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효과(제목은 추후 변경 예정입니다.)

yuni의 이미지

오늘은 정말 리눅스나 컴퓨터와는 관계없는 글입니다. 더욱이 두 오리분과도 관련이 없으니 오셔서 실망 마시길......

얼마전에 이 처자 어떤가요? 저 처자 곱네. 예쁘네로 게시판이 달아 오른적이 있었죠. 그리고 얼마전 어떤 글을 보다가 오예스에 종속되는 것도 어쩌면 오리 효과 처럼 처음 익숙한 것에 종속이 되어 버린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이것처럼 저에겐 연예인 중에서 그런 사람이 한명 있습니다.
효리씨도 아니고, 최무룡 선생은 더욱이 아니시고, 안성기씨도 아니시고......

http://kldp.org/node/79274
에서 듣고 싶은 노래를 무제한 풀 수 있기는 했는데, 문제는 제가 원하는 던 노래를 찾아 보니 없더군요.
내친김에 지난번에 불발로 끝난 검색을 다시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그 사람이 부른, 늘 듣고 싶고, 갖도 싶었던 앨범 오늘 찾았습니다.

아마존에 재고가 없어서, 사겠다고 희망목록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동안 찾기 어려웠던 이유는 제가 가졌던 앨범이 결혼전의 앨범이고 따라서 남편의 성을 따라서 이름이 바뀐 모양입니다.

문제의 처자입니다.
서독 태생이고, 국내엔 A Little Peace라는 곡으로
알려진 가수입니다.
이름은 Nicole

당시엔 그냥 곡이 좋아서 였는데, 내용 역시도 휼륭하네요.^^

그런 저런 글속에서 나에게 스타라고 말할, 그러면서 내가 빅팬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사람입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싸인이라도 부탁하러 독일에 한번 가고 싶네요. (이걸로 출장 안되나??) 현재 활동을 안하는 것으로 보면, 가면 보디가드 때문에 볼 수도 없겠지만서도.

이 처자 저 처자를 떠나서, 본인에게 스타라고 말할만한 사람 올리기나 한번 할까요?

한 아이디에 한분씩만 모십니다.

국적, 성별, 직업, 종교에 제한은 없습니다.

그럼 저의 스타 사진도 올려봅니다. 아마존에서 발견한 시디의 표지입니다. 예전에 제가 가졌던 것과 동일합니다. 다만 독일어와 영어의 차이일뿐.(마치 독일어 할 줄 아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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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H8988L의 이미지

아... 생각해 보니 저도 yuni님과 아주 비슷한 경우가 있군요...

어린 나이에 데뷔하고 잠깐 동안 활동하다가 슥~ 결혼해서 활동을 마친 가수입니다...

페이지 프로젝트 2대 - 안상예 씨인데요...

처음 안상예 씨 노래 듣고 정말 감동했었습니다... 나중에 나이하고 몸매 (죽임돠...)를 보고 또 한 번 감동 했었구요.

대표곡으로 Blue Note, Say Goodbye, 미안해요 가 있습니다... 전부 페이지 앨범입니다...

결혼하고 미국에 산다고 하던데, 저도 혹시나 만날 기회가 된다면 꼭 좀 사인 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