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Web Page 만드는 게 많이 달라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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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간단한 Web Page를 관리할 일이 생겨서 정말 한 8년만에 Web Page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보게 되었습니다...

머... 간단한 정보 제공 위주로 되어 있는 Site 다 보니까 Scripting을 많이 할 필요는 없지만, 8년전과 비교해 보면 정말 많이 달라졌더군요...

예전에는 메뉴를 만들 일이 있으면 대부분 화면을 Frame으로 나누고 왼쪽에는 메뉴, 오늘 쪽에는 내용 이렇게 해서 메뉴를 관리하기 편하게 만들었거든요...

근데, 요즘에 보니까 왼쪽 메뉴고 오른쪽 광고고 내용이고 간에 전부 한 페이지에 다 때려 넣더군요...

물론, CSS랑 연동해서 거의 DIV로 처리하고 있었습니다만, 한 페이지에 다 넣는 것이 좀 생소하더군요...

만일 메뉴 바꿀 일이 있으면 그거 어찌 다 감당하는 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인건, 8년 전이나 지금이나 아직도 HTML + CSS로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그건 좋더군요...

sDH8988L의 이미지

그러고 보니 여기 KLDP도 그렇네요...

생각없이 써와서 몰랐는데, 여기도 한 페이지에 다 있군요...

익명입니다의 이미지

일단 frame 자체가 deprecate 되는 추세이고, 메뉴 등등이 있다면 물론 별도로 관리하긴 하지만 최종 웹페이지에는 동적으로 하나의 페이지로 만들어 냅니다.

kasi의 이미지

옛날 html 알바 하면서 다른 사이트 소스 많이 봤는데

table로 레이아웃을 구성한 사이트가 대부분이었죠. 참많았죠

무수한 tr과 td... 원래 다 그렇게 만드는 건줄 알았는데

csszengarden 을 보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zepinos의 이미지

한 페이지에 때려넣을 때...

include 을 이용해서 특정 파일의 내용을 읽어옵니다.

그래서 include 되는 파일만 수정하면(ex. top.xxx, foot.xxx) 됩니다.

superwtk의 이미지

동적 스크립트의 도움을 받는게 편하죠... (PHP 등)

혹시 순수하게 HTML + CSS, non-frame 으로 구성된 웹사이트를 관리하고 계신 분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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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perwtk.com

mrsable의 이미지

제가 일하는 곳에서는 (요즘 다 그렇긴 하지만.. 포털입니다;;) -_-
최근들어선 특정 목적으로 iframe을 사용하는 경우는 있어도, html만 따지고 본다면...

엔간해선 1 page에 CSS에서 layout, font, image 정보를 가지고 있고,
css div로 표현하기 복잡해지는 부분만 table을 쓰고,
html에는 텍스트와 호출하는 부분만 존재합니다.
(이미지 서버가 연결 안될 때, css 로드 안될 때를 다 고려하긴 합니다. 전부 그런건 아니긴 하지만;;)

다만 좀 올드버전들이랑 섞여있고 페이지가 워낙 많다보니 별 티가 안나서 그렇지요 -_-;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2003년 까지 웹프로그램 했었는데.
최근 몇년새에도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특히 검색어 창에 검색어 칠때 유사어가 셀렉트박스처럼 나타나는건
정말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