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TeX Society가 문을 열었습니다.

synapse의 이미지

----
한국텍학회(The Korean TeX Society)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Donald E. Knuth 교수에 의해 탄생한 텍(TeX)과 관련 시스템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문서 조판 시스템입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텍과 관련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운영된 한글텍사용자모임(KTUG)은 KTUG Collection을 통한 텍과 관련 시스템의 국내 보급 뿐만 아니라 한글의 자유로운 표현과 한글 타이포그래피의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와 같은 눈부신 텍 관련 기술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각계 각층의 텍 사용자들의 정보 교환 및 집중된 텍 관련 개발 작업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자발적이고 비공식적인 성격이 강한 KTUG과는 별도로 정기적인 텍 관련 학술 활동과, 정보 교환, 그리고 한글 텍 시스템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이끌어 나갈 공식적인 모임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겠다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한국텍학회는 다양한 학계, 산업계 및 연구기관 종사자들이 텍이라는 공동의 관심사를 매개로 폭 넓은 토론과 정보 교환 및 여러가지 학술 활동을 펼치고자 2007년 1월 27일 고등과학원에서 열린 KTUG 5주년 학술발표회 및 학국텍학회 창립 총회를 거쳐 창립되었으며 2007년 2월 학술진흥재단에 등록되었습니다. 한국텍학회 홈페이지는 학회 회원들을 위한 전용 공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회원 가입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현재 KTS에서는 AJT(Asian Journal of TeX)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모든 플랫폼에서 거의 동일하게 작용할 수 있는 한글 TeX배포판인(kc2007)을 준비하고 있습니다.관심있는 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국텍학회

File attachments: 
첨부파일 크기
Image icon AJTcolor.preview.png483.47 KB
atango의 이미지

연회비를 납부해야만 정회원이 되고, 정회원이 되어야만 자료를 볼 수 있네요.

그리고 한달안에 돈을 회비를 내지 않으면 아이디도 자른다고 나와 있군요.

TeX같은 공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닫힌 시스템으로 운영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bootmeta의 이미지


회원 가입을 하지 않는 경우 인사말 외에 접근할 수 없군요.
공짜 사이트도 이렇게 까지 폐쇄적이지 않을 겁니다.
제가 이제까지 본 사이트 중 이렇게 까지 정보가 없는 사이트는 "공사중" 사이트 말고는 없었습니다.
유료 회원만을 위한 사이트인 것 까지는 좋으나 추후에 TEX 개선판이 나와도 오픈 소스로 공개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솔직히 사이트 자체 신뢰성에도 의심이 갑니다.
혹시 누구 가입해 본 사람 있나요?

slomo의 이미지

가입했습니다. 신뢰성을 의심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이트에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텍학회"라는 정식 학회에 가입하는 것이니 무료 사이트나 유료 사이트라는 딱지는 별로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뭐 임원은 당연히 아닐 뿐더러 그냥 덜렁 회원으로만 가입한 것이라서 왜 그렇게 폐쇄적으로 관리할
이유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미 널리 알려진, 완전히 개방적인 KTUG (http://www.ktug.or.kr)이
있으니 KTUG을 주도하시는 분들이 모여 만든 학회의 홈페이지 (http://kts.ktug.or.kr)까지 뭐 반드시
공개적으로 운영되어야 될 필요는 없겠다... 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리고 개선판의 공개에 대해서는 다음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회원들에게 배포하는 것은 DVD이고 파일 형태는
KTUG에 공개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되어 있네요.

http://faq.ktug.or.kr/faq/KTUGCollection2007?action=show&redirect=KC2007

이전부터 계속 TeX 발전에 기여하시던 분들이 개발하시는 것이고 라이선스도, 전부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GPL을
적용하고 있는데 그 문제는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 없을 걸 같네요.

====
No one asks you for change or directions.
-- Slo-Mo, J. Krokidas

====
No one asks you for change or directions.
-- Slo-Mo, J. Krokidas

synapse의 이미지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 겠습니다.
현재 KST에는 현재 KTUG의 director인 도은이아버님과 hlatex개발자인 은광희씨뿐 아니라, hangul-ucs의 공저자인 nomos님, dvipdfmx저자인 ChoF님등 KTUG에서 다른 닉네임으로 활동하시는 분 모든분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고,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나라 opensoft ware학회및 재단이 다 같게지만, 불가피하게 연회비를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또한 KST는 정식적인 학회이므로 이렇게 결정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식회원이 되면 AJT(년 2회)뿐 아니라 KC2007DVD가 제공될 예정입니다.(일반인 에게는 online상으로 뿐만 아니라 CD로도 제공될듯싶습니다. 현재까지 KTUG에서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KTS와 KTUG에서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현재 KST는 ChoF님이 전적으로 계발하고 계십니다. ChoF님이 하시는 일도 많으시고 해서 어느 정도의 site의 open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견을 충분히 전달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보여준 여려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여기 계신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f) 저는 학회 임원은 아닙니다. 단지 이런 KTS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서 좀 더 뜻깊은 많은 일을 하였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런 글을 올린것입니다. 저에 이글이 KTS에 계신 임원분들뿐 아니라 여기에 계신 KLDP분들께 누가 되었다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bootmeta의 이미지

무례한 반응에 예의 바르신 대답을 주시다니 더욱 죄송합니다.
부디 사이트가 잘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무례를 사과드립니다. ^^;

bh의 이미지

LaTeX!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synapse의 이미지

작년에 공주대에서 LaTeX Workshop이 있었습니다.

