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용은 없는 Amarok

SoulreaveR의 이미지

노트북에 우분투를 깔고, 쓸만한 음악 재생 프로그램을 찾다가 Amarok라는 걸 보게 되어서 쓰고 있습니다. 이상한 한글은 깨진다는 걸 제외하고는 다 좋아서 열심히 쓰고 있는데, 연구실에 있는 친구놈 한명이 보더니

친구:"어 그거 마음에 든다. 어디서 받냐?"
나:"amarok라고 치면 나올텐데, 어딘지는 몰라"
친구:"그래? 나도 깔아서 써야지"
나:"윈도용은 없어"
친구:"-_-;;;;;;;;;;;;"

지금 그 친구 우분투 깔고 있습니다.

snowboard975의 이미지

이거 깔면 혹시 kde가 깔려서 속도 저하 같은거 되는 건 아닌가요??
초보라 죄송합니다. ㅡㅡ;

monpetit의 이미지

그걸로 속도가 떨어지진 않을 겁니다. 걱정마시길... :)

danskesb의 이미지

구체적으로는 KDE 라이브러리만 깔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절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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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reaveR의 이미지

한 이주정도 사용한거 같은데, 딱히 문제가 되는 건 없는거 같네요.

doodoo의 이미지

지금 그 친구 우분투 깔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하하 했습니다....정말 재밋군요

참 저도 그놈을 사용중인데....아주 가끔씩 첫 로그인시 아마록아이콘이
독에 잘 들어가 주질 않는다는것 외에는 깔끔하게 돌아갑니다.

cppig1995의 이미지

KDE의 killer app인가요? ;)



절망으로 코딩하고 희망으로 디버깅하자.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meteorie의 이미지

얼마전에 우분투 깔 때는..
KDE용 이네.. 하고 깔지도 않았었는데..
Feisty Fawn으로 바꾸면서 amarok도 깔아 봤습니다.
정말 예쁘고 좋네요.. (다만 뭔가가 안되는 게 좀 많아서. ㅋㅋ)

까나리의 이미지

윈도우에선 iTunes 를 사용하고, 리눅스에서는 Listen(gnome)을 사용합니다. 리듬박스보다 더 id3 v2.4 를 지원잘해주고, 앨범자켓도 ...

저는 이 두개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아마록은 한번 깔아본거 같은데, 무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id3 v2.4 유니코드 태그도 지원이 100% 아니였던걸로 ...)

http://kkanari.e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