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제공된다면 사용하실 건가요?
와이브로, HSDPA와 같은 광대역 이동통신 기술이 킬러 어플리케이션을 찾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동 단말기의 디스플레이 사이즈 제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디스플레이 키우려니 이동성 떨어지고, 이동성 키우려니 디스플레이 크기 작아지고...무선 전송속도나 컴퓨팅 파워 같은 문제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니까요..
따라서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생각하고 특허 몇건 출원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가능성이 있을까요? 문제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A씨는 얼마전 와이브로 폰을 구입하였다. 구입한 와이브로 폰은 음성 통화는 물론이고 GPS를 이용한 네비게이션, DMB 방송 수신, 윈도우 모바일 OS 채택을 통한 컴퓨팅 기능(웹 서비스, 문서 작성, 게임, 동영상 및 음악 재생 등), 외부 모니터 출력 기능을 갖춘 팔방 미인이다. A씨는 와이브로 폰을 구입하면서 8인치 차량용 액정 디스플레이를 5만원에 구입하였다. A씨는 차량을 이용할 때 자신의 와이브로폰을 차량용 액정과 결합하여 네비게이션 지도를 보거나, 음악 또는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DMB 방송을 시청하거나, 정보를 검색하기 위해 인터넷에 접속하기도 한다. 100만원을 투자해 설치한 이웃집 B씨의 카 오디오 겸용 네비게이션과 비교해 볼 때 전혀 손색이 없다. A씨가 자주 찾는 음식점에는 공공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다. 사용료는 10분에 100원이며, 월말에 통신요금에 소급되어 청구된다. 급하게 일을 처리해야 할 경우 100원이라는 돈은 아깝지 않다. 점심을 먹는 도중에 부장님으로부터 급하게 외국 바이어에게 메일을 보내라는 전화가 왔다. A씨는 와이브로 단말기를 식당에 설치된 공공 디스플레이에 연결하여 함께 구비된 키보드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한 페이지 분량의 메일을 작성하여 전송하였다. A씨는 출장 관련하여 공항을 자주 찾는다. 보통 1~2시간의 대기 시간이 있는데, 이 때는 공항 로비에 설치된 약 50대의 공공 디스플레이 중 하나의 와이브로 단말기를 결합하여 마치 자신의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것처럼 웹서핑이나 인터넷 쇼핑, 게시판에 글을 포스팅 하는 등 여러가지 서비스를 이용한다. 비행기에 탑승하면 앞좌석 헤드레스트에 8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어 미리 와이브로폰에 저장해 온 영화를 감상하며 비행을 한다.
기존 공중전화가 설치되어 있던 거리에는 이제 공공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다. 기존 PSTN 망을 어떻게 사용할까 항상 고민이었는데 이제는 공공 디스플레이와 중앙 서버를 연결하는 임수를 수행하고 있다. 각 디스플레이마다 위치와 시간에 따라 갖가지 광고가 방송되고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는다. A씨는 퇴근 후 여자친구와의 식사를 하고 인근에 있는 스타벅스를 찾았다. 스타버스는 KT와 제휴를 맺고 각 테이블마다 공공 디스플레이를 구비하고 있다. 디스플레이가 가로로 누워 테이블에 포함되어 있는 형태라 걸리적 거리지 않는다. A씨는 자신의 와이브로폰을 연결하여 여자 친구와 함께 웹서핑도 하고, 온라인 샵에서 마음에 드는 커플티도 하나 구매했다. A씨는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씻고 침대에 누웠다. 최근 A씨는 와이브로폰과 연결하여 사용가능한 패드 형식의 디스플레이를 10만원에 구매했다. 여기에 와이브로폰을 결합시키면 훌륭한 태블릿 컴퓨터가 된다. 잠시동안의 인터넷 서핑후 A씨는 잠이 든다.
그냥 서버 -
그냥 서버 - 클라이언트 구조로 보이는데요?
무슨 특허 날만한 기술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황당한 소프트웨어 특허 특허 몇 개 살펴보시면
이 정도는 돈만 좀 쓰면 특허 서너 개는 문제없다는 생각이 드실지도 ㅋㅋㅋ
소프트웨어 특허가 없어져야 할텐데 말이죠 !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윗분과 같이 무슨 분야의 특허를 내셨는지 궁금하네요.
글쓴이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선인터넷 시장이 커지지 않는 것, 그리고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없는건 액정의 크기라기 보다는 상황과 관련 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우리나라의 이동통신사의 힘이 너무 커서 시장의 활력이나 경쟁이 있는 것이 아닌 것이 큰 이유중에 하나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패킷 단위 요금이 나오고 새롭거나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기 힘든점.
그리고 발달된 유선 인터넷 망과 시스템 또한 문제입니다. 디스플레이가 아무리 커져도 모니터 만큼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급하지 않은 이상 집에가서 일처리를 해도 되고 근처 PC방도 많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유선망과 인프라가 뛰어나서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확실하지는 않지만 디스플레이의 크기 문제라고 할지라도 LCD 디스플레이의 가격이 만만치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든 시나리오 처럼 디스플레이를 설치 하는 것은 단순히 AP를 증설하는 것의 몇배의 가격이 들텐데 만약에 제가 스타벅스의 사장이라면 20대의 디스플레이 보단 1대의 PC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그리고 특허를 내셨다고 하셨는데 혹시 위의 아이디어에서 어떤 점을 특허를 출원하셨는지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윗분들 감사드립니다 ~^^
특히 복숭아쿨피스님 의견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고려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그럼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광대역"무선"통신 서비스 분야만의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없다는 점은 논외로 치더라도, 현재 검증되어 있는 여러가지 유선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들을 무선으로 자연스럽게 끌어올 수 있다면 그것 또한 무선의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아닌가요? 요즘 유행하는 풀브라우징도 이러한 컨셉과 동일하다고 보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컴퓨팅 파워, 무선 전송속도, 사용자 UI의 삼박자가 제대로 들어맞아야 하는데 앞의 두개는 기술 발전이 충분히 극복해주겠지만 사용자 UI(디스플레이, 키보드)는 단말기가 소형을 유지하는 이상 커다란 제약이 있는 것이죠. 그래서 UMPC라는 엉성한 포지셔닝을 하는 기기도 출현하고 있구요..
