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아이콘.. 생각.... 변화.. 기타 등등..

bluetux의 이미지

처음 아이콘을 만들기 시작한 이유는 scim 개발자 중 한명이, 아이콘을 한번 그려봐 달라는.. 제안에..
inkscape 를 가지고 아이콘을 만들어 보면서 거기에 재미를 불이면서...
숫자를 조금씩 늘리다.. 지니 아이콘을 만들기 시작하여..

벌써 햇수로는.. 3~4 년이 되어가는......데..

무언가 답답함을 많이 느낍니다.

회사 일을 하다보면.. 6 개월간 아이콘 하나도 못그릴때가 빈번하구..
(언제인가 리눅스 계열 회사에 아이콘 그리는걸로 면접을 본적이 있는데 미끌어져서... )

정작 본인은 gnome 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그놈 아이콘 테마로 만들구..(하나 있는 놋북에서는.. 인라 + rox 사용자 이구.)

한글 폰트도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이호석님께 만드는 법은 전수 받고서.. 시작도 못하고..
(시작해야지 해야지만 하고 있는... 데..)

이제 내일까지 출근하고 다음주 부터는 새로운 회사로 출근하게 되는데...
이번에 새로이 회사를 옮기면서 어떻게 변화가 올지도 모르고..

얼추 마음이 정리되는데로... 아이콘도 새로 시작하고..
(전부 새로 그릴지도.... 몇개 하다 말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기타 테마 만드는것도 좀 공부 해서 시도해 볼수 있을까도 생각하는데..
뭐 생각에만 머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음은.. 전체 GUI 를 통일감 있게 제공하는 테마(?) 프로젝트(?) 뭐 그럴걸 해보고 싶기는하는데..

취미(?) 로 스타디 그룹 비슷하게 운영도 해볼까도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
라텍스 공부 겸 하면서 책도 써볼까 하는 생각도 있고..

뭔가 생각만 잔뜩 있고 이것, 저것 정리가 않되는것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