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PU 발전에 대한 잡설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제가 얼마전 반도체 집적 기술 한계에 대한 베타뉴스 기사 ( http://www.betanews.net/bbs/read.html?tkind=2&lkind=81&mkind=375&page=11&num=77990 ) 를 보고 최근 CPU 회사들의 행동을 보니 정말 한계에 "근접" 한게 아닌지 걱정되더군요.

실제로 지금 CPU 회사들은 코어 하나 자체의 성능을 끌어올리기보다는 편법으로 코어를 늘리면서 (더불어 다이사이즈도 키우면서) 집적된 트랜지스터양을 늘려 무어의 법칙을 어떻게 해서든 만족시키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지 충분한 기술은 있지만 가격대비 효율이 좋지 못해서 코어 하나의 집적률 향상을 고의적으로 포기하고 시장성과 무어의 법칙을 만족하는 CPU 회사에게 좋은 방향인 코어 늘리기한 CPU만을 판매를 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한계에 "근접"해서 확기적인 반도체 집적 기술이 나올때까지 임시로 코어 늘리기로 무어의 법칙 땜빵을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저 기사를 보니 여러모로 두렵군요.

여러분들은 현재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익명입니다의 이미지

일단 물리적 한계가 분명히 별로 멀지 않았다는 것은 명확하죠. 전자과 수업 시간에 자주 나오는 이야기이긴 한데, 지금 CPU들의 주파수가 3GHz라면 파장은 2.99*10^8 / (3*10^9) = 0.1m니까 대략 1cm입니다. CPU 다이 크기가 1cm라면 한쪽 끝과 다른 쪽 끝이 신호가 다르게 나올 정도죠.

물론 인접한 지점과의 전기적 신호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것의 1/10 정도 까지는 더 문제는 없긴 하지만 무한정 동작 주파수를 빠르게 할 수 없는 것은 확실합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언제부터 0.1m=1cm로 바꼈나요?

내가 초딩때는 0.01m=1cm였는데 이상하네...

익명입니다의 이미지

위에 계산에 틀린 곳이 있다는 것은 글 올리자 마자 알았는데, 익명의 비애로 --; 그냥 뒀었습니다.

조금 더 다시 계산 하면, 3GHz라면 파장은 0.1m니까 10cm입니다. 그런데, 신호를 sine wave처럼 생각하면 wavelength가 10cm이니까 이 10cm 동안 2.5cm만큼의 거리가 떨어져 있으면 신호 값이 완전히 다르게 나옵니다.

아래 다른 익명 분이 물리적 한계가 없다고 지적하는 글에서 이걸 빼먹었다는 것을 생각해고 그냥 특별히 수정하지 않았었는데 지적하시는 분이 역시 있군요.

wildcat의 이미지

과연 혁명적 기술이 적당한 시점에 한계를 극복해줄것인가 ...
그게 문제네요 어느정도 이상 가늘어지면 전자가 통과못하다니 -,.-;;
저한테는 정말 쇼크네요 쇼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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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권리

bus710의 이미지

얼마 전에는 ibm인가에서 90코어 프로세서를 개발 중이라는 얘기를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요...
물론 개중 몇개만 메인이고.

아마, 그런 90코어를 내장한 프로세서로도 모자라서 그걸 또 듀얼코어로 쓰게될 날이 올 것이고

그때쯤에는 90코어라고 굳이 부연 설명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광자(?) 프로세서가 한참 개발 중이라고 kldp에서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한계를 극복할 적절한 기술이 나오지 않는다면 에니악이 부활하지도 모르겠군요. :(

RET ;My life :P

filmstyle의 이미지

양자프로세서 아닌가요? 양자역학을 이용한...

