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편지쓸때 여자명칭
글쓴이: whites / 작성시간: 금, 2007/03/30 - 9:19오후
보통 여자들이야 남자들에게 편지할때
Mr.xxx, 하면 좋습니다만
상대방에서 여자인경우 이쪽에서 명칭을 붙이기는
짜증납니다. 그냥 생초면이면 몰라도 뻔히 아는경우
여자쪽에서 먼저 Mrs 인지 Miss 인지를 밝히지 않으면
뭐라고 해야할지...
그렇다고 고리타분하게 Ms 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열받아서
약오르라고 무조건 대놓고 Mrs 라고 쓰면 기분나쁜놈... 이러면서 삐질겁니다.
이래저래 여자분은 좀 피곤합니다. 어떤분은 처음부터 ()안에 Mrs 라고 쓰는
분도 있더군요. 이경우 다음부터 확실하게 표현이 됩니다.
비위를 맞쳐드리기 위해서 무조건 모르면 Miss 하면 되는지요.
경험담좀 부탁드립니다.
Forums:
아무 정보도 없는데
아무 정보도 없는데 모르면 Ms라고 써야지 별 수 있나요? 결혼 안 했다고 봐 주는 게 기분 좋게 하는 일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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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이나 오래전 글에 리플은 무조건 -1
그냥 Dear XXXX 라고
그냥
Dear XXXX
라고 쓰세요. 굳이 그러면 심플해요
직위를 알면 직위를
직위를 알면 직위를 쓰고
정보가 아무것도 없을때는. 안친하면 그냥 Dear 성, 친하면 Dear 이름..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음.. 전 쭉 그렇게 써왔는데 제가 실수를 해 왔던 건지도 ㅎㅎ.
그렇군요 저도 그냥
그렇군요
저도 그냥 Dear 성, 하고 쓰면 저쪽에서 무슨뜻인지 알겠네요.
근데 어찌 두부모 짜르는듯한 느낌이 엄청 드네요 하하하
가장뛰어난 개발자는 가장 돈이 잘벌리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이다
저는 보통 첫편지는
저는 보통 첫편지는 Dear 성. 으로 보내고
그 다음은 답장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차라리 그냥 성하고
차라리 그냥 성하고 이름을 다함께 쓰면 어떨까요,
상대이름이 Lynne MacKay 인 경우
Dear MacKay 하면 부친성일수도 있고 남편 성일수도있고 또 장본인에게 쓰는것이 아니라
위에 남성들에게 쓰고 있다는 느낌이 좀 그렇고요.
Dear Lynne MacKay, 하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위에분 말대로
Dear Ms. MacKay, 하면 그럭저럭이겠습니다만...
가장뛰어난 개발자는 가장 돈이 잘벌리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이다
Miss는 줄여쓰는 말이
Miss는 줄여쓰는 말이 없습니다.
Miss Jones 식으로 줄이지 않고 쓰지요. 발음은 미:스 (한음절)
Misses를 줄여쓰는 말 Mrs.는 결혼한 여성을 가리켜 말하는 말이고요. 미스:이즈 (두음절)
Miss인지 Mrs.인지 모를때는 Ms.를 씁니다.
발음은 Miz (미:즈 한음절)이고요.
혼인상태를 모르면 무조건 Ms.라고 쓰시면 됩니다. 아, 영국식 영어는 마침표를 붙이지 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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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imothyliv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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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imothylive.net
여자가 아닐수도!!.
여자가 아닐수도!!.
여자 맞고요, 혹
여자 맞고요, 혹 남성의 이름을 여자가 쓸수도 있지않을까요(이번기회에 그렇게 이해함), 틀리면 수정하겠습니다.
가장뛰어난 개발자는 가장 돈이 잘벌리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이다
Mz. 라고 쓰시면
Mz. 라고 쓰시면 됩니다.
종이에 쓰시나요?
종이에 쓰시나요? 그러면 영문 편지의 기본 격식에 따르면 될 듯합니다. Dear Miss (or Mrs. ) first_name given_name 식으로. 미혼 기혼에 따라 Miss나 Mrs.를 쓰지만 여러 이유로 해서 Ms.를 쓰는 추세더군요.
이메일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협회나 기업 등 아주 공식적인 이메일(자동 메일)인 거 외에는 'Dear 경칭 이름 성'으로 시작하는 거 거의 본 적 없습니다.
비즈니스적으로 메일 주고 받을 때 Dear 본 적도 별로 없습니다. 이미 이메일에 주소 따위에 받는 사람에 대한 정보가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아예 안 쓰더군요. 심지어 마지막에 Sincerely yours나 Best regards 를 본 적도 별로 없고 제가 써 본 적도 별로 없습니다.
외국 사람과 업무를 할 때 좀 편한 게 있습니다. 한두번 만나거나 커뮤니케이션하면 비교적 공식적인 이름을 부르지만 조금 지나고 나면 그냥 이름만 부르고 지냅니다. 뭐 서로 트는 거죠. 나이, 직급, 지위 따위에 아주 많은 차이가 나지 않으면 가능한 서로 이름만 부르는 게 - 인사할 때부터 이름만 부르도록 하는 게 속편합니다.
뻔히 아는 사람이라고 했으면 이미 이름 트고 지내지 않나요? 그럼 가볍게 Dear 이름 으로 시작해 보는 것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전 종종 Hi, Franck 이렇게 시작하곤 했으니까요.
PS) 저나 제 주위에서 업무상 그러했다는 거고 절대적인 건 아닐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인지는
어떤 상황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이미 이름을 알고있는 경우 윗분 말씀 처럼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그 여자분 이름이 Kathy일 경우는 다음과 같이 하고 시작하면 됩니다.
Hi Kathy, 혹은 Kathy,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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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than one way to do it
말로만 블로거: http://gojdweb.egloos.com
이름이 Ashley Dacey
이름이 Ashley Dacey 라고 하면
격의 없이 지내는 사이라면
와 같이 시작하면 됩니다. 다른 호칭 (예- Dr.) 이 있다면 그걸 붙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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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perwtk.com
이메일
이메일에서 진짜 dear 경칭 는 자제 하는게 좋겠더라고요
지난번에 어떤 분한테 멜을 받아서 전 항상 dear 경칭 이런식으로 딱딱하게 답장했더니
저쪽에서도 별로 좋아하시진 않더군요.
dear~ 는 굉장히 formal한 케이스에서나 쓰는 표현입니다.
그래도 sincerely나 best wishes, best regard는 많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