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모대학의 리눅스 교육 실태
글쓴이: Stand Alone Complex / 작성시간: 토, 2007/03/10 - 11:48오전
두 번째 수업 시간:
리눅스는 돈이 안된다고 가르친다. 리눅스용 프로그램 만들어도 돈 받고 못판다고 가르친다. - 황당.
그리고 리눅스 깔아보라면서 레드햇 9 깔라고 한다. 그리고 그 설치 과정을 리포트로 제출하란다. - 최신 컴퓨터들에서 몇년전 배포판이 잘도 돌아가겠다.
더 웃긴건 사람들이 설치 과정에 대해 질문하니 대답못한다. 조교에게 떠넘긴다. 이유도 참 좋다. 자기는 리눅스 몇번 안깔아봤단다. - 할말이 안나온다.
세 번째 수업 시간:
최신 리눅스 배포판이 있지만 기업에서는 안쓴단다. 이유인즉슨 리눅스는 안정화되기 힘들어서 그렇단다. - ....
멀티 유저 시스템 예를 들면서 윈도우 NT, 2000 그리고 2003는 멀티유저지만 XP는 아니란다. - 후우... 한숨만...
이후 교수와 약간 기분 나쁜 일이 발생하여 수업 내용을 듣지 않았음.
몇번째인지 기억나지 않는 수업 시간:
자기는 잘 안써봤지만 vi는 구리다고 합니다.
후우.. 더이상 수업을 들어줄수가 없군요.
GG
업데이트 종료.
Forums:
엄... 이번에 제가
엄... 이번에 제가 다니는 곳에서 리눅스기반으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30만원짜리 H/W를 포함해 500만원정도에 팔려고 하는뎅.. ^^;
음.... 같은
음.... 같은 06학번으로서 매우 공감이;;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그런 교수는 그냥 짜르든가, 아니면 자기 아는 것만 강의하던가 -_-
황당하네요, 어느 학교인지 밝히셔서 혹시 여기 들어고는 고등학생들이 진학하지 않도록 정보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아줌마 사진좀
아줌마 사진좀 없에라
동감..
점점 공해가 되고있음..
linux를 교수님들이
linux를 교수님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냥 돈벌기 위해 강의를 하려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덕분에 후배들이 linux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또 옛날 배포판을 깔고 쓰다보니 흥미를 갖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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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나의 늦은 20대 고뷁~ 고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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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ccess or fail, choosed by your ability!
Linux 관련 강의가 있긴 하군요..
저도 얼마 안되는 학번이지만...
저 다닐때만해도 리눅스 관련 강의도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올해 겨울은 너무 더워요. ㅡㅡ;
많은 대학생들이
많은 대학생들이 구식 배포판으로 리눅스를 접하고, 쓰게됨으로써 리눅스에 대한 악감정(?)이 생기는 것보다는...
차라리 없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RET ;My life :P
킁! 내가 가르쳐도
킁! 내가 가르쳐도 우분투 깔라고 하겠다!!! 으으...
RH9? 아아... 그거.. 어디다 써 먹을라고.. 고물 Xeon 4-Way 서버에나 깔라 ㄱ러시지 윽. 아.. 엑선이 고물은 아니지만..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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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MSN: ysnglee2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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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행복... 평화... (진정한...) 희망... 사랑... 이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꿈 속의 바램일 뿐인가...)
사람천사
마침 리눅스 실습시간인데 ..
오늘이 두번째 리눅스 실습 시간이네요 ~
저희는 첫시간에 조교님이 오셔서 우분투 6.10을 설치하시더군요 ㅎ
학생들한테 시디 이미지 나눠주고 VMWARE 설치해서 다 깔게 하시려구 했었는데
윈도우가 관리자모드가 아니어서 다들 VMWARE 는 못하고 조교님이 프로젝트 에 설치하는 과정을 쭉~
보여주었죠 ㅎ
저도 우분투 쓰는데 수업 리눅스 선택을 우분투로 해서 참 다행입니다 ^^
-------- 시그내쳐 ---------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
음악을 하는것 처럼!!
정말
정말 부럽습니다.
언제쯤 저희학교도 그렇게 될까요. 어흑...
RET ;My life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