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전화(보이스 피싱인가요?)

athxue의 이미지

지금 휴학중이라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핸드폰도 일시정지 시켜놓았는데, 갑자기 얼마전에 집전화로
전화가 오더니 두꺼운 목소리로 제 이름을 대면서 있냐고 물어보라고요, 그래서 본인이라고 했더니
이내 전화를 끊네요. 이거 새로운 보이스 피싱인가요? 어떻게 쓰지도 않는 집전화번호를 알아낸건지..

drfaust의 이미지

저도 항상 뉴스에 나오는 것들은 저한테는 안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갑자기 연구실에 전화가 와서는 서울지방 검찰청에 출두해야 되는데

안했다면서 주민번호를 넣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놀라서 듣고 있다가 아무래도 이상해서 끊고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그런

전화 사기를 당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athxue의 이미지

신기한게 어떻게 제 이름을 알고 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이거 상대방 전화번호를 알려면 단말기도 새로 사야되고 발신자 표시도 신청해야 하는건가요?
그냥 전화국에 전화하면 안알려주나요?

아 혹시 전화온것을 제 컴퓨터로 녹음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warpdory의 이미지

본인 명의의 전화라는 걸 증명 받으면 전화온 번호들 쭉 .. 출력해 줍니다.
100 으로 전화 거셔서 담당 전화국이 어디인지 확인 하시고, 신분증 들고 가셔서 번호표 뽑고 좀 기다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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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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