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E 내장 에디터에서 자동 맞춤법 검사 (쓰면 빨간 줄 그어주는 거) 설정 되나요?

불여우나 우뢰매의 경우도 그렇고 리눅스에서는 꼭 워드프로세서가 아니더라도
영단어 철자법 검사는 기본적으로 맞춤법 검사 라이브러리를 이용해서
빨간줄이나 빨간색으로 표시를 해 주는 것이 참 좋습니다.
한글은 아직 되려면 아무래도 사용자층이 얇아서 그런지
아니면 확실히 지원하는 곳이 없어서 한글 맞춤법 지원은 거의 없다시피 해서 아쉽더군요.

그런데 KDE 에디터들 에서 이런 자동 맞춤법 검사를 설정해서 쓰고 싶은 경우가 있는데
된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어 본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분명히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특히나 Kile 에서 그렇게 설정해 놓고 쓰고 싶은데 설정하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가능한 것인지, 가능하다면 어떻게 설정하는지 해보신 분 있나요?

컹커러의 경우에도 불여우와 마찬가지라 맞춤법 틀리면 빨간색으로 표시해 주는 걸로 봐서는
분명히 KDE에도 그런 기능이 제공은 되는데 kedit, kwrite, kate 등에서는 그런 설정을 잘 못찾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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