warpdory의 이미지

실제로도 거의 한계입니다.
실리콘 기판, 회로 + 알루미늄 회로 + 구리 ...
이런 것의 거의 한계까지 온 겁니다.
대충 현재의 CPU 속도가 몇년째 3 GHz 근처에서 놀고 있는 것도 실리콘의 전자 이동속도가 그 근처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은 GaN 이나 AlGaAs 같은 기판을 사용하면 이론적으로는 100 배 이상 빨라질 수 있지만 ... 문제는 GaN 이나 AlGaAs 의 가격이 실리콘의 비해서 역시나 100 배 가량 비싸다는 거죠. 게다가, 실리콘만큼 흔한 원소도 아니고 - 규소는 지구상에서 가장 흔한 원소중 하나죠. 더해서, 만일 기판을 GaN 등을 사용하게 되면 그것에 맞게 그동안에 쌓아왔던 모든 공정을 싹 바꿔야 합니다. 이 비용이 ... 조.. 단위를 넘어가게 되니... 힘들죠. 물론, GaN 이나 AlGaAs 의 공정은 이미 잘 하고 있습니다만, 이걸 대량생산하게 되면 다른 얘기가 되는 거죠.

현재 실리콘 기판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절연층인데, 이미 1~3 nm 수준(원자 대충 3,4 개~10개 정도 두께)에 도달했습니다. 더 얇아지면 터널링 효과로 인하여 절연층이 무의미해지죠. 이 절연층 막의 두께를 더 얇게 해보겠다고 하프늄 옥사이드 등을 쓰지만, 역시나 비용이 장난이 아닙니다...

흔히 0.09 um(90 나노) 니 0.13um (130 나노)이니 하는 것도 거의 한계까지 왔구요. - 물론, 장비의 한계입니다. 이론적으로는 더 미세한 선폭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바로 위에서 말한 터널링 효과로 인하여 무한히 얇게 할 수도 없습니다. 대충 20 나노 정도를 한계치로 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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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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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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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그래도 돌파구가 있기는 있군요.
문제가 하나 있다면 "돈"이겠군요. :(

RET ;My life :P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걱정마십시요.
OS개발(http://kldp.org/node/56013)을 포기한 후 새롭게 CPU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돌고래의 뇌를 CPU로 이용하여
엄청난 연산속도를 자랑합니다.
단지 돌고래 뇌를 구하지 못해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도와주십시요.

warpdory의 이미지

오리는 .. 조류라서 안되나요 ?
조류독감에 걸리면 .. 심각한 바이러스일까...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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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i의 이미지

우리끼리(오리족 빼고) 하는 이야기지만, 조류들의 뇌가 안정적이라던가, 속도가 빠르다던가, 이런 말은 들어 보지 못했잖아요?
검증 한된 뇌를 쓴다는 건 그만큼 개발에 어려움이 많겠죠.

그리고 일단 바이러스에 취약하지 않을까요? 조류독감은 많이 들어 보았잖아요. 돌고래독감, 고래 독감은 아직 들어 본적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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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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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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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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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주파수니 파장이니 공정이니... 이런 것들이 한계라는 건 좀 동의하기가 어렵구요.

사실 주파수와 파장의 한계는 기술적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주파수를 현재로서 더 올리지 못하는 건 발열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발열은 그저 1/2cv2fs 로 나는 것인데 c는 공정으로 줄이는 것이고 v는 동작전압, fs는 주파수입니다.

c,v가 꽤나 줄었는데도 fs가 증가하니 발열이 문제가 될 수 밖에요.

앞으로의 대세는 칩사이즈 줄이는 공정도 공정이지만 패키징이 될 것 같습니다.

quad니 그 이상이 되든지 간에 chip 사이즈를 늘렸다간 수율 엄청 떨어질테니 그렇게는 못할 거고..