그럴거라면 차라리 디스플레이와 키보드를 전국적으로 쫘악~~~ 깔아주자는 거죠.. 그렇다면 이동단말기는 더 작게 만들수도 있겠죠.. 공공 디스플레이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동안 충전도 되니 배터리 걱정도 없구요..휴대폰 ID를 이용한 과금도 가능하겠죠..사용하지 않을때는 광고를 하고, 디스플레이 위치를 이용해서 위치기반 서비스도 가능하고, 공공 정보 디스플레이나 재난 방송용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선인터넷은 꼭 업무용으로만 사용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수 없이 많은 짜투리 시간동안에 바로 앞에 쾌적하게 무선인터넷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있다면, 심심풀이로라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금이 얼마나 되느냐에 달려있겠죠.
그럼 컴퓨터를 설치하지 왜 디스플레이를 굳이 설치해야 하느냐...라고 물으실 수 있는데..이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공공 컴퓨터보다는 고성능 휴대폰과 결합되어 사용되는 공공 디스플레이가 월등하기 때문입니다.
첫째, 설치 및 유지보수 측면에서 보면...공공 컴퓨터는 본체, O/S 및 소프트웨어를 위한 설치비용, 유지 보수 및 업그레이드 비용이 발생합니다. 공공 디스플레이의 경우는 사용자 개인이 자신의 휴대폰을 관리하겠죠. 이는 필요한 공공 디스플레이의 밀도가 매우 높다는 측면에서도 아주 중요합니다.
둘째, 공공 디스플레이는 사용자가 원하는 컴퓨팅 환경으로 최적화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필요 없는 소프트웨어는 설치되어 있지 않고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는 당연히 사용자에 의해 설치되어 있겠죠.
따라서, 휴대폰이 충분히 고성능이라면 위 두가지 장점만으로도 커다란 장점이죠..
머리 속에 생각나는 걸 다 적으려고 하니 끝이 없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만약 아래와 같은 조건이라면...
1. 여러분들이 와이브로 서비스에 가입하려고 합니다.
2. KT와 SKT가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음성통화 물론 됩니다.
3. KT에 가입하면 공공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료입니다. 10분 사용에 50원이며 월말 고지서에 소급되어 나옵니다. 광고 한편 보시면 10분 동안 무료 사용 가능합니다. 공공 디스플레이에 당신의 와이브로폰을 연결하면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합니다.
4. 공공 디스플레이는 기차역, 공항, 길거리(공중전화) 등 매우 밀집해서 설치되어 있습니다.
KT에 가입하시겠습니까? SKT에 가입하시겠습니까? 아님 공공 디스플레이 서비스의 매력이 없어 아무데도 가입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아...그리고 특허는 5건이 등록되어 있는 상태구요..(물론 실질적으로는 2건이지만 ^^;;) 혹시나 궁금하신분은 www.kipris.or.kr에서 "권성혁"으로 검색하심 나옵니다..
전 나름 진지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조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참 부연 설명 하자면...
어떻게 되든지 간에..미래에는 보다 고성능의 휴대폰이 나올 것이고..보다 빠른 무선 기술이 나오겠죠. 이왕에 그런 세상으로 갈거면..공공 디스플레이를 설치한다면 훨씬 매력있는 3G, 4G, b4G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차세대 이동통신 사회로 안갈거면 모르겠지만 기왕 간다면..경제성만 있다면 공공 디스플레이 설치해서 손해볼건 없지 않을까요? 공항이나 기차역 같은에 보면 500원 넣고 하는 컴퓨터 항상 만원이던데..그럼 공공 디스플레이도 가능성 있을 것 같은데..사실 저도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만은.. ^^;
음...그리고 설치 비용 측면에서 보면...대략 17인치 모니터와 통신 모듈, 외부 부스를 고려해서 단가 50만원 정도로 잡으면...10분에 50원을 과금했을때, 10만분 사용해야 본전을 뽑는군요. 공공 디스플레이 한대가 평균 하루에 한시간 이용된다고 가정하면 10만/365/60=4.6년 걸리는군요. 돈을 더 받아야 하는건가요..-_-;;; 하지만, 공공 디스플레이 설치로 인해 와이브로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광고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면..꽤 사업성 있는것 아닌가요? ^_^;;
제가 제대로 이해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 '공공 디스플레이'라는 것에 연결하는 '와이브로 단말기'가 어디까지 처리해주는지 정확히 감이 안 잡힙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공공 디스플레이는 외부 출력장치 정도의 역할만 하고 사람들이 가지고 다니는 와이브로 단말기가 출력을 제외한 입력 및 연산을 담당하는 구조로 보이네요.
그런데, 그런 작은 단말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하는 작업은 결국 들고 다니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됩니다. 다시 말하면 어딘가에 붙박이로 설치한 공공 디스플레이는 가지고 다닐만한 기계를 소유한 사람에겐 별 매력이 없다는 거죠. 디스플레이의 크기 제한이 문제가 되니까 크기를 키우는 방향으로 생각을 하셨나본데, 그런 건 이미 전국 수백만의 피씨방이 있습니다. 그런 류의 인프라는 이미 전국에 넘쳐나죠. 하다못해 강원도 산골짜기 민간인 통제구역 바로 바깥 마을에도 피씨방은 있습니다. -_-; (공용컴이 아닌 자기 단말기를 꼭 써야하는 상황이라면) 아무 피씨방이나 들어가서 자리잡고 앉아서 양해를 구하고 모니터를 자기 기계에 연결하면 됩니다.
와이브로 가입을 유도하고 그에 대한 과금을 한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가입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유익이 뭔지는 둘째 치더라도, 와이브로 가입자가 소위 공공 디스플레이를 꼭 이용할만한 유인조차 없습니다. 지금 유선망을 놓고 노트북을 몇 대 가져다 놓은 가게들이 공공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손님들에게 와이브로 가입 및 공공 디스플레이 사용을 종용할 수 있을까요? 공짜로 잘 쓰던 노트북이 어느 날 자기 돈 들여서 가입한 단말기가 있어야 쓸 수 있는 어떤 기계로 바뀐다면 좋아라 할 손님이 누가 있을까요? 결국 기존 가게들은 유선망과 노트북이라는 구체제를 유지하게 됩니다.
고속터미널에 있는 500원 피씨방을 언급하셨는데, 거기 사용자들은 뭔가 작업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앉아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차 탈 때까지 남는 시간을 죽이기 위해 있는 겁니다.
무엇보다 이 시나리오의 가장 큰 결점을 말하자면, 외부 출력을 지원하는 휴대용 단말기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베가라는 게 거의 유일하게 본체만으로 (젠더를 한 단계 거치기는 합니다만) 외부 출력을 지원합니다. 제가 살펴본 기억으로는 대부분 크래들을 통해 외부 출력을 지원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말기를 생산하는 업체들과 협약을 통해 외부 출력 단자를 지원하도록 유도하지 않는다면 공공 디스플레이는 연결할 수 있는 장치조차 없는 설비가 되는 겁니다.
