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벡 감독봤습니다...
글쓴이: wewoori / 작성시간: 금, 2007/05/18 - 1:31오후
종로에 책을 보러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버스탈려고 하는데
서있더군요.. 가방에서 얼릉 메모지을 꺼내고.. 어라.볼펜...
막 찾고있는데 차한대가 와서 픽업을 해가더군요..
그래도 받게다는 신념으로 차길로 달려간... 음냐.. 다른차
한대가 빵빵.. 감독님 손한번 흔들어주고 가더군요...
암튼..쩝.. 그냥 져서 그런지 표정이 별로 밝지는 않더군요..
이 나이에 뭐하는 짓인지.. 사람들 다보고있는데 왠 추태...
잠못자서 비틀비틀... 배고파서 비틀비틀...쪽팔려서.. 후다닥....
Forums:
..-_-a
볼펜을 찾으려고 가방을 막 뒤지고 있는데 차 한대가 가방을 픽업해 갔는데 그래도 가방을 찾아내겠다는 신념으로 찻길로 달려간 의지의 한국인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베어백 감독 얘기네요..
====================여기부터 식인어흥====================
어흥 몰라 어흥? 호랑이 어흥!! 떡 하나 주면 어흥!! 떡 두개 주면 어흥어흥!!
하하...
하하..잠시 웃었습니다.. 갑자기 그런 스토리로 와전될수있군요..
ydhoney님의 유모틱한 글은 가끔 저를 웃게만듭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되시기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핸드폰으로
핸드폰으로 사진이라도 찍으시지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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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강국 KOREA
http://ydongyo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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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베이크
페르베이크 아니에요? :shock:
절망으로 코딩하고 희망으로 디버깅하자.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