지금의 1.5배 이상되는 크기의 cpu들이 조만간 쏟아져 나올겁니다. 발열에도 문제가 없고..

anfl의 이미지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요?
processor의 packaging은 이미 시도는 많이 했지만 탑으로 쌓을 경우 발열을 해결하지 못해 쉽게 해결하지 못했었는데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warpdory의 이미지

4.5 년을 저기 경기도 용인 기흥에 있는 회사에서 근무했었는데... 자세한 건 아직 퇴직후 2년이 안 지나서 언급하긴 좀 꺼려집니다만 대략의 경향은 ... 얘기할 수 있을 것 같군요.

발열도 꽤 큰 문제이지만, 공정상 가장 큰 문제는 제가 위에서 언급한 2 가지입니다.

하나는 절연층 문제... 또 하나는 선폭 문제

이 절연층과 선폭이 결국 현재 공정조건을 제한하는 요인이죠.

선폭은 현재 immersion lens + 약간의 다른 기술로 65nm 를 어떻게 돌파했고, 45 nm 까지는 어찌 어찌 되는데, 이게 양산수율이 안나오고 있죠. 이제 그 이하의 선폭은 e-beam lithography 방식을 써야 하는데, 이게 현재 사용되고 있는 UV photo mask 기술에 비해서 무지하게 수율도 낮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 결국 돈 문제죠.

절연층도 마찬가지로 예전에는 단순히 열산화(보통 습식을 썼죠.)였고, 질화막을 증착했고, 지금은 금속산화물층(하프늄 옥사이드라든가, 바나듐옥사이드 등등..)을 증착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비용이 ... 꽤 커지고 있습니다.(하프늄 값이 보통 비싸야 말이죠...)

그리고 이 모든 것의 문제는 실리콘 공정이라는 거죠... 실리콘의 전자전도도는 도핑농도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이 도핑농도가 칼로 딱 자르듯이 여기는 얼마, 저기는 얼마.. 이렇게 되는 게 아니라 디퓨전에 의해서 퍼지는 영역이 존재합니다. 이 부분을 얼마나 작게 만드느냐... 도 꽤 중요한 기술인데, 이론치로는 실리콘 원자 3~4개(실리콘 원자 크기가 3.4 옹스트롬이니깐 대충 10 옹스트롬, 약 1 nm 입니다.) 이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절대온도에서의 값이고 상온에서는 실리콘 원자 약 20개 정도가 되니깐 약 60 ~ 70 옹스트롬 정도, 나노 단위로 환산하면 6 ~ 7 나노미터가 한계값이 됩니다. 즉, 반도체 내부에서 Tr 이든 다이오드든, 캐패시터든 .. 그 사이에는 최소한 6 ~ 7 .. 수율 등을 감안할 때는 10 나노미터 정도씩은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계산이 되죠. 이게 실리콘 기술의 집적도의 한계입니다.

단순히 발열만 가지고 계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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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올여름 이후에 인텔에서 45나노 공정의 core2 processor가 쏟아져 나올 예정인데 양산수율이 안나오고 있다니 웃겨서 말이 안나옵니다. 지금 이순간도 공장에서 한창 양산중인데...ㅋㅋ 인텔 직원이라 내부 사정을 잘아시나...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506873430516227655
여기보면 요즘 기술로도 5ghz 돌파는 어렵지 않다는 사실을 알수 있죠.
펜티엄 4 마지막 정식 버젼이 3.73ghz였던게 몇년전 얘긴데
실리콘 전자 이동 속도가 3ghz 근처라는 분은 제정신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아는척을 해도 유분수지...ㅋㅋ
실리콘 기술로도 10ghz 정도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열이 심해서 그것을 개선하는 연구가 한창 진행중이죠. 조만간 해결될껍니다.
그리고 갈륨알세나이드 칩은 이미 몇년전에 상용화가 되어서 여러분 휴대폰마다 하나씩 들어있습니다. 근데 대량생산하면 뭐가 어째요??
일년에 몇십억개씩 찍어내는건 샘플 생산인가???? 가격이 100배??? 웃겨서 말도 안나오네...
지금 45나노미터 공정이 실용화되어서 양산단계에 왔고 몇년후엔 20나노미터 공정도 가능할걸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20나노미터가 한계라는 무식한 소리는 처음 들어보는군요.
1900년대초에 미국 특허청 심사관이 그랬다죠 특허가 너무 많이 발명돼서 더이상 나올게 없다고...지금 여기서 벌어지고 있는 분위기가 그 사람이랑 비슷한거 같네요.
자기가 아는 만큼 보이는거죠. 무식하면 아는척 그만 하자구요.

