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가 됐습니다

gamdora의 이미지

요즈음 워드프로세서로 보고서를 쓰는데,

자꾸 중간 중간에 :w라고 쳐대서 곤란합니다.

손가락이 vi의 노예가 됐어요. T_T

아흑!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HHKP를 사용하세요 =333333

gamdora의 이미지

HHKP를 쓰면 vi의 노예가 되지 않을 수 있나요?

sephiron의 이미지

골수까지 노예근성이 스며들 겁니다. 조심하세요^^;;

liberta의 이미지

다량의 피로 치를 순 있지만, 이왕 VIMpire에게 물린 이상 그냥 운명을 받아 들이시길 ㅎㅎ

giveitaway의 이미지


전공 4학년생 중에 vi 쓸 줄 모르는건 저 뿐일겁니다.

처음 배울 적에 vi가 어려워서 피코 쓰던게 아직까지 오고 있습니다.

저 자신은 별 불만이 없는데 가끔 남의 시스템에 앉았다가 pico나 nano가 없을 때 당황됩니다.

imyejin의 이미지

그럼 이맥스라도 배우세요.

저장하는 게 좀 어려워서 그렇지 (키를 세개나 눌러야 한다죠 ㅎㅎ) 그냥 편집하는 건 초심자에게는 피코나 나노나 노트패드와 다를 바 없습니다.

오히려 처음 유닉스 배우는 사람은 vim 보다 emacs 를 더 편하게 받아들이더라고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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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의 이미지

저는 개인적으로 pico 나 nano 쓰시는 분들이 더 대단해 보이던데요 ㅜㅜ

메뉴도 아닌 것이, 단축키도 익숙하지 않은 것이 ㅜㅜ

gentoo 던가가 아마 처음 설치할 때 nano 썼었던 거 같은데, emerge 가능 단계에서 emerge vim 부터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keizie의 이미지

visudo로 sudo 설정을 고치러 들어가면 pico가 떴던 걸로 기억합니다. 매번 그 화면에서 당황하고는, 나오자마자 sudo apt-get remove pico
로 지워버리죠. -_-;

명령은 visudo인데 사실은 아무 편집기나 걸리는 대로 쓰나봐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visudo 할때는...
sudo update-alternative --config editor 에서 고른 에디터가 뜨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