상용화 한다면...
혹시 상용화된다면 마케팅만 제대로 되면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이통사 입장에서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으니 보다 많은 사용자를 유치할수 있고 많은 요금을 받을수가 있겠죠. 하지만 무선인터넷은 아시다시피 느립니다. 유선인터넷과의 속도차이 때문에 추후 상용화되는 IPTV같은 경우는 고화질로 시청하기가 힘들겠죠. 그외 인터넷 속도에 종속적인 작업이나 서비스는 제공 할수는 있겠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날듯하네요. 인터넷 속도에 상관없는 작업들(문서작업, 이메일, 웹서핑, 기타등등...)을 하기에는 충분할듯하니 이런쪽으로 타겟을 삼아서 마케팅을 하면 어떨까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Just do it!
이미 문제 분석에서부터 잘못 된 것 같은데요?
광대역 이동통신 기술이 '킬러 어플리케이션'을 찾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비싸기 때문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집과 같은 품질의 인터넷을 아무런 제약없이 쉽게 사용하면서 3만원짜리 인터넷 상품으로 내놓는다면 엄청난 수요가 있겠죠. 노트북이든, 휴대폰이든, PDA든, PMP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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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흥미로운 의견들이 많으시네요 ~~!!
먼저 kz님의 글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드리겠습니다. 남의 글을 하나하나 잘라서 반박하는 류의 글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냥 제 의견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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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공공 디스플레이'라는 것에 연결하는 '와이브로 단말기'가 어디까지 처리해주는지 정확히 감이 안 잡힙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공공 디스플레이는 외부 출력장치 정도의 역할만 하고 사람들이 가지고 다니는 와이브로 단말기가 출력을 제외한 입력 및 연산을 담당하는 구조로 보이네요.
==> 맞습니다. ^^
그런데, 그런 작은 단말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하는 작업은 결국 들고 다니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됩니다. 다시 말하면 어딘가에 붙박이로 설치한 공공 디스플레이는 가지고 다닐만한 기계를 소유한 사람에겐 별 매력이 없다는 거죠.
==> 만약 현재 데탑이 기술발전으로 휴대폰만하게 작아졌다고 가정하면 책상위에 3인치 모니터가 말이 될까요? 작은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디바이스의 성능을 제한하는 병목과도 같은 작용을 합니다. 들고 다니는 기계지만 공공 디스플레이와 연결했을때 훨씬 강력한 성능을 낼 수 있다면, 그 존재만으로도 매력적이지 않을까요?
디스플레이의 크기 제한이 문제가 되니까 크기를 키우는 방향으로 생각을 하셨나본데, 그런 건 이미 전국 수백만의 피씨방이 있습니다. 그런 류의 인프라는 이미 전국에 넘쳐나죠. 하다못해 강원도 산골짜기 민간인 통제구역 바로 바깥 마을에도 피씨방은 있습니다. -_-; (공용컴이 아닌 자기 단말기를 꼭 써야하는 상황이라면) 아무 피씨방이나 들어가서 자리잡고 앉아서 양해를 구하고 모니터를 자기 기계에 연결하면 됩니다.
==> 수백만의 피씨방이라고 하시지만 생각보다 피씨방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선 인터넷이 커버할 수 있는 지리적인, 시간적인 틈새 시장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틈새 시장이라고 하기에도 무리가 있네요. 피씨방을 찾아 들어가 작업을 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할 정도로 높은 디스플레이 밀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와이브로 가입을 유도하고 그에 대한 과금을 한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가입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유익이 뭔지는 둘째 치더라도, 와이브로 가입자가 소위 공공 디스플레이를 꼭 이용할만한 유인조차 없습니다.
==> 이 부분은 전혀 수긍할 수 없는 부분이네요. 공공 디스플레이가 설치되면 와이브로 단말만으로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건데 이용할만한 유인조차 없다는 건 좀 이해가 안됩니다.
지금 유선망을 놓고 노트북을 몇 대 가져다 놓은 가게들이 공공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손님들에게 와이브로 가입 및 공공 디스플레이 사용을 종용할 수 있을까요? 공짜로 잘 쓰던 노트북이 어느 날 자기 돈 들여서 가입한 단말기가 있어야 쓸 수 있는 어떤 기계로 바뀐다면 좋아라 할 손님이 누가 있을까요? 결국 기존 가게들은 유선망과 노트북이라는 구체제를 유지하게 됩니다.
==> 이 말씀은 정확한 지적이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철저하게 이동통신사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네들은 기존 가게에 노트북이 있다는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가게에 자신들의 공공 디스플레이를 설치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한 것이죠.. 공공 디스플레이가 그네들 사업에 커다란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면 말이죠. 기존 노트북 그대로 쓰고..공공 디스플레이도 설치하고..그럼 되지 않나요 ^^ 혹시 이동통신사가 수익의 일부를 줄지도 모르잖아요. 기존 노트북을 치워버려야 한다면 그렇게 하겠죠. 가능한 한 유선보다는 그네들의 무선을 더 많이 사용하게끔 피나는 노력을 하겠죠.
고속터미널에 있는 500원 피씨방을 언급하셨는데, 거기 사용자들은 뭔가 작업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앉아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차 탈 때까지 남는 시간을 죽이기 위해 있는 겁니다.
==> 맞습니다. 제가 제안하는 서비스의 초점도 시간 죽이는 사람들이 주요 타겟입니다. ^^ 자기 데탑 쓰는것처럼 시간 죽일 수 있는 장소를 무진장 많이 만들어주자는 말이죠. 피씨방의 밀도보다 훨씬 높게...가로세로 백미터면적에 8대 설치한다고 가정했을때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진 않습니다. 이통사들이 여기저기 쏟아붙는 돈에 비하면 말이죠. 그렇다고 업무상 작업하는 이용자를 배제한 건 절대 아닙니다 ^^;;
무엇보다 이 시나리오의 가장 큰 결점을 말하자면, 외부 출력을 지원하는 휴대용 단말기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베가라는 게 거의 유일하게 본체만으로 (젠더를 한 단계 거치기는 합니다만) 외부 출력을 지원합니다. 제가 살펴본 기억으로는 대부분 크래들을 통해 외부 출력을 지원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말기를 생산하는 업체들과 협약을 통해 외부 출력 단자를 지원하도록 유도하지 않는다면 공공 디스플레이는 연결할 수 있는 장치조차 없는 설비가 되는 겁니다.