anfl의 이미지


발열 문제는 어찌 해결한다 칩시다. leakage current 문제는? 소비 전력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죠?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리플 달린거 다시 읽어보다가 진짜 웃기는 글이 있네...
꼬마야 발열 문제랑 리키지 커런트랑 소비 전력문제랑 전부 다 똑같은 말이거든?
리키지가 많아서 발열이 많고 소비 전력이 높은거야 알겠니? 소비 전력이 많으면 발열도 많고 발열이 많으면 소비 전력도 높아.
이건 아예 상식축에도 못끼는 얘긴데.
발열 문제는 해결되고 리키지 문제는 해결 안되고 이런 상황은 있을 수가 없는거지
전자공학을 학부만 제대로 나왔어도 그정도는 알텐데 형편없게 무식하거나 아직 대학교 진학을 못한 당신 따위가 나한테 토를 단다는게 너무 웃긴다
여기 전부 고등학생 이하만 오는 건 아니겠지?
발열=리키지=소비전력같은 간단한 원리도 모르는 녀석이 설마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만들고 있진 않겠지?
한국 왜 이러냐...

그리고 게시판 알바야 나 여기 미국이라서 아이피 차단해 봐야 소용없으니까 헛수고는 그만해
저기 헛소리하는 놈들 아이피는 왜 차단 안하니?

anfl의 이미지

미국에서 햄버거만 먹더니 이제 모국어도 잊어버렸냐?
leakage current == 소비전력이 완전 동일하다고 어디서 그러던. 전자공학 나오긴한거냐?
더 이야기 하고 싶지만 IP 차단 당한것은 아쉽네.
아무튼 열심히 일해라. 빠이빠이~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아이피 차단해봐야 소용없는데? 여기 한국 아니거든?
옴의 법칙을 모르는걸 보니 초등학생 맞나 보군
옴의 법칙 중학교 가면 배우지?

anfl의 이미지

나참. 살다살다 초등학생이란 소릴다듣네. ㅡ_ㅡ
니 인생이 불쌍타.
내가 왠만하면 니가 너 전문분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듯하여, 그래도 상대해줄려고 했는데 너는 사람부터 되어야겠다.
마늘과 쑥을 좀 먹지 그래.


Necromancer의 이미지

귀하의 욕설 때문에 포인트 좀 벌었습니다.

욕설에는 굳이 답글 달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는 포인트라는 훌륭한 제도가 있고
포인트가 일정점수 이하면 글이 없어지니까요.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arpdory의 이미지

실리콘 전자 이동도는 3 기가 헤르쯔 근처가 한계치 맞고요. 그걸 도핑하면 조금 더 높아집니다만 글쎄요 ? 그게 몇백배가 되나요 ?

그리고 갈륨알세나이드 얘기도 위에 적었는데, 그게 삼성 메모리 만큼 대량생산되고 있나요 ?

20 나노 공정 얘기를 잘 좀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논문이라도 좀 읽어 보세요. ㅋㅋ

그리고, 구글 비디오에 나와 잇듯이 저렇게 액체질소 부어가며 하면 뭔들 못합니까 ? 저거 상용으로 쓸 수 있어요 ?

풋. 아는 만큼 보이는 겁니다. 열심히 5 기가짜리 CPU 에 액체질소 붓고 계세요.

