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물어 봐서 여기다 질문 합니다.
인텔 D 칩까지는 이전의 클락 헤르쯔를 보면 어느 정도의 속도인지 짐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AMD의 경우에도 3500+ 이런 식으로 표시를 해 주어서 단순히 짐작이 가능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의 인텔의 코어듀오칩들은 1.6기가 정도입니다. 이게 예전의 시피유들과 비교하면 어느정도의 속도를 내는 것인가요?
뭐 amd의 pr레이팅 의도를 아시니 길게는 쓰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지금 콘로에서 쓰고 있는 모델명이 애슬론 썬더버드에 대응한 표기입니다. amd의 pr레이팅은 펜4(아마도 노스우드)에 대응한 표기고요. 비슷한 성능이라면 인텔 제품의 모델 숫자가 더 높을 수밖에 없겠죠.
이미 객관적이지는 않다고 했으니 감안하시고...
개인적으로는... 프로그램 소스 빌드 속도를 몇번 측정해봤는데 대략 5/8 정도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노스1.6과 콘로 e4300의 대비입니다. 공교롭게도 클럭이 같은 제품이군요. 뭐... 싱글에 듀얼코어고 이리저리 쟤보면 솔직히 코어가 넷버스트에 비해 그닥 획기적이란 느낌이 안드네요-_-;;(성능과 별개로 전력이나 발열은 확실히 획기적이긴 하더군요) 벤치마크 기사같은 것 보면 다각도의 측정이 이뤄지니까 꼭 빌드속도만으로 판별하는건 무리긴 합니다만... usb2.0 지원 등의 문제로 메인보드 바꾸는 김에 cpu는 덤으로 바꾼거긴 하지만 실망이 상당히 컸습니다. 실망보다도 충격이랄까-_- 모델명대로면 못해도 3/8은 되야하는거 아닌가...
하다못해 절대적으로 시스템 클럭에 의존하는 프로세스라면 뭐가 어떻게 바뀌던 일단 클럭 의존적으로 프로세싱이 될 수밖에 없는것이지요. 그러니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컴파일 이외에 다른 묘한 작업을 할때는 뭔가 좀 더 좋지 않겠는가 라는 한가닥의 희망을 남겨두셨으면 합니다. :-)
빌드의 경우에는 CPU도 CPU지만 디스크 사용률도 높기 때문에, 디스크의 성능이 문제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CPU나 여타는 굉장히 좋은데 디스크가 이를 못 따라오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 물론 바꾸면서 디스크의 성능도 높아졌을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놈을 붙이면...?
용팔이 기준으로
초창기 듀얼코어 칩 기준으로 볼 때 동일성능이라면 기존클럭 대비 40% 차이를 보인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까 1.6에 1.4를 곱하라는게 아니라;; 이를테면 기존에 3.0 GHz CPU의 60% 의 클럭(이 경우 1.8GHz?)이 기존의 cpu와 비슷하다 라고 보면 된다는 계산법입니다.
뭐 이게 꼭 맞다는게 아니라 용산 기준은 그렇다는 말씀;; (그러니까 소비자들한테 마우스를 톡톡 깔때 이렇게 이야기하라고 인텔 코리아에서 시켰습니다. -_-)
물론 최근에 나온 칩들은 더 좋아졌으니 저것보다 더 높아져서 대략 60% 차이를 보인다고 이야기하라고 시킨다고 합니다. 뭐 기존 3.0GHz cpu는 지금의 1.2GHz와 비슷하다 는 식으로..
그리고 실제로 우리는 체감 성능이 저만큼까지는 아니라는것을 체감적으로 알고 있지요 :-) 현실적으로 보면 cpu만 보면 코어 듀오급으로는 한 2배 약간 안되는 차이 정도가 나는 것 같기는 합니다.
단지 cpu만이 좋아진것이 아니라 주요 장치나 보드 칩셋부터 아키텍쳐 Flow부터가 바뀌고 FSB 소통방식도 바뀌고 하다보니 cpu 차이 이상으로 성능체감을 느끼니 용팔이들이 저렇게 광고를 해도 먹혀들어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여기부터 식인어흥====================
어흥 몰라 어흥? 호랑이 어흥!! 떡 하나 주면 어흥!! 떡 두개 주면 어흥어흥!!
객관적이진 않습니다만 그걸 위한게 모델명입니다
뭐 amd의 pr레이팅 의도를 아시니 길게는 쓰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지금 콘로에서 쓰고 있는 모델명이 애슬론 썬더버드에 대응한 표기입니다. amd의 pr레이팅은 펜4(아마도 노스우드)에 대응한 표기고요. 비슷한 성능이라면 인텔 제품의 모델 숫자가 더 높을 수밖에 없겠죠.
이미 객관적이지는 않다고 했으니 감안하시고...
개인적으로는... 프로그램 소스 빌드 속도를 몇번 측정해봤는데 대략 5/8 정도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노스1.6과 콘로 e4300의 대비입니다. 공교롭게도 클럭이 같은 제품이군요. 뭐... 싱글에 듀얼코어고 이리저리 쟤보면 솔직히 코어가 넷버스트에 비해 그닥 획기적이란 느낌이 안드네요-_-;;(성능과 별개로 전력이나 발열은 확실히 획기적이긴 하더군요) 벤치마크 기사같은 것 보면 다각도의 측정이 이뤄지니까 꼭 빌드속도만으로 판별하는건 무리긴 합니다만... usb2.0 지원 등의 문제로 메인보드 바꾸는 김에 cpu는 덤으로 바꾼거긴 하지만 실망이 상당히 컸습니다. 실망보다도 충격이랄까-_- 모델명대로면 못해도 3/8은 되야하는거 아닌가...
그건 아무래도 프로세스 특성에 좌우되는 부분이 강합니다.
하다못해 절대적으로 시스템 클럭에 의존하는 프로세스라면 뭐가 어떻게 바뀌던 일단 클럭 의존적으로 프로세싱이 될 수밖에 없는것이지요. 그러니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컴파일 이외에 다른 묘한 작업을 할때는 뭔가 좀 더 좋지 않겠는가 라는 한가닥의 희망을 남겨두셨으면 합니다. :-)
====================여기부터 식인어흥====================
어흥 몰라 어흥? 호랑이 어흥!! 떡 하나 주면 어흥!! 떡 두개 주면 어흥어흥!!
빌드의 경우에는
빌드의 경우에는 CPU도 CPU지만 디스크 사용률도 높기 때문에, 디스크의 성능이 문제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CPU나 여타는 굉장히 좋은데 디스크가 이를 못 따라오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 물론 바꾸면서 디스크의 성능도 높아졌을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놈을 붙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