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은 KLDP에 발길을 끊어야 할 것 같습니다.

zzz2613의 이미지

당분간은 KLDP에 발길을 끊어야 할 것 같습니다.

KLDP 포럼BBS의 RSS를 등록해서, 구독하고 있는 사용자입니다만,
요즘 올라오는 이야기들은 온통 '로즈분투' 이 한 사람에 의한 도배글 투성이군요.
아무리 자유게시판이라지만, 도가 넘지 않았나 싶네요...

도저히 그냥 구독하고 있기에는
게시물 글을 읽는 제가 스트레스받고 기분만 나빠지는 거 같습니다.
제 인내심이 다했나 봅니다.
당분간은 KLDP는 좀 멀리했다가, 나중에 좀 잠잠해지면 들어올까 합니다.

nethyun9의 이미지

관리자분들은 뭐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단 및 삭제 기능은 뻘로 있는게 아닐텐데 말이죠.
자체 정화? 웃기는 말입니다.
물론 나름대로 스트레스도 받고 신경도 많이 쓰시겠지만 말입니다.

체스맨의 이미지

이런 글을 쓰는 것 조차 어차피 말려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이번 한번만 말려들어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트롤인지 아닌지는 각자 기준에 의해 판단할 일이고, 자기 기준에 트롤이라고 생각되면 잘 알려져있듯이 먹이를 주지 않으면 됩니다.

저는 어떤 내용의 답글을 달던지간에, 반응하면서 말려드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됩니다.

freechess.org 에서 체스를 즐깁니다만, 온라인인지라, 승패가 어떻게 나느냐, 게임 내용이 어땠느냐, 실수가 있었느냐에 따라 욕설이 날아오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주로 하급 플레이어들이 많이 그럽니다.

블럭 기능도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욕설이 패한 사람의 열등함과 비례한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그냥 그대로 두는 것이었습니다.

관리자분들도 나름대로 방침을 가지고 계실 것이고, 제가 보기에 도배되는 게시판은 현재로는 자유게시판에 지나지 않습니다. KLDP 에서 자유게시판이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일부 아닌가요...?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김정균의 이미지

설마 놀고만 있겠습니까? ㅋㅋ

Fe.head의 이미지

Quote:
반응하면서 말려드는 사람들

저는 이사람들을 또다른 테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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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자우랑의 이미지

어떤 트롤이 올린글에 답글을 달았다고 그것또한 테러라니요

오히려 이말이 더 테러답군요

^_^의 이미지

반응中인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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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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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

세벌의 이미지

글 쓰신 분이 다른 바쁜 일이 생겨서 kldp 못 오게 되었다는 얘긴 줄 알았습니다....

http://sebul.sarang.net/

antz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반응하고 싶지 않은 글을 무시합니다.
많은 정보들 가운데 걸러서 읽는 연습도 필요한거 같습니다.

simfile을 구독하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게임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전체 feed대신 번거롭지만 각각 feed를 등록했습니다.

뭐 소위 트롤이라는 사람들 필터를 어떻게 할지는 생각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많은 정보 중 필요한 정보만 보는것도 훈련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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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인터넷에서 막말하고 무례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건 KLDP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대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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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ber: lum0320@jabber.org

dragonkun의 이미지

그냥 조용히 무시하면 됩니다.
kldp 포럼의 구조상(rss 도 포럼에서 가져오는 것이니 마찬가지) 새 댓글만 달리지 않는다면 게시판 상단으로 올라올 일도 없는데, 자꾸 왜 댓글을 달아서 게시판을 더럽히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글에 댓글을 다는 것 자체가 게시판을 더럽히는 데 일조하는 거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전에 리눅스에 관심이 많으신 외국(스페인) 분과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왜 한국에서는 실명 인증과 로그인 절차를 통해야만 글을 쓸 수 있다던가하는 서비스가 많냐는 질문을 하신적 있습니다. 악플과 같은 경우에는 외국에서도 항상 있는 것이고, 악플은 오히려 쉽게 사람들로부터 무시되기 떄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런 하나하나에 발끈해서 의미없는 싸움을 하려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쓰레기 같은 글이라고 생각되면 무시로 일관하고 포럼 상단에 노출이 되지 않는다면, 곧 제 풀에 지치겠죠. 바바리맨 같은 변태들도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오히려 일에 흥미를 못느낀다고 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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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ing the World!

Emerging the World!

poss의 이미지

조용히 무시하면 된다지만, 가만히 보면, 오히려 더 댓글이 많이 달립니다. 정말 아이러니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원래 바바리맨은 하나인데, 거기에 달려드는 여고생은 수백명인것과 딱히 다르지 않습니다.

당연한 현상이라는 것이지요.

deuxdoom의 이미지

이런 일이 있었군요... 해당분도 반성하셨을겁니다.

이쪽에서 조차 보기 싫다고 발길을 끊는건 없었으면 하네요..

성숙된 유저들이라면 세상사 여러 일을 겪으면서

지혜롭게 넘기는 행동양식을 배양해야 함이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운영자분들도 잘 처리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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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 Japan Culture, Photogragh and so on...
also PSP, Linux and Mac User!

blog.naver.com/deuxdoom2

I Love Linux and Mac Platform.

masterjm의 이미지

그런사람은 무시해주면 그만.

저런사람들의 특징이 다른사람이 욕을 하던 멀 하던 반응을 보인는것에

싸이코적으로 좋아서 그러는거죠

그냥 싸악 무시해버리고 좋은분들과 함께~ 샤방샤방~? ^^;

HongiKeam의 이미지

(저 또한 한 번 낚여보죠.)

KLDP를 떠나던 그렇지 않던 그건 자신의 선택이고 개인의 문제입니다.

그런 얘기를 꼭 공개적으로 하고 싶으셨나요?

'난 이런것이 마음에 들지 않으니 떠나겠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뭘 어쩌라는 얘긴지 모르겠네요.

p.s: 물론 자유게시판의 성격상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순 있지만,
이런 글이 난무하는 것도 읽는 입장에선 그리 달갑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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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take what you would.

http://np-syste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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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take what you would.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떠난다는 글이 난무하고 있나요?

저는 글 쓴 사람은 아니지만,
흉내내서 얘기하자면, 님의 글은 저분에게 뭘 어쩌라는 얘기길래 공개적으로 면박을 주시나요?

완전히 떠난다는 것도 아니고, 트롤에게 아무런 제재도 없이 거의 방치하는 상황에서 잠잠해지면 돌아오겠다는 얘긴데 달갑지 않을 건 또 뭐가 있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자정은 둘째치고 트롤들에겐 DB용량도 아깝습니다.
스폰서 분들이 땅파서 주는 돈도 아니고 막굴려서는 안되겠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생각외로 경찰 얘기가 나오고 나니까 매우 잠잠해졌어요.

안 쫀척 하면서 상당히 쫀 모양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