참고로 45 나노 공정 개발할 때 나도 그 팀에 있었으나, 현재 퇴직후 2년이 지나지 않아서 더이상 얘기할 수 없음을 아쉽게 여기며, 올해 12월 14일이 퇴직후 2년 + 1 일이 되는 날이니깐 그때 얘기해 달라고 하면 얘기해 드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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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님이 반도체에 계셨군요. ㅎㅎ
밥맛이 요즘 많이 떨어졌더군요. ^^


warpdory의 이미지

딴 회사에 있습니다. ^^;

월급도 그때보다 많이 받아요. ^^;

밥맛이 더 떨어졌으면 ... 여전히 에x랜x 에서 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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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가면 먹는데 계신분들 이야기로는 6-sigma의 폐혜라고 말씀하시더군요. ^^
원가 절감은 확실하게 되는것 같았습니다. ^^;;;
여전히 에x랜x에서 옵니다. ^^


warpdory의 이미지

그놈의 시그마. ...
벨트 따느라 헛짓거리 했던 거 생각하면 .....

원가절감은 확실할텐데... 직원들이 밖에 나가서 먹다보니 결국 직원들 지갑에서는 돈이 더 빠져나가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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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지갑에서 빠져나가는것 보다는 괜찮은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과희 좋지는 못하더군요. ㅡ_ㅡ

개인적으로 저는 먹는거에 정말 중요시 생각합니다.
밥을 거의 안먹는데, 가끔씩 먹으면 맛있게 먹어야죠.
그런면에서 google의 전략이 마음에 들더군요.
앞으로 만약 제가 회사를 차리면 직원들 음식은 최고급으로 해주겠습니다. ^^


warpdory의 이미지

기흥 IC 입구에 있는 설렁탕집하고, 기흥 IC 나와서 오른쪽으로 90 도 꺾어서 쭉 들어가는 곳으로 들어가서 농협 하나로 마트 지나서 있는 음심점들엘 주로 갔었죠 ... 한달에 한두번쯤은 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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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기흥식당에 자줄가네요. 여전히 닭도리탕이 맛있더군요.
그나저나 warpdory님은 반도체나와서 어디에 다시 들어가기 쉽지 않았을건데 현재 무슨일을 하시는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warpdory의 이미지

플라즈마 시뮬레이션 하고, 증착하고, 식각하고 ... 이런 거 합니다.

하는 일만 놓고 보면 별반 차이는 없는데, 완전히 다른 분야입니다. 제가 있는 곳은 기계/공구/소재 분야예요.

기흥식당 닭도리탕도 많이 먹었었는데, 저는 춘원의 김치찌개가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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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커의 이미지

왠지 계속 에버랜드가 생각납니다. 죄송.

- CN의 낙서장 / HanIRC:#CN

warpdory의 이미지

x버x드 ..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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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의 이미지

-_-a 
 
====================여기부터 식은어치====================
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리눅스에서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나요?

Dot의 이미지

요즘 기술로도 5Ghz 돌파는 어렵지 않다고 했는데 ..
액체질소 붓고 하는거야 어렵진 않습니다만 저게 '보편적인 컴퓨팅 환경' 인가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 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말하는것은 '보편적인 컴퓨팅 환경에서 동작하는 기계' 를 말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양산 단계' 에서 '공정' 얼마나 간단하고 많이 생산 해 낼수 있느냐도 걸리고.

어설픈 지식으로 아는척 하는것 만큼 위험한 것도 없다고 봅니다.

anfl의 이미지


현재 소자에서나 clock 한계가 발생하는거지 SiGe, GaN, AlGaAs로 바뀌면 실제로 100배정도 빨라질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신소재 공정이 비용이 많이 든다는 거지요.
비용이 많이 들어도 수익만 창출할수 있으면 반도체 회사들은 뛰어듭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현재 processor에서 100배정도 성능을 요구하는 application이 없네요.
그래서 섣불리 뛰어들지 않는 겁니다.

