요. 임플란트는 부르는게 가격인지 -_- 가격대가 정말 천차만별인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보철값까지 다 해서 200달라던데... 현재 턱에 나사박아놓고 뼈하고 붙을 때까지 기다리는 중이에요. 9월 중에 보철을 할 거 같은데... 생각보다 아프거나 하지는 않더군요. 다만 비싸고 공포감이 조금 있을 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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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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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월, 2007/09/03 - 9:31오전

저희 어머니도 임플란트 하라고 해서 10 곳 넘게 알아 봤는데...

점점 값이 내려가더군요. 요새도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떨어지나 말이죠.

- 같은 치과인데, 처음 갔을 때랑 세번째 갔을 때랑 30 % 이상 차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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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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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2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2 / 작성시간: 월, 2007/09/03 - 2:54오후

싼것은 왜 싼지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의사가 임플란트 시술경력이 부족하다면 가격을 헐값으로 받더라도 우선 경력을 쌓으려고 할 것입니다. 반면 자신의 시술경험이나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높은 가격을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임플란트가 실패없이 잘 심어지는것도 제품의 품질이나 의사의 경험에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무작정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승굴이의 이미지

글쓴이: 승굴이 / 작성시간: 수, 2007/09/05 - 2:23오후

평균 개당 200-250만원 수준인데

150만원 이하로 떨어지면 의심해보라고 하더군요...


=== 시그너쳐 ===
"내가 기억하는 한, 나는 대부분의 시간을 늘 혼자서 보냈다.
그건 내가 비사교적이기 때문이 아니고, 예술가가 창조자로서 작업하기 위해 머리를 쓰기 바란다면
자아 규제 ― 바로 사회로부터 자신을 절단시키는 한 방식 ― 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관심의 대상이 될 만한 작품을 산출하고자 하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사회 생활면에서 다소 뒤떨어진 존재가 될 수밖에 없다."
- 글렌굴드, 피아노 솔로 중에서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화, 2007/09/04 - 2:40오후

임플란트 재료가 어느나라 어느회사 제품인지 등등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해외 3~4곳 국내 2곳 외에는 그다지 인정 받지 못하는 제품들입니다.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보면 회사 이름까지 나오니 확인하세요.
250이면 독일인가 최고급 제품 쓰는 곳 아니면 완전 바가지입니다.

승굴이의 이미지

글쓴이: 승굴이 / 작성시간: 수, 2007/09/05 - 2:19오후

딱 두군데 가봤습니다.

여의도의 유디치과와 인천 부평의 물방울치과.

여의도가 임플란트 개당 150만원이었고

인천이 200만원이었습니다.

둘다 국산제품이었고 여의도는 오스템을 쓰고

인천은 오스템과 다른 국산 브랜드중 하나를 골라서 해준다고 하더군요.

결국 인천으로 갔습니다.

이유는 물방울 레이저를 이용해서 치료를 했기 때문이죠.

잇몸을 째고 임플란트를 심을때 일반치과들은 마취후 드릴과 메스를 이용하는데

물방울 레이저를 이용하는 치과는 마취를 거의 안하거나 한다고 해도 소량만 투여합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마취가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마취가 풀린 후에도 통증이 없고 붓기도 덜하답니다.

그리고 임플란트 시술병원들은 꼭 컨설턴트가 있게 마련인데

이 사람들이 처음에 부르는 가격대로 OK하시면 안됩니다.

저희 어머니도 부평에서 200만원 깎았습니다.

그 사람들도 깎을거 예상하고 부르는거 같더군요.

암튼 부디 신중히 결정하시고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물방울 레이저 신문기사
네이버 치과 카테고리에서 물방울로 검색하고 인기도 상위10%로 정렬한 결과
네이버 치과 카테고리에서 레이저로 검색하고 인기도 상위10%로 정렬한 결과
네이버 치과 카테고리에서 임플란트로 검색하고 인기도 상위10%로 정렬한 결과


=== 시그너쳐 ===
"내가 기억하는 한, 나는 대부분의 시간을 늘 혼자서 보냈다.
그건 내가 비사교적이기 때문이 아니고, 예술가가 창조자로서 작업하기 위해 머리를 쓰기 바란다면
자아 규제 ― 바로 사회로부터 자신을 절단시키는 한 방식 ― 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관심의 대상이 될 만한 작품을 산출하고자 하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사회 생활면에서 다소 뒤떨어진 존재가 될 수밖에 없다."
- 글렌굴드, 피아노 솔로 중에서

승굴이의 이미지

글쓴이: 승굴이 / 작성시간: 수, 2007/09/05 - 2:30오후

1. 임플란트 브랜드
2. 처음 상담시 의사와 나중 수술할 때 의사가 동일한지
(갑자기 의사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3. 시술후 A/S기간과 품질보증서의 유무


=== 시그너쳐 ===
"내가 기억하는 한, 나는 대부분의 시간을 늘 혼자서 보냈다.
그건 내가 비사교적이기 때문이 아니고, 예술가가 창조자로서 작업하기 위해 머리를 쓰기 바란다면
자아 규제 ― 바로 사회로부터 자신을 절단시키는 한 방식 ― 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관심의 대상이 될 만한 작품을 산출하고자 하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사회 생활면에서 다소 뒤떨어진 존재가 될 수밖에 없다."
- 글렌굴드, 피아노 솔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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