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계의 가장 나쁜 직업 6위로 에무에스 서비스지원 센터근무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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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퓰러사이언스 7월호에 나왔더군요....

보안이 가장 취약한 제품 상위 5위가 MS 제품....덕분에 현재 기업의 30%가 다른 플랫폼으로 갈아탔다더군요 -ㅅ-

기사에 따르면

MS의 프로그램들은 각 언어별 버젼, 또 그 언어별 버젼 당 또 다른 버젼들 마다마다 해결법이 달라서 골치를 썩힌다는데요...

1년 365일 동안 secure@microsoft.com의 계정에 평균 1백만건의 메일이 온다고 합니다.

게다가 MS 고장내기는 정체를 모른다는 태양계의 마지막 행성 X를 끌어내려는 것 만큼이나 해커들에게 신성(?)하고 재미(?)있는 일이기 때문에 보안이 세는 것을 막을 방법은 거의 없다고봐도 된다고 합니다 -ㅅ-

여튼 MS 제국의 성벽에 1년에 1백만번 폭탄과 총알이 쏟아진다는 것은 어쩌면 축복(!)일지도 모르겠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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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Darkcircle의 이미지

... 각 언어별 버젼, 또 그 언어별 버젼 당 또 다른 버젼들 마다마다 해결법이 달라서 골치를 ...
그러면 똑같은 프로그램이 수백 수천명에 의해 각기 다른 나라 말로 만들어지는걸까요 ㅡ,,ㅡ
프로그램은 같은데 코드가 달라지는 이런 어이없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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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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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런걸 놓고 '해결법이 다르다'라고 표현하진 않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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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Mac OS X 나 리눅스의 경우 로케일만 다른 언어로 바꿔주면 완전히 동일한 환경이 됩니다. 그러니 문제 해결 방법도 달라질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MS의 경우 한글, 일본, 영문 등 각각의 언어마다 OS 배포판 자체를 뭔가 다르게 구성하는 것으로 압니다.
새로 나온 비스타는 어떨지 모르는데 XP까지는 경험상 그랬던 것으로 압니다.
윈도우즈 95, 98 관련 하위호환성 때문에 유니코드 지원이 좀 늦어서 그런 건지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고객지원 비용 차원에서 보았을 때는 있을 수 없는 짓을 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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