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23주 부상
글쓴이: wewoori / 작성시간: 토, 2007/04/07 - 5:03오후
허걱.. 이거 보는 순간... 뭐야.. 23주.. 얼마나 다쳤길래.. 23주나 걸려...
제가 사는 아파트 엘리베터에 LCD가 있고 광고와 가끔 속보등을 보여주죠..
방금전 잠깐 내렸다가 (담배가 한대 피고싶어서...) 올라오는데 이거보고...
뜨아했습니다... 얼마나 다쳤길래... 저정도면 복구불능인데.. 하면서말이죠..
그래서 올라와서 네이버을 확인해보니 2주결장.. 그러니깐 2-3주 결장인데
작대기 하나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분져진거죠.. 23주면 장애인되는거죠..ㅋㅋㅋ
암튼.. 저놈에 LCD의 기사들이 가끔 이렇게 저를 놀려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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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대전월평중학교 1학년 3반 학급카페: http://103.wo.tc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그나저나...이영표
그나저나...이영표 선수는 부상이 정말 심한가 봅니다...
인대 파열이라니...
이번 시즌 사실상 마감이라는군요 T_T
무릎 부상은 크게
무릎 부상은 크게 십자 인대 손상과 연골 파손으로 나타납니다.
이동국 선수, 개그맨 김기욱 등이 인대 파열이었죠. 배구선수, 축구선수, 스키어들한테서 많이 나타나는 부상입니다. (배구선수는 연골파손도 동반)
(보통, 동네축구나 배구하다가는 십자인대 부상을 잘 안당하는데, 스키장에서는 실력 고하를 막론하고 부상을 당합니다.)
예전에 스키타다가 뒤에서 초보 스키어가 뒤에서 넘어지면서 저를 치는 바람에 무릎이 뒤틀린적이 있는데, 정말 눈물이 다 나더군요. 엄청 고통스럽습니다.
아파서 비명지르고 발버둥 치는데 정작 뒤에서 넘어진 사람은 멀뚱멀뚱 바라만 보았다더군요.
보기에는 별로 안 아픈 것같은데 그 고통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같은 일행이 뭐라고 몇마디 해주고...
그런데... 너무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서 MRI까지 찍으니까 '좀 심하게 삔 정도'라고 진단이 나오더군요. 찢어진 것도 아니고, 찢어져도 MRI에 보이지 않을 정도일텐데, 그정도는 수술 안하는게 낫다면서... 찢어지지도 않은게 그정도 고통이라면, 찢어지는건 얼마나 아프단 말이야...
후에 이동국 선수가 부상당하는 장면을 TV에서 보는데, '아이구 얼마나 아플까...'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LCD황당보도... 다른
LCD황당보도... 다른 건 없었나요?
절망으로 코딩하고 희망으로 디버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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