도은이아버님의 친절한 설명과 처음부터 다양한 주제를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에 사시는 분뿐만아니라 지방에서 사시는 분도 참석이 가능하므로...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KTUG에서 오신분(공주대 생이 아니면)은 맞있는 저녁까지 제공받았으므로... 금상첨화였쬬.

올해도 공주대에서 LaTeX workshop이 있으니 한번 참석해 보십시요.

추후에 다시 한번 공지하겠습니다.
cf) 작년에는 workshop의 참가비는 없었습니다. 올해에도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ischo의 이미지

한국텍학회(KTS)의 지원 하에, 올해도 공주대에서 TeX을 주제로 한 문서작성워크숍이 있을 예정입니다.
학회 차원의 조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다만, 누구를 target으로 할지, 어떤 형식으로 할지에 대해서는 논의 중입니다.
초보자에 대한 입문 또는 파워유저 또는 전문가 양성 등을 생각할 수 있고요...
작년 처럼 한달에 걸쳐 할 것인지, 하루 이틀에 집중적으로 몰아서 할 것인지 등을 견주고 있습니다.
지난 KTS 이사회에서는 방학때냐 아니면 2학기 개학 직후냐 하는 시기에 대한 논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 중에 있습니다.
원하는 주제나 형식, 시기를 말씀해주시면,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초창기의 여러 실험적인 시도로 이해하시고,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h의 이미지

Workshop을 통해서.. TeX에 관한 기술 자문을 받을 수 있나요?
여하튼 아주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갈겁니다. 공주로!!!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샘처럼의 이미지

기본적인 QnA는 ktug.or.kr을 통해서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전문적이라면, case by case에 따라 상담으로 끝날 부분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겠지요. 아마 LaTeX을 처음 접하신다면 ktug.or.kr과 faq.ktug.or.kr 과 몇권의 책만으로도 충분하시리라 생각됩니다.

synapse의 이미지

어떤 것을 말씀하는지요?

거의 대부분은 KTUG 에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latex의 설치는 요즘은 너무 쉬워져서... 한 10분정도면 거의 자동으로 되고 있습니다.
KTUGFAQ라는 wiki에 가서 보면 거의 대부분의 해결책이 있습니다. 아니다면 practical use에 질문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주 특별한 일의 경우에는(책을 출판해야 한다든지...) KTUG의 주인장님이신 도은이아버님께 부탁을 해 보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런데 요즘 도은이아버님이 너무나 바쁘셔서.... 어찌 시간이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던 이번 WorkShop에 오신다니, 반갑습니다.
저도 얼굴을 한번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Necromancer의 이미지

윈도우용이면 몰라도 *nix의 teTeX와 붙이는 hangul-ucs 쪽은 꽤 난이도가 있습니다. 특히 수동설치시.
그리고 hangul-ucs는 hlatex에 비해 매뉴얼이 좀 세세하지 않은 듯 합니다.
아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텍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까다롭게 보입니다.
기회가 되면 만들려고 하는 중이지만 시간이 너무 없네요.

그래도 과거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습니다
99년도엔가... 33k 모뎀으로 hlatex 0.98 5시간 죽어라 다운받은 기억이 나네요.
설치하고나니 오류가 나서 속 뒤집어질뻔한 적이 있었죠.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synapse의 이미지

hangul-ucs등의 update는 매우 빨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이것을 설치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할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또 거기에 기반을 두고 있는 memhangul-ucs등의 style package의 update도 빠르고요. 그렇지 않고 안정적으로 쓰기를 원하신다면, linux의 많은 배포판에 따라서 deb rpm화일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새로 setting하면서 굳히 옛 version을 쓰는 것이 조금 뭐 하시다면....

현재 KST에서 준비하고 있는 KC2007을 쓰십시요. KC2007(preview)는 texlive2007을 기반으로 해서(앞으로 tetex의 version up은 더 이상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tetex의 저자가 texlive에서 거의 대부분이 이루어 지므로 더이상 version up을 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했답니다.) 모든 플랫폼에서 동일한 결과를 얻게 하기 위해서 작업중입니다.(현재 preview 수준입니다만. 어느 정도 쓰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linux계통의 설치에 window의 10분간의 소요시간보다는 조금 더 걸리기는 합니다만....

cf) 가장 최근에 lyx 1.5beta2 version에서 한글을 쓸 수 있는 방법이 나왔습니다. http://www.ktug.or.kr/jsboard/read.php?table=ktugbd&no=6498 저는 이 것이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