==> 그렇죠. 모든 휴대용 단말기가 외부 출력을 지원한다면 전 아마도 바로 사업 시작했을 겁니다. 이통사와, 휴대폰 제조사와 서로 협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다음으로 jachin님의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은 가장 기초적인 요소겠죠.
가격이 싸다고 하면 가입률은 증가하겠죠.
저의 문제제기는 공공 디스플레이가 없을때 한달 만원 가격으로 100명의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다면..공공 디스플레이가 있을때 한달 3만원 가격으로 100명의 가입자를 유치할 수 없을까..하는 것입니다.
태후니님의 의견에 대해서는....
향후 무선 인터넷 속도가 매우 빨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현재로서는 제가 포지셔닝 하고 있는 부분은 웹을 이용한 서비스가 주요 타깃입니다. 현재 데탑에서 쓰는 인터넷에서 하는 작업이 모두 가능한 무선 인터넷을 말하는 것죠. 데탑을 쓰는 것과 동등한 편리함으루요..
다들 감사드립니다.
다른건 둘째치고,
다른건 둘째치고,
고정되어 있는 모니터와 키보드에 무선을 연결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고정되어 있으니까 유선 연결이 가능할텐데 굳이 비용적으로 부담되며 속도상 느린 무선을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유선이 되는 환경에 무선을 왜 쓸까요?
즉 PC방에서 인터넷 하는 것 보다 비용적으로 쌀 수가 없습니다. PC방이 접근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그것은 현재의 구조만 그럴 뿐이고 PC방의 유료 PC를 바깥쪽으로 끄집어 내어 터미널 같은곳에 설치하면 현면 됩니다.
디스플레이가 문제라면 HMD를 대중화 시키는게 더 효율적일 겁니다.
초점을 잘못
초점을 잘못 잡으셨습니다.
국내의 무선인터넷의 한계는 바로 IE와 데스크탑에 최적화된 국내 인터넷 환경입니다.
PDA로 싸이가 가능한가요? 인터넷 쇼핑이나 인터넷 뱅킹은? MSN은? 네이트온은? 기타 많은 홈페이지들은?
가능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주 불편하거나 불가능합니다.
모니터 크기는 문제의 일부일 뿐입니다.
휴대용 기기가 접는식의 가볍고 얊고 전력소모 적은
20인치 4096x4096의 디스플레이 장치를 제공한다 하더라도
여전히 인터넷 뱅킹은 불가능합니다.
오로지 x86위에서 돌아가는 윈도XP와 IE6.0만이 인터넷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결방법은 둘 중 하나입니다.
기술이 발전해서 핸드폰 위에서 윈도XP를 돌릴 수 있던가,
아님 우리나라의 모든 홈페이지 제작자들이 윈도XP 데스크탑 이외의 인터넷 단말기들도 고려하던가,
이것들중 하나입니다.
'이 사이트는 IE 6.0 전용, 1024x768의 화면크기에 최적화되었습니다.'
바로 이게 진짜 원인입니다.
입력장치와 디스플레이 장치의 크기가 제약이 될 수 없음은
이미 애플의 아이폰이 훌륭한 UI를 통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 옛날 640x480, 80x25 시절에도 문서작업 PC통신 그래픽 기타등등 모든 업무처리 다 했습니다.
UMPC가 그런 영역에 대한 답으로 나온 거겠죠.
x86 혹은 그와 호환되는 CPU를 쓰고 윈도우XP를 고스란히 돌려주는 소형 장치도 이제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윈도우 플랫폼에 편중된 환경이 이동통신 시장을 제한한다는 주장은 어느 정도 돌파구가 생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성능이나 사용시간 면에서 흡족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만 앞으로 계속 나아지겠죠.
게다가, 플랫폼이 잘못 됐다는 비판은 여기서 말하는 소위 공공 디스플레이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전혀 별개라고 하기에는 의존성이 크지만 어쨌든 이 사안에 대한 지적으로는 초점을 잘못 잡으셨습니다. :)
글 올리신 분께서
글 올리신 분께서 기본 전제로 내세운 것이 바로 다음 문장입니다.
> 와이브로, HSDPA와 같은 광대역 이동통신 기술이 킬러 어플리케이션을 찾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동 단말기의 디스플레이 사이즈 제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가장 큰 걸림돌이 디스플레이 장치가 아니라 플랫폼임을 지적한 것입니다.
이게 뭐가 초점을 잘못 잡은 것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게다가
> x86 혹은 그와 호환되는 CPU를 쓰고 윈도우XP를 고스란히 돌려주는 소형 장치도 이제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윈도우 플랫폼에 편중된 환경이 이동통신 시장을 제한한다는 주장은 어느 정도 돌파구가 생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성능이나 사용시간 면에서 흡족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만 앞으로 계속 나아지겠죠.
> 해결방법은 둘 중 하나입니다. 기술이 발전해서 핸드폰 위에서 윈도XP를 돌릴 수 있던가,
님이 쓴 거나 제가 쓴 거나 두 글이 말하는 방향이 별로 달라 보이지는 않는데 왜 저걸 반론이라고 쓰셨는지 모르겠군요.
님이 쓰신 내용은 전혀 제 글의 내용에 대한 반박이 되지 못하는데요?
반박은 아니었는데, 제가 잘못 썼나보네요.
지적이 틀렸다는 게 아닙니다.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으니 다시 쓰겠습니다.
여기서 말하고 있는 공공 디스플레이는 그 플랫폼이라는 것과 사실상 별개라는 얘기였습니다. 연산장치에서 뭐가 되든 뭐가 안 되든, 출력만을 담당하는 소위 공공 디스플레이가 거기에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따라서 공공 디스플레이 운운하는 쓰레드에 플랫폼이 안 받쳐주니 안 된다고 하는 건 "아이폰은 (국내 통신시장 사정 때문에 못 쓸 테니) 쓸모 없다"와 비슷한 발언이라고 봤던 겁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딱히 의미 있는 얘기는 아니죠. 맥락에서 어긋나니까요.
거듭 강조하자면, 플랫폼에 문제가 없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건 앞 글에서도 적었죠. 분명 문제가 있고, 그나마 개선되고 있다고 말이죠.
> 공공 디스플레이
> 공공 디스플레이 운운하는 쓰레드에 플랫폼이 안 받쳐주니 안 된다고 하는 건
지금 이 쓰레드 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이런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제공된다면 사용하실 건가요?
공공 디스플레이와 무선 인터넷 서비스의 활성화 사이의 관계가 이 쓰레드의 주요 내용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 연결고리를 반박하는게 의미 있는 얘기가 아닙니까?
