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조심스럽네요
글쓴이: cheezsand / 작성시간: 토, 2007/04/21 - 1:56오전
요즘 티비나 뉴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국에서 한국인이 엄청난 일을 저질렀습니다
당초 드러난 범행 동기와는 다르게
범인(거의 확실하니까 괜찮겠죠?)은 왕따를 당해왔고
자신이 받는 소외에 대한 분노를 결국 최악의 방식으로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애석하게도 말이죠
요 몇일 kldp에서 벌어지는 사태도
많은 분들이 "트롤이다 무시하자", "rating으로 필터링 하자"
여러가지 얘기가 오가는데
참 이런 건 딜레마네요
막상 내가 겪게 되면 그냥 무시해버리고 싶은데
그런 것들이 어떤 사람에게 세상에 대한 분노의 폭발의 도화선이 된다는게요
머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결과로 나타나는게 아니겠지만요
Forums:
사례가 다르지요
이 두가지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안됩니다.
길게 얘기할 이유가 없어진지 오래됐으니 해당 트롤들에 대한 논의는 이쯤에서 접었으면 합니다.
====================여기부터 식인어흥====================
어흥 몰라 어흥? 호랑이 어흥!! 떡 하나 주면 어흥!! 떡 두개 주면 어흥어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