문제의 시각을 다각도로 볼 필요가 있는데, 하나는 이전에 이야기한 소자와 비용과 관계된 문제이고 하나는 구조적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processor의 구조는 아직까지 폰노이만/하버드 architecture 구조를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천재가 나오지 않는한 그럴것 같네요.
그래서 나오는 것들이 vliw, vles, epic, reconfigurable processor, mumti-core, hyper-thread, simd, vector 등등등 이렇게 병렬처리 구조로 나가고 있네요.
intel에서 80-core를 만들어 냈는데 그기서 바라볼점은 두 가지가 있을것 같습니다. 먼저 집적도는 이미 충분하다는것, 그리고 구조와 s/w적 한계는 존재한다는것.

소자가 바뀌면 깔끔하게 해결될 부분인데, 아직까지는 마땅한 방법이 없네요.
앞으로 당분간은 parallel-processing에 대한 요구가 증대될것 같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돈만 있으면 다 됩니다.

위에도 적었듯이 어떻게든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말씀하신 바와 같이 대량생산에서는 아직은 무리라는 얘기죠.

회사 있을 때 농담삼아 하던 얘기로 ...
"한 80 층 적층하면 어떻게 될까 ?"
"회사에서 쫓겨날 꺼야..."

이런 게 있었죠. 8 층 적층도 (우리팀 말고 딴 팀에서) 기술상 받아가며 했는데... 80 층 적층은 ... (16층 적층하고 있으려나.. 요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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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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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다시 읽어보니까 무식한 소리만 골라서 지껄여 놨네...
너 나보고 350ghz 양산품 내놓으라고 큰소리 쳤었지?
근데 뭐가 어떻다고?
iGe, GaN, AlGaAs로 바뀌면 실제로 100배정도 빨라질수 있다라고?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 하고 있네
지금 기술로 저런 소자써서 100Ghz 넘은 양산칩 나한테 갖고와 볼래?
그리고 어디서 줘들은 얘기는 많은가본데
hyper-thread가 뭐야 무식하게...ㅋㅋ
그리고 vector가 언제 앞에 적은 단어와 같은 급으로 놓을 성격의 단어냐?
그런 의미에서 hyper-thread와 multi-core의 차이점 물어봐도 될까?

anfl의 이미지

야.. 너 아직까지 살아있구나.
반갑다.
심심해하고 있었는데.
나는 분명히 SiGe를 언급했는데 못봤니??
햄버그를 많이 먹어서 한국어를 까먹은것은 아닌지??? (원소기호도 같이 까먹었니?)
이젠 꼬투리 잡을게 없어서 hyper-thread를 꼬투리 잡니? 그래 hyper-threading이다.
근데 넌 hyper-threading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고나 있니?
그게 system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최종 application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니가 그렇게 지랄거리는 processor의 성능에 multi-threading와 관련해서 어떤 곡선을 그리며 성능 향상이 일어나는지 한번쯤 고민이라도 해봤니?

processor의 성능이, clock이라고 생각하는 바보와 hyper-threading, multi-core를 논하기에는 내 시간이 너무 아깝단다.
미안 미국인.


anfl의 이미지

야. 근데 너 process와 thread의 차이는 알고 있냐?
그리고, 1:1, 1:N, M:N thread model의 차이는 알고 있니?


cppig1995의 이미지

방준영님과 Paladin님의 전설?
http://kldp.org/node/295
[-offtopic- 근데 Paladin님 KAIST SPARCS 출신 아니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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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배밀] 낡은 리눅스 배포판을 밀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sDH8988L의 이미지

확실이 지금은 CPU 발전의 기로에 서 있는 시점입니다...

Silicon Solid State 기술로 거의 한계에 가까이 왔다는 분석이고 20 nm 이하의 Silicon 기술에 대해서는 연구도 거의 없는 형편입니다... 거의 20 nm가 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지요...

그리고 Solid State 보다 상위 Level, 즉 Computer Architecture Level에서도 역시 한계에 가까이 와 있습니다...