맨 처음 글 쓰신 분께서는 공공 디스플레이의 전제로 소형 무선 인터넷 단말기를 깔고 얘기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만약 소형 무선 인터넷 단말기가 불가능하다면 공공 디스플레이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 소형 무선 인터넷 단말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중 하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윈도XP가 돌아가는 소형단말기가 나오던가 혹은 한국의 웹이 특정 플랫폼에서 벗어나는 것 입니다.
이게 제가 위에 올린 글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딱히 의미 있는 얘기가 아니라고요?
kz님께서 본문을 읽어보시고 리플을 다는 건지조차 의심스럽습니다.
본문에서도 상당부분 무선인터넷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말입니다.
kz님이야말로 이 쓰레드에 대해 다른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으신건지
아님 익명인이 함부로 말하는게 눈에 거슬리신 것인지 궁금하군요.
맞는 말씀이세요.
데탑에 최적화된 국내 인터넷 환경, 플랫폼 문제 등등 모두 무선 인터넷의 한계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이러한 문제들은 마음만 먹으면 해결할 수 있다는 얘기죠.
지금의 기술로도 마음만 먹으면 휴대폰 보다도 작은 윈 XP가 돌아가는 PC를 만들 수 있지 않습니까?
물론 몇몇 사치스러운(?) 기능은 생략되고...가격은 몇백만원쯤 하겠죠 ^^;
하지만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사이즈는 손의 크기가 작아지지 않는 이상, 사람의 시력이 20.0정도 되어서
3인치 디스플레이에 UXGA급 해상도가 구현되어도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이상 향후 가장 큰 제약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기기 성능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언젠가는 그것을 제어하는 인간성능이 기기 성능을 뒤따라가지 못하게 되는데..
전 지금 무선인터넷 시장이 그러한 시기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현재 휴대폰 폼팩터로는 음성통화 및 간단한 데이터 통화는
가능한 UI를 탑재할 수 있겠죠. 하지만, 복잡한 데이터 통신, 즉 데탑 수준의 데이터 통신을 위해서는 인간 성능을 높일 수 있는
UI(디스플레이, 키보드)의 제공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플렉서블해서 아주 작은 사이즈로 말리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나...전력소모가 거의 없어, 단말기 배터리 전원만으로 몇시간이나 작동하는 초소형 프로젝터가 개발되지 않는 이상...많이 고민해봐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미래 세계에서도 그런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가끔씩 과거 여행을 오시는 몇만년 이후의 미래 인류분들의 진화된 모습으로 짐작컨데, 미래 세계에서도 소형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딱히 해답이 없었는가봅니다.
결국 소형 디스플레이를 잘 볼수 있도록 커다란 눈을 가지시고, 핸드폰 버튼 조작이 좀 더 편리하도록 가늘고 긴 손가락을 가지게 되셨으니 말입니다.
########### 기운이 솟아나는 티거 호랑이 노래 ###########
폴짝폴짝 폴짝폴짝 비켜나세요. 티거가 나가거든요 폴짝폴짝폴짝~
저기가는 저 푸우 조심하세요~ 바지벗고 다니다가 어흥!!
잘은 모르겠으나...
여담입니다만...
언젠가는, CPU든 그래픽 카드든, HDD든 뭐든간에 가능한 전부다 IDC같은데 때려넣고
단말은 화면, 키보드, 마우스, 네트워크 카드정도만있다면 .. 하는 공상을 하는데요,
마치 예전에 하나의 서버에 여러 더미 터미날이 물려있듯이... 물론 실제환경에서야 수많은 문제점이 있겠지만요.
Network PC라는 말을 들어본거 같은데, 제가 생각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희 회사도 MS랑 전에 뭔가를 한다고 들은거같긴한데.
제 의견은
제 의견은 아니지만...
굳이 디스플레이가 문제가 되어서 그렇다면....큰 디스플레이보다 눈에 맞는 디스플레이를 개발함이 낫지 않을까요?
예를 들자면...안경같이 크기는 얼마 크지 않아도 사람의 눈 바로 앞에서 보여질수 있는것이요.
옛날 만화경이나 3D입체 오락기 같이 눈에 가까이 대고 보는 그런 디스플레이요.
크기도 작으니 휴대성도 용이하고, 각 개인별로도 수요가 예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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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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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저입니다 :)
HUD를 말씀하시는
HUD를 말씀하시는 듯한데요...
이미 전투기에는 예전부터 사용되었고, BMW 자동차에도 옵션으로 장착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영화에서처럼 안경이나 모자에 마운트 가능하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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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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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아예 이동식 소형 메모리에 OS이미지를 통째로 가지고 다니게 될 것 같아요
CPU와 메모리가 지금 충분히 커져서 가상화 기술이 널리 보급되고 있는데요.
플래시라든가 이동식 소형 메모리가 10기가 단위가 대중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요?
PC방이나 공용으로 쓸 수 있는 컴퓨터가 있는 곳에 vmware 같은 것이 깔려있고
vmware 이미지를 아예 통째로 플래시 드라이브에다 갖고 다니는 그런 시대가 올지도 모르죠.
보안이라든가 데이타 보호 그런 게 필요가 없는 경우라면 아예 USB자체로 부팅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컴퓨팅 파워를 웬만한 곳에서는 충분히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만 구축되어 있으면
데이타만 많이 가지고 다니면서 바로 불러다 쓰는 게 다운로드 하는 것보다 더 신속하죠.
요즘 벌써 USB메모리에는 윈도우즈 XP나 비스타의 경우에 크기가 작은 어플리케이션을
USB에 설치해서 같은 OS에다가 USB를 꽃으면 바로 그 소프트웨어를 쓸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것이 있더군요.
앞으로 더 큰 용량이 보급되면 아예 OS까지 몽땅 넣어서 다니게 될 것 같습니다.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Intel의 personal server이 imyejin 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개념입니다.
한때 roy want 라는 엔지니어가 인텔에서 퍼스널 서버라는 개념을 만들어서 히트를 쳤죠. 지금도 거물이구요.
그게 imyejin님이 말씀하시는거랑 똑같은 개념입니다. ^^
왠지..
왠지.. 공중전화박스가 있는곳에 공중전화 대신 lcd 디스플레이 장치가 있다면..
도난사고가 상당히 많이 일어날것같네요..
밀집도도 높다면 하룻밤이면 수십개쯤 훔칠수 있을텐데.. 과연 가능할까요?
훔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밤에 술먹고 그걸 깨부수는 사람 수도없이 나올꺼 같습니다.
지금 공중전화는 그나마 내구정이 좋아서 잘 부셔지지않죠 ㅋ
lcd 라면.. 어떤 보호막같은것도 같이 필요하겠네요..
