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좋네요. 그리고 중국사람들은 뭘로 장사를 하는 걸까요?

yuni의 이미지

저의 2000년에 구입한 놋북에 USB2.0을 쓰고자 pcmcia 카드를 이베이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비딩 1센트. 개인이 아니라 이베이 입점 점포 입니다. 중국에서 보낸다고 해서 좀 반신반의 하였습니다. 어쨌던 4포트 짜리의 가격은 100원으로 낙찰 되었고, 그리고 운송료 9500원 정도해서 총 만원 미만으로 구매를 끝냈습니다.

결재 3일 후에 발송했다고 연락이 왔고 오늘 받았습니다. 박스도 없고 그냥 정전기 방지 봉투에 볼록볼록한 충격방지용 봉투에 넣어져 왔네요.

이 사람들은 뭘로 남겨 먹을까요? 운송료에서 물론 남긴다고는 하지만 그럼 이카드의 원가는 도대체 얼마일까 하는 생각이 막구 듭니다.

흔히 이름 없는 저가 회사제품은 리눅스에서 죽음이라고 했었는데, 우분투 페이스타에서 그냥 잡히는군요. 비아칩을 썼네요. 장치목록에 그렇게 뜹니다. 특별히 손봐 줄 것이 없습니다. 오늘 판매상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우분투 패이스타에서 쓰는데 문제 없다고 말입니다.
윈도우98/엑스피/맥 이렇게 쓰여진 제품을 그냥 설치 했을때 별도의 삽질 없이 그냥 사용이 될때 어릴때 꼭 뽑기하는 기분입니다. 더구나 이름없는 회사의 제품일때는 더욱 그러합니다.

오늘은 운이 좋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한국에서 이베이로부터 물건을 살 수 있나요?
살 수 있다면, 배송과 결제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궁금하네요.
옥션을 이용하듯이 주문할 수 있는 건가요?

yuni의 이미지

물론입니다. 역시나 당연히 파는 사람 마음입니다.
살펴 보시면 어느나라에 배송이 된다던지, 국제적으로 다 보내준다던지, 예전에 신발을 하나 살까 보니까 그 상표만 한국을 위시한 몇개국이 안되더군요. 국내에 재벌신발업체에서 직수입을 해서 팔고 있어서 그런모양이더군요.
결재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판매자가 여러가지 옵션을 제공하는데, 페이팔이 많더군요. 그외에 자세한 사항은 더 고수분들께 패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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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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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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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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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tk의 이미지

물건의 단가가 적은 경우엔 주로 S&H(Shipping & Handling) 비용을 높게 잡아 이윤을 남깁니다.

* 물건 단가
* 최초 가격에 따른 수수료
* 최종 낙찰가에 따른 수수료
* 리스팅 옵션에 따른 추가 비용
* 배송료
* 포장 비용
* 페이팔 수수료

등을 잘 고려해야 이윤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 물건 단가: $5.00
* 최초 가격 ($0.01) 에 따른 수수료: $0.20
* 최종 낙찰가 ($2.00) 에 따른 수수료: $2.00 * 5.25% = $0.10
* 리스팅 옵션에 따른 추가 비용: 리스트에 보여줄 그림 추가 $0.35, 부제목 추가 $0.50
* 배송료: $4.67
* 포장 비용: $1.00

중간 합계: 5.00 + 0.20 + 0.10 + 0.35 + 0.50 + 4.67 + 1.00 = $11.82
페이팔 수수료: $11.82 * 4.9% + $0.30 = $0.88

11.82 + (x * 4.9% + 0.3) < x
x * 95.1/100 > 12.12
x > 12.12 * 100/95.1 = 12.74

$12.74 가 손익분기점이 되네요. 제가 예로 든 경우에는 구매자로부터 받는 돈의 총 액수가 $12.74 이상이 되어야 최소한 본전은 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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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perwtk.com

송효진의 이미지

Shipping 인가요?
발송후 몇일 걸리셨나요?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yuni의 이미지

배송을 일단 완료하고 나면, 이번 경우엔 항공우편으로 왔습니다.
그러니 중국에서 한국으로 우체국을 통해서 항공으로 발송했을때 걸리는 시간과 동일합니다.
넉넉잡고 일주일이면 될껍니다.

배송방법에 따라 달라지니, 판매자의 제시한 조건을 살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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