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 참 어렵네 ㅎㅎ;

amurer83의 이미지

궁금한게 있어서 교수님한테 메일 보냈는데.
거의 스무줄짜리..
그런데 교수님한테는 딸랑 두줄짜리 답장이 왔네요 ^^;;
뭐뭐 인터넷이나 책을 참고하세요라고.

어쩌면 지극히 정답인데..
왜 한편으로는 이렇게 화가 나지 ^^;;;;
원래 이런건가요??

참. 트랜스포머 지금 보고왔는데! 우와 강추!
제가 여태까지 본것중에서 제일 재밌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원래 학생을 가르치는건 교수놈들 본업이 아닌지라
별로 거기에 대해선 의무감도 없고 관심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님도 쓸데없는 기대는 일찌감치 집어던지고
책이나 열심히 읽으세요.

교수놈들 떠드는 것보다 책이 훨씬 자세합니다.
님 학교 강의실에서 잘난듯이 떠드는 놈보다
몇배나 더 똑똑하고 노력한 놈이 쓴 책이니까요.

rosebuntu6의 이미지

그 책은 누가 쓰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최소한 여러분들이 댕기는 대학 강단에서 강의하는 교수는 아닐겁니다
학부생 상대 강의라면 더더욱 그렇죠

ㅡ,.ㅡ;;의 이미지

교수들이 자세히 모르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것일수 있죠..
대부분 프로그래밍하지 않고 이론만 다루는경우가 많죠..
대신 실력이 좀있다면.. 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할순 있겠죠..

그방법중하나가 관련책추천일수도...
저도 교수한테 질문한적있는데.. 전혀..질문에 관심없고.. 피하려고만하더군요..

아마도.. 원서에서 이해안가는부분 무슨뜻이냐고 물어보면 그런건 답해줄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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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Library Developmen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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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여기다 질문을 올려주세요.

bus710의 이미지

어떤 분은, 트랜스포머의 전개가 너무 빠르다.. 오락 영화 이상으로는 기대하지 말라.
...고도 하시더군요.

그래도 기대작인 것은 확실합니다.

이런 영화는 굳이 여친과 보러가지 않아도 좋을, 솔로를 구제할 영화인것도 확실하구요^^;;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자존심 있고 인정받는 교수들은 대부분 답변 100% 해주지 않나여? 눈빛만 봐도 알잖아여..
물론 공부는 스스로 해라파도 있지만(요부류는 오로지 좀 튀는 얘들만 눈독 들임-이런 애들에겐 애정듬뿍).
먹고 살라고만 교수하는 사람들은 답변이 귀찮죠(그리고 학사과정에서는 원래 깊이있는걸 안가르치기 때문에
무시하는 경향도 있는것 같음) 어째든 대학은 혼자 깨치고 뚫어야 인정되지 누가 가르쳐 주고 안다고 하면
죽은 지식정도로 밖에 안보는것 같음(학점말고) - 졸업한지 오래돼서 인지 그래도 그때가 그립네요.
이상 본인생각..

sephiron의 이미지

질문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질문만 20줄이 넘었다면 제대로 된 질문이 아니어서 성의없는 답변이 돌아왔을 가능성도 있네요. irc에서 강퇴당한 누구의 예를 생각해보세요.

amurer83의 이미지

그래서 교수님이 그러셨나 ㅎ;;
뭔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