그렇다고 쳐도 도둑이 극성을 부릴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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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좀 썩이지 마라~~ 잉???
헛 생각지 못했던 문제점이군요..-_-;;;
음..도난이라...나름 많이 생각했다고 했는데..
생각지 못했던 문제점이군요. ㅎㅎ
강화유리 금고안에 넣어놓을까요? -_-;;;
1024x600 이상의
1024x600 이상의 해상도만 제공하면
일반적인 업무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그정도 해상도라면 현재 기술로도
충분히 경쟁력있는 가격에
휴대용 디스플레이 장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백만원 안팎의 UMPC들이 이를 증명합니다.
공공 디스플레이를 힘들게 깔아봤자,
과도기를 잠시동안 메울 수 있을 뿐
금새 휴대용 디스플레이 장치의 발전에 따라잡힙니다.
그렇게되면 지금의 공중전화 꼴이 되겠죠.
공공 디스플레이는 채산성이 없습니다.
차라리 그걸 갖추는 돈으로 신규 무선인터넷 가입자에게 UMPC 보조금을 지불하는게
무선인터넷 업체측으로서도 훨씬 싸게 먹히고
효과는 더 좋을 것입니다.
저는 UMPC가 크게 성공하지는 못하리라 생각됩니다.
휴대용 디스플레이 장치라고 함은 휴대가 가능하면서 휴대 단말과 연결하여 사용하는 형태의 더미 디스플레이를 말씀하시는것인가요?
전 동일 목적을 위해서 이처럼 두개 이상의 디바이스를 소지해야 하는 컨셉은 휴대폰과 같은 보편적 서비스로 자리잡기 힘들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점은 고려해보아야겠네요.
"대화면이 필요할 때 공공 디스플레이를 찾아가는 노력 vs. 대화면이 필요할 때를 위해서 휴대용 디스플레이를 소지하는 노력"
중에서 어느것이 더 큰가...?
전 후자가 더 크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
또한, 전 UMPC야 말로 과도기적인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트북도 아니고 PDA도 아닌...노트북보다는 이동성을 조금 더 높이고, PDA보다는 컴퓨팅 파워 및 화면사이즈를 좀 더 높인...
반대로 얘기하면 노트북보다는 컴퓨팅 파워는 떨어지고, PDA보다는 이동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죠.
결국 이동성과 디스플레이 사이즈 사이의 트레이드 오프 관계에서 파생된 기형적인 형태라고 봅니다.
휴대 단말기(휴대폰)의 컴퓨팅 파워가 점차 높아져 가는 가운데 휴대 단말기에서도 향후 충분히 제공 가능한 컴퓨팅 파워를 위해서 UMPC를 덤으로 소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휴대 단말기의 부족한 UI 부분만 향후 해결해 준다면 원-디바이스로 대부분의 서비스 및 어플리케이션을 이용 가능한 아름다운 시대가 오지 않을까요..
두루말이
두루말이 디스플레이가 실용화 되기 시작하면 휴대용 기기의 디스플레이 크기에도 변화가 올테니 gigaden0님이 예상하신 시장에도 변화가 생길 것 같습니다. 5년 안으로 보급 되지 않을까요?
두루말이 디스플레이...
맞습니다.
완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초소형 초 저전력 소비 프로젝터 등의 제품 개발이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면 제가 제안한 시나리오는 꽝~~~ 입니다.
5년이면 참으로 긴시간이기도 하고 너무 짧은 시간이기도 합니다. 예측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
다만..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경우..
얼마나 플렉서블 한가, 얼마나 고해상도인가, 폴딩 상태에서 펼쳐졌을때 플랫함을 보장하기 위해 부가적인 기구가 필요한가, 소비전력은 얼마인가, 수명은 어느정도인가, 두께는 어느정도인가, 잦은 폴딩 및 언폴딩에 로버스트한가, 기스가 생길 우려는 없는가...등등...을 고려해 볼때 모바일 기기용으로 사용도 가능하겠지만 오히려 다른 분야에서 더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 모바일 기기용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는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단지 제 입장이 그렇다는 얘깁니다. ^^;
프로젝터의 경우..
가장 관건이 발열 및 소비 전력인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소비전력이 참 중요할 것 같은데...어느 정도 밝기만 나와 준다면, 휴대 단말기 안에 쏙 들어갈 수 있도록 사이즈만 작아진다면...주변에 널린 220v 전력을 이용한다고 하면 참 괜찮은 솔루션이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역시 전체적으로는 회의적입니다. ^^;
HMD의 경우는 일상생활용으로는 워낙 거추장 스럽고 눈시림을 유발한다는 여러 보고가 있기 때문에 대중화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공공 디스플레이를 제안한 배경에는 위와 같은 제 나름의 의견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구요...
다만, 블랙잭폰보다 약간 작은 휴대 단말에 전면을 모두 디스플레이에 할당하고 1024*768이나 1280*1024정도의 해상도를 구현한 제품이 있다면 한번 보고 싶습니다. 작은 화면에 고해상도를 구현해도 웹서핑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지..눈은 쉬이 피로하지 않은지 말이죠. 만약 쓸만하다면...공공 디스플레이는 필요 없겠죠 ㅠㅠ
플렉서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지금도 가능합니다. 다만, 가격은 원하시는 기능으로 한다면 가격이 수천만원 넘어갈 겁니다. - 1980년대 초반에 LCD 디스플레이 나왔을 때의 가격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LCD 디스플레이가 나온 게 벌써 거의 30년쯤 됐습니다.
프로젝터는 발열 문제는 해결 됐고, 말씀하신대로 소비전력 문제입니다. 이미 말씀하신 휴대 단말기 속으로 쏙 들어갈 수 있을만한 제품은 개발은 완료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제는 역시나 '가격'입니다. 또 하나는 작동시간이 아주 쥐약이라는 거죠. 말씀하신 대로 220 volt ... 를 쓴다면 충분하겠지만, 이 경우, 거꾸로 휴대 단말기와 함께 큼직한 down transformer 를 들고 다녀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큼직하다는 건 단말기에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크다는 얘기입니다. 절대적인 크기야 핸드폰 충전기면 충분합니다만, 그걸 휴대 단말기와 같이 들고 다닌다는 건 또 다른 얘기거든요. 물론, 가방에 항상 넣어서 들고 다닌다든가 하는 경우도 가능하겠지요.
HMD 는 ... 게임기 쪽에서는 꽤 시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제가 알고 있는 걸로는 대충 3/4 분기중으로 휴대용 프로젝터는 국내업체에서 외국계 회사를 통해서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번에 컨퍼런스에서 봤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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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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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오랜 시간동안 어디
오랜 시간동안 어디 갓따가 왓떠니 이런게 잇군요.