Multi Core를 많이 박는 거야 기술적으로 큰 문제는 없지만, 그걸 어떻게 써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문제가 많습니다...

물론, Core 수를 늘릴 경우 수율의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아시는 바와 같이 몇몇 분야를 제외하고는 많은 수의 Core를 필요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Server 분야에만 필요하죠. 이건 연구원들 모두 인정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우스개 소리로 Super Computing 부분의 시장 규모가 감자칩의 시장 규모보다 휠씬 작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Desktop Level의 CPU에서는 어떤 혁신이라고 할 만한 것이 현재 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 Server 분야의 Multi Core 부분에서도 국한된 수요로 인해서 발전이 어느 정도 정체된 형편입니다...

이런 부분은 Solid State 기술이 GaAe나 Nano Tube와 같은 더 좋은 기술을 찾는다 해도 변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 쪽 분야 전공자로서 요즘은 좀 답답합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Quote:
하프늄 값이 보통 비싸야 말이죠...

core2 45nm processor가 바로 hafnium을 써서 만든겁니다. 기존 core2랑 가격이 비슷한 선에서 책정됐는데 뭔소릴 하시는건지...
Quote:
참고로 45 나노 공정 개발할 때 나도 그 팀에 있었으나, 현재 퇴직후 2년이 지나지 않아서 더이상 얘기할 수 없음을 아쉽게 여기며, 올해 12월 14일이 퇴직후 2년 + 1 일이 되는 날이니깐 그때 얘기해 달라고 하면 얘기해 드리리다.

거짓말을 해도 정도가 있지
실리콘칩의 한계 속도가 얼만지도 모르면서
갈륨알세나이드 반도체가 대량생산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면서
hafnium 반도체를 실제로 상용화가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면서
삼성전자에 근무??
액체 질소갖고 5ghz 오버한거 갖고 시비거시는 모양인데 집에서 공냉오버해도 4.5ghz는 어렵잔케 나옵니다.
실리콘 속도가 3ghz 근처라더니 한계를 50%나 뛰어넘었는데?? 3ghz나 4ghz나 거기서 거기다??
warpdory의 이미지

숙제 1. 하프늄 값이 얼만지를 알아오세요.
숙제 2. core 2 cpu 에 들어가는 하프늄 량을 알아 보세요.
숙제 3. core 2 cpu 공정 비용에서 하프늄 사용량이 차지하는 비율을 찾아 오세요. 기왕 찾는 김에 core 2 공정 비용 전체도 가져오면 좋고.
숙제 4. 갈륨알세나이드 반도체 대량생산이 실리콘 칩보다 많다는 증거를 가져 오세요.

일단 이거 가져 와 보세요.

그러면 답을 해줄테니깐

아참, 반도체 바닥에서 벽을 뛰어넘었다고 할 때는 보통 성능이 2배 이상은 넘어야 벽을 뛰어넘었다고 하지 50% 가지고는 그런 얘기 안한다는 것도 좀 알아두시고 ...

그럼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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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실리콘 전자 이동도가 3ghz 근처라고 우기더니 그새 꼬리를 내리는군요..ㅋㅋ
ibm 연구진에 의해 si-ge 반도체는 350ghz까지 가능하다는 것도 밝혀졌고 기존 실리콘 반도체는 100ghz가 한계라는 것이 업계 정설입니다.
3ghz?? 웃겨서 말도 안나오네... 무식하면 그냥 조용히 계시죠?
나도 대학원 학위 그쪽으로 받아서 당신같이 헛소리하는 분은 가볍게 날려드릴 수 있습니다. 어디 앞에서 삼성전자를 팔아먹으면서 헛소리를 하시나요.
근데 일년에 갈륨 반도체를 전세계에서 수억개를 찍어내는데 메모리만큼은 안되니까 대량생산이 아닌가보죠?
당신 주장대로라면 인텔/amd의 cpu도 대량생산 반도체가 아니네요. 일년에 고작 1,2억개밖에 안되는 샘플 생산품 cpu를 전세계인이 쓰는거군요...ㅋㅋ
당신이 생각하는 대량생산의 기준은 일년에 100억개씩 찍어내는 건가 보군요. 100억개 이하는 샘플 생산(시험 생산).

warpdory의 이미지

숙제부터 풀어 오세요.

