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Mac의 시장 점유율이 늘었다는 군요. 이건 리눅스에게 새로운 기회가 아닐까요?
관련 기사 입니다
http://www.zdnet.co.kr/news/digital/0,39030978,39158848,00.htm
얼마전부터 델이 우분투 설치 PC를 팔기 시작해서 가격이 $50-$200 정도로 비스타 PC보다 싸게 먹히더군요 (비스타 버전 마다 가격이 다름)
아이포드 이후로 확실히 부활한 애플에 대항해서 델이나 HP가 경쟁하려면 애플이 신경쓰지 안는 저가 시장에서 확실한 가격적인 메리트를 줘야 하는데 비스타로는 힘들것 같네요.
애플은 고급형 고마진 정책으로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있지만 현재 델이 처한 상황과 준비를 볼때
일단 디자인에서 상당한 격차를 보여주고 있고 제품 완성도면에서 뭔가 부족합니다
따라서 고급형 데스크톱이나 렙톱에서 애플과 상대가 될것 같지는 않고 그나마 HP가 약간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역시나 뭔가 부족해 보입니다.
따라서 델과 HP는 저가격 PC에서 제로섬 게임을 해야 되는데 운영체제에 엄청난 라이센스를 지불한다면 남는건 더 없는거죠
대량 생산 마진에서 $1 도 중요한 상황에서 운영체제 라이센스비만 아낄수 있어도 엄청난 이익이 됩니다. 델이 지금 과감하게
우분투 PC를 제공하기 시작함으로서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죠. 몇일전에 가정용 서버로 사용하려고 HP Pavilion S3020N Desktop PC 를 알아 봤네요 (AMD Athlon 64 Processor 3800+, 1 GB RAM, 250 GB Hard Drive, SuperMulti DVD Drive, Vista Premium) 아마존에서 $579 에 구입하면 $100 리베이트가 있습니다. 상당히 슬림한 디자인에 거실용 서버로 최적이더군요
근데 여기서 비스타 홈프리미엄 라이센스 비용을 뺀다면 HP에서 충분히 $400 에 제공할수 있는 PC 였습니다 안타깝더군요 리베이트가 없으면 $500 이 겠죠?
그래서 같은 사양으로 델을 뽑아 봤습니다 동일한 사양에 CPU 종류에 따라 $389-$489 로 가격이 나옵니다 일단 $389 는 인텔 E2140 프로세서로 $1.6Ghz로 동작하더군요 $489 일때는 Core 2 duo E4300 이더군요 결국 라이센스 비로 리베이트 없이 $50-$80정도를 마이크로 소프트에게 지불한다는 결론에 도달하던데 지금 CPU종류가 동일하지 안아서 직접 비교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도 이걸 알았는지 홈 베이직 장착 PC는 오히려 마소에서 돈을줘서 PC제조사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는 소문이 돌더군요
아무튼 한국에서야 리눅스가 퍼질수 없는 특수 상황이라지만 미국에서는 이런 저가 시장에서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네요
일단 HP를 구입하고 비스타 Refund 를 받으려고 합니다(디자인이 더좋아서요) 안주면 우분투 깔린 Dell로 바꾸면 되죠
리눅스 데스크탑이 2% 부족하다는 토론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는것 같은데 그래도 한국만큼 특수한 인터넷 환경을 가지고 있지 안는한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애플이 선전해서 시장을 빼앗아 올수록 리눅스에게는 기회인것 같습니다
P.S.
비스타 refund 는 마이크로 소프트 EULA에 동의 하지 말고 HP에 전화를 걸어서 시도 합니다
안되도 저는 손해 보는게 없습니다
전액 환불이 되거든요 ㅋㅋㅋ
딴지는 아니고요.
딴지는 아니고요. 요즘 델이 엄청난 몸부림을 치고 있답니다.
일단 1위 자리를 내주고, 온라인 판매가 개인이 개별적으로 구매할 경우엔 이것이 엄청난 부작용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오프판매부터(월마트 등장) 부터 시작해서 신학기 전의 이 여름에 침체된 판매실적을 올려 볼려고 각종 할인정책을 펴고 있답니다.
현재 델의 판매는 프리도스, 우분투, 레뎃기업용, 그리고 엠에스 이렇게 되어 있나 봅니다.
실제로 오예스 선택이 그다지 자유롭진 못합니다. 선택 메뉴에 ;보시면 이 모든것을 다 선택을 할 수는 없습니다. 거의 동일한 사양일지라도 모델명이 조금 다른다 던가 해서 다른 모델인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러합니다.
이런것이 일종의 조심스러운 판매전략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저도 아주 최근에 저가형 델놋북을 하나 구매하면서 많은것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구매 후기는 빠른 시간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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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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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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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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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