소형 장비들이 아니라도 관련된 서비스들은 마음만 먹으면 노트북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쓸 수 있고 물론 소형 장비들에서도 쓸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헨드폰이나 PDA 같은 것을 제외한 것들에서 역시 말이죠(하지만이 들어가기엔 문맥이 좀..)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이걸 커버 할 만큼 서비스의 가격이나 효용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잇는 뭔가가 없다는 것입니다. 잇어도 비싸거나 그만큼 유용하지 못하면 안 씁니다.
특히 가격이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서비스 제공 지역이나 플렛폼 문제도 잇고 말입니다. 국내 인터넷 환경이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그건 노트북 들고 다니면서 하면 그나마 나아 집니다. 노트북엔 보통 Windows XP는 물론이고 내부 장비들이 지원 된다면 리눅스 설치도 어렵지 않습니다.(리눅스도 여러가지로 어느정도는 국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인터넷 서핑에도 극한의 IE최적화만 아니라면 잘 돌아 가고 잇습니다.)
이렇다 한들 리눅스와 같은 타 플렛폼 지원이 안 되고(실제로 와이브로 같은 녀석들은 리눅스용 단말기 드라이버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잇씁니다.) 가격이 비싸거나 집에서 쓰듯 안 되고 종량제 먹이고 그런다면 상당히... 사용하기 힘들다고 생각 되는군요.
저는 AP 근처에서 PCMCIA 무선랜을 먹여서 Skype를 가금 하기도 합니다. 근대 그 정도의 속도를 지원하면서 어디서나 잘 쓰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게 될려나 모르겟군요? 그리고 조금만 스면 돈이 엄청 나올 텐데 말입니다..(이건 종량제 한다는 소리가 하도 많이 나와서요.)
뭐 제대로 글을 안 읽고 쓰는 글이라고 생각 되신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실제적인 문제는 그런 부분이 아닌 것 같다는 데에서 나온 생각을 적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단 생각 자체가 나쁜 아이디어는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PS: 근대 이런 글 볼 때 마다 기술 발전은 점차적으로 정보화 소외 계층에겐 접근 자체가 어려운 족으로만 발전을 하는구나.. 혹은 고려가 되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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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HomePage: http://lys.lecl.net:88/
Wiki(Read-Only): http://lys.lecl.net:88/wiki/
Blog: http://lys.lecl.net:88/blog
MSN: ysnglee2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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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부숴야 한다.
때때
사람천사
에고..
전 아는게 없어서 할말도 없지만..
그냥 언뜻 보기에 기계에 묻혀 사는 모습은
아닌가..하고 왠지 무섭군요.
약간 논외일지는
약간 논외일지는 모르겠지만
이동성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내구성이 아닌가 합니다.
두꺼운 전공 책 두어 권을 가방에 때려넣고 다녀도 2킬로그램 내외의 노트북 들고다니는 것 보다 한결 편합니다.
급하면 가방 던져서 지하철 자리 맡을 수도 있고요.(제가 그런다는 건 아닙니다.)
고작 30cm정도 높이에서 떨어뜨렸다가 13만원 깨지고, 술먹고 집에가다 엎어져서 45만원 깨지고(둘 다 실제 경험입니다)
이래서야 어디 들고 다니겠습니까..
종이책 만큼의 내구성(던질때, 깔고 앉을 때, 표면 흠집)을 가진 노트북이 있다면 그게 진정 휴대성 좋은 기기일겁니다.
굿 포인트시네요~!
굿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내구성과 휴대성이라..좋네요.
SKT, KTF 개생퀴들이
SKT, KTF 개생퀴들이 모바일 인터넷 접속료를 기존 초고속통신망 수준의 정액 요금으로 책정하고
통화료 역시 유선 통화 요금에 근접한 수준으로 내리기 전까진 절대, 100%, 무조건 불가능합니다.
아니라면 제가 명동 한복판을 홀딱 벗고 횡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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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지...
특허 까지 받을게 되려나?
저게 특허 되면, 나도 내일 당장 특허 낼것이 쌓였구나...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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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의 생각보다 1g의 실천이 낫다.
1t의 생각보다 1g의 실천이 낫습니다. ^^
특허는 관련해서 5개 출원 5개 모두 등록되었구요.
생각보다 특허받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freecatz 님도 어떤 아이템이 있고 그 아이템에 신념이 있으시다면 출원하세요.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최소한의 보장에 지나지 않지만...특허 출원..생각보다 중요하고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습니다.
님 시그가 정답이네요~~
실례지만 특허 5개
실례지만 특허 5개 출원비용이 각각 얼마정도 들었나요?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비용은...
건건마다 달라서 잘 기억이 나지 않구요.
대략 건당 200정도 들었습니다.
기본 130 정도에서 몇장 넘어가면 장당 얼마추가, 청구항 하나 들어날때마다 추가..이러니 280만원 짜리도 나오더군요.
음 그런데...비싼 값을 하는지 출원한건 모두 등록 되었습니다.
혹시 특허청에 끄나풀이 있지 않을까..하는 상상도 했었다는..-_-;;;
일단 문제가
일단 문제가 크군요...
와이브로 폰처럼 작게 만들었다면. 분명 데스크탑보다는 성능이 떨어지거나.. 성능이 비슷하다면..
가격이 엄청 비싸겠지요...
저같으면 그비싼폰을 싸서.. 궂이 데스크탑설치된곳에서 다운그래이드해가며 와이브로폰을 본체로 연결해서 사용할바에.. 그냥 거기 설치된컴퓨터를 사용하겠습니다.
또한 폰없으면 사용할수 없는 모니터를 구하느니.. 조금더주고.. 단독으로 GPS, DMB 되는 카TV를 구하겠네요..
더구나 폰의 영상 스케일..과 일반 19인치 모니터의 스케일은 엄청난차이가 있을텐데요.. 과연 폰이 그스케일소스를 제대로 지원해줄지..의문이네요..
더구나 수시로 변해가는 하드웨어를 보며.. 공공으로설치한 모니터는 2~3년안에 구닥다리가될텐데... 예산과 관리가 장난아니겠군요..
수많은 하드웨어 드라이버는 어떻게 수시로 제공받고 설치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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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Library Developmen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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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도를 잘못 이해하셨지만 좋은 지적이십니다.
