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소스와 비지니스에 대한 짧은 생각

atie의 이미지

업계의 1, 2위는 오픈소스의 의의를 긍정하는 제스쳐를 지원은 가장 적게 그러나 가장 큰 소리로 한단다. 왜? 미워하니까. 하지만, 업계의 3위부터는 오픈소스는 "진짜 똑똑한 기업 사용자"를 잡기 위한 "Last Good Chance"가 된다고 한다.

Sun, 십 몇년 전에는 AIX를 쓰는 고객도 찾아보게끔 하는 "똑똑한 기업 사용자"를 가졌었다. 아마 1위를 욕심내는 욱일승천의 2위였을 것이다. 세월이 흘러 레드햇과 우분투를 특허의 싸움에서 보호하겠다고 할 만큼 이제는 오픈소스 기업의 이미지를 부각하려 한다. 업계 1, 2위는 아니라는 반증이라 해석해도 될까? 하지만, 그들에게도 반사이익은 있다. 중국의 Redflag 리눅스와 "Red Flag Chinese 2000"이라는 오픈오피스의 지역화 버전을 만든다고 한다.

홍기리눅스, 얼마 전에는 Intel에 모바일 리눅스를 제공한다는 뉴스도 또한 만들었다. 아시아눅스를 만든다고 한 2~3년전에는 함께 참여하는 타 업체에 비해 중량감이 떨어지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다르게 느껴진다. 홍기는 성공할 기미가 보이지만 아시아눅스는 그렇다는 생각은 안든다.

소프트웨어 제품을 만드는 기업에게도 오픈 소스는 이제 생존을 위해 어떻게 활용을 해야할 지를 결정해야하는 주제가 되었다. 활용을 하는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설령 큰 기업(국내에 업계 1, 2위 없지 않는가? 그리고 때로는 상전벽해에 이제 10년은 긴 시간이다.)이라도 "진짜 똑똑한 기업 사용자"가 되려면 서비스도 안되는 데 하고 보고도 못 본 척 듣고도 못 들은 척 있을 수 만은 없다. 도입을 하던 안하던 비용을 절감하는 패로는 활용을 해야 한다 - (나는 이 표현이 싫다.)

그런데, 나의 오지랍도 넓은 걱정은 생산자 또는 소비자를 떠나 "국내 기업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왜, 오픈소스의 저변이 확대가 안 되어있고 이해가 부족한데 목적을 위해서라는 한 가지 생각의 함정에 빠져 "주고 받아야"하는 오픈소스의 기본 마음가짐이 저변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지 않을까 하는 그런 앞선 걱정이 든다.

(참조 글을 읽으면서 이어졌던 제 짧은 생각을 적은 글 입니다. 관련한 의견 또는 반론을 답글하시면 고맙겠습니다.)

참조:
http://www.networkworld.com/columnists/2007/051007anderson.html?page=1
http://blogs.sun.com/jonathan/entry/censoring_free_media_or_fighting
http://www.pr-inside.com/sun-and-redflag-chinese-2000-to-r13310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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