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넉두리

카二리의 이미지

그 옜날에 언젠가부터 KLDP에 점수 포인트가 생기고, 또 자신이 쓴 게시물을 갈무리 하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PHPBB 때도 있었죠?)
그때 제가 생각하길, 아 KLDP 에서 만큼은 결코 잡담성 글 보다는 질답, 강좌, 지식에 관련된 글만을 쓰고 답하도록 하자, 소위 개발자라고 불리고 싶은 사람이, 게시물 목록을 봤을 때 잡담만 깔려 있으면 얼마나 쪽팔린가.. 또 점수는 높은대, 공여한게 없으면 얼마나 쪽팔릴까...
그래서 포인트를 내 실력에 맞춰서 가자 하는 생각으로 자게등에 글을 쓰지 않고, 잡담성 리플을 달지 않는다는 나름의 기준을 세워서 KLDP를 이용 하고 있었습니다. (덕택에 4년 11주간 878포인트 입니다.)
근대 이번 로X분X 사건으로 잡담성 글을 제가 몇개 쓰게 되었군요. (이 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왠지 흙탕물에 하얀 삼베를 적신거 같아서 슬픕니다 -_ㅜ

앞으론 더욱 실력증진에 힘써야 겠다는 생각만 드는군요...

wewoori의 이미지

약간은 저도... 자꾸 이런곳에 발을 담구고있는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불끈 불끈하며 올라는 뭔가가 저를 제어을 하지못하는듯합니다.
이번일이 어떤식으로든 마무리되면 저도 당분간은 이곳에 눈팅족으로 다시
돌아갈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