가격 문제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높은 컴퓨팅 파워를 가진 비싸지 않은 휴대 단말이 전 국민에게 보급되리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퀄컴 7000번대 칩이나 앞으로 나올 8000대 칩의 스펙만 봐도 대단합니다. 하물며, 몇년 뒤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단말 가격 문제가 그리 심각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만 보인다면 보조금 지급 등과 같은 방법으로 무슨 수를 쓰던 단말기를 보급하겠죠.
그리고 공공장소에 설치된 컴퓨터를 이용하면 참 좋겠지만 말씀하신대로 설치비용, 관리(수많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및 소프트웨어 설치 및 업데이트 포함 ^^;)문제 때문에 거의 불가능하죠 (여러명의 사업자가 소수의 컴퓨터를 운영하는 것은 가능해도 소수의 사업자가 대량의 컴퓨터를 운영하기에는 리스크가 많이 따른다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공공장소에 설치되는 것은 컴퓨터가 아니라 더미 디스플레이 입니다. 더미 디스플레이의 경우는 2~3년안에 구닥다리가 될리가 없겠죠. 또 구닥다리가 좀 되면 어떻습니까? 그 사이 모니터 설치비 만큼의 이윤을 남겼다면 말이죠.
마지막으로 폰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모니터를 구하느니 조금 더 주고 단독으로 GPS, DMB되는 카 TV를 설치한다고 하셨는데요..
생각해보니 저도 그렇네요. ㅋㅋㅋ... 그래도 휴대단말을 연결할 수 있는 슬롯정도 있으면 유용하긴 할 것 같은데..^^
"제가 궁금한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만약 내 손에 고성능의 휴대단말이 쥐어져있을 때...누군가가 10분에 50원이라든지...아무튼 유료로 공공 디스플레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했을 때 이용할 것인가...하는 것입니다. "
고성능폰이 시간이
고성능폰이 시간이 좀지나면 싸진다...
는건 일반 데스크탑도 마찬가지 겠죠...
제말은.. 상대적이란말이죠...이미 그처럼고성능의 폰이 가격이 다운됬다면..
데스크탑은 그보다 훨씬뛰어난 기종이 나와있고.. 사람들의 눈높이는 그만큼 향상되어 있을때입니다.
아마도 폰으로 1024 해상도를 지원할시기면... 일반 데스크탑 모니터는 고밀도 10240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을꺼란거죠..
또한. 디스플레이와키보드를 설치하느니.. 본체까지 같이 설치하는게 유리할듯하다는거죠..
요즘 본체값이 얼마안하거든요.. 모니터 키보드값이면 본체값이나 맞먹어요..
돈조금더들이면.. 동일한 설치공간에.. 두배의 이익창출이 가능하죠..즉 요금을 두배는 받아도 불만이 없겠죠?
더구나.. 폰없는사람도 사용할수있으니 사용자층을 확대시키겠죠..
더구나.. 폰을본체로 사용하는것보다 훨씬 성능이 좋은 본체를 상용하니 그만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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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Library Developmen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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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유지 보수에 대한 내용이 빠지네요..
제가 공공 컴퓨터가 아닌 공공 디스플레이를 주장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설치 비용, 유지 보수 비용 때문입니다.
공공 디스플레이 + 휴대 단말이 사용자가 항상 사용하던 컴퓨팅 환경을 그대로 구현해준다는 장점 빼고는 공공 컴퓨터 솔루션에 비해 열세인것은 분명하거든요.
다만 공공 컴퓨터를 설치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본체 설치 비용, 수시로 발생하는 OS 및 관련 어플리케이션 설치비용(무조건 정품 사야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비용 등등을 고려할 때 서비스 제공 단가가 매우 높아지고 서비스 제공의 신뢰성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서 공공 디스플레이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휴대 단말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는 측면도 당연 고려가 되었죠.
휴대단말이 고성능화 될수록 데탑도 같이 고성능화 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하시지만 휴대단말의 컴퓨팅 파워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게 되면 데탑이 어느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느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휴대 단말이 기존 데탑 시장을 잠식해 나갈 수도 있겠죠. 휴대단말로서 구현할 수 있어야 하는 무선인터넷..즉 되어야 할 것이 지금 제대로 안된다는 것이 문제이지...일단 제대로 된다고 하면 유선 인터넷, 유선에서의 컴퓨팅은 다른 도메인의 이야기라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위의 글과 같은 프로젝트를 실제 했었습니다.
2004년 교수님과 위와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모바일 폰으로 보던 내용을 근접한 다른 디스플레이로 옮겨서
보여주는 작업이었는데, 거의 유사하네요.
교수님께서 포럼에서 발표도 하셨던 내용인데, 특허로써는 인정될
만한 것이 없었던걸로 압니다.
이미 다른쪽에서 다 했던것이기 때문에요.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문의 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이글을 다시 보실지 모르겠지만 몇가지 문의 드리고 싶은 것 있습니다.
만약 이 글을 보신다면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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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음.. 위의 글과는
음.. 위의 글과는 조금 다른 범위 아닌가요 서비스 이동성 관련 주제인듯한데요 모바일 폰으로 보던 내용을 근접한 다른 디스플레이에 옮기는건...
비슷한 연구로 해외 어느대학인진 까먹었지만 데모 동영상으로 회의중이던 회의자가 단말하나 들고 횡하니 나가니
회의중인 디스플레이와 소리가 단말로 옮겨져서 디스플레이되는 정도의 기술은 이미 나오고 있긴하더군요...
이런기술과는 다른것 같습니다만
소형 단말기를 초소형 컴퓨터로 보고 디스플레이를 미리 설치된 곳에있는 장치로 대신하여 소형 단말기로 보는것보단 더 편한 환경을 사용할 수 있다가 골자인것 같습니다...
특허라는게뭐... 못낼껀 없을꺼 같은데요 기존에 이런 서비스가 없었다면... 단지 비슷한게 있었다고 특허가 무효되는건 아닐테니까요
오옷..
"소형 단말기를 초소형 컴퓨터로 보고 디스플레이를 미리 설치된 곳에있는 장치로 대신하여 소형 단말기로 보는것보단 더 편한 환경을 사용할 수 있다가 골자인것 같습니다... "
정말 깔끔하게 제 생각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청구항의 내용에 따라 틀립니다.
특허의 청구항 설정을 할때 특정 상황을 정확히 꼭 찝어서 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전자 장비에 보여주는 화상적 정보를 유/무선의 환경을 이용하여
타 장비의 화상 장치로 옮기거나 그 장비를 활용하는 점
식으로 좀 두리뭉실하게 설정하는 경우가 많죠. 좀 미숙하게 예를 들었는데
전문 변리사가 머리를 굴려서 청구항 설정을 하면 비슷한 경우 다 걸려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