Si-Ge 반도체가 350 기가까지 가능하다는 건 아직 입증 안됐죠. 350 기가헤르쯔 짜리 프로세서 가져오면 믿어줄께요. 나머지는 350 기가 헤르쯔 짜리 가져온 다음에나 얘기하시길.

무식 어쩌구 하기 전에 실물이나 들고 나타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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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아직 입증안됐다뇨 ibm 연구팀이 350ghz 반도체 개발한게 거짓말이란 얘깁니까???
칩으로 패키징한게 아니라서 무효라고 억지 부릴거 안봐도 압니다.
하긴 당신같은 분이 언제 ibm에서 350ghz 개발했는지 들은 적이 있기나 할까 몰라도...
그리고 실리콘 반도체가 100ghz가 한계라는건 반도체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이면 다 알만한 상식입니다.
3ghz 운운할때부터 당신 실력을 알아 봤습니다.

당신 말중 틀린 내용 정리

기술이 한계에 도달했다 => 누가 그래요? ㅋㅋㅋ 진짜 무식하면 가만 있으세요. 앞으로 최소 20년간은 한계같은거 없습니다.
대충 현재의 CPU 속도가 몇년째 3 GHz 근처에서 놀고 있는 것도 실리콘의 전자 이동속도가 그 근처이기 때문입니다. => 한마디로 반도체의 반자도 모르는 x나 무식한 소립니다. 전자 이동속도가 아니라 주파수를 높였더니 발열이 심해져서 그런겁니다. 반도체를 조금이라도 제대로 공부했으면 전자 이동속도와 발열 문제의 차이를 모를리가 없을텐데??
갈륨반도체는 대량생산에 비용 문제 ==> 전세계적으로 수억개씩 쏟아져 나오는데 무슨 비용 타령? 갈륨반도체가 개당 몇백달러씩 하는지 알고 계신가?
하프늄은 보통 비싼게 아니라서 ==> 하프늄을 실제 쓴 cpu는 기존 cpu와 가격이 비슷합니다. 보통 비싼게 아니라더니 인텔이 땅파먹고 장사하나요? 내가 이렇게 반박했더니 하프늄이 칩에 몇개냐 들어가냐는둥 자기말을 자기가 반박하고 앉았네...ㅋㅋ
대충 20 나노 정도를 한계치로 보고 있죠 => 5nm 이하급도 충분히 가능한데 역시 x나 무식하기 짝이 없는 주장... 학회가서 이딴 소리하면 x신 취급 당하니까 조심하세요.

한마디로 말해서 맞는 얘기가 하나도 없단 소립니다. 이래놓고 반도체 전문가 행세를 하려고 하다니 비웃음만 나옵니다. 에휴...

warpdory의 이미지

350 기가헤르쯔 짜리 프로세서나 가져 오래니깐 ?

일일히 대꾸해줄 가치도 없거든 ? 실물 가져와 그럼 돼 됐지 ? 그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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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여기 게시판에 쓴 내용을 학회에서 주저리 주저리 떠드시면 그 자리에서 끌려나올지도 모릅니다.
"이 미친 사람 누구야? 당장 끌어내!!!"

warpdory의 이미지

350 GHz 짜리 프로세서 가져 오래니깐요 ?
난 물증 없는 건 안 믿어요.

하나더 ..

면접볼 때 익명사용자님처럼 얘기하면 담당관이 보통 이런 태도를 보이죠. '자 다음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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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로는 익명사용자님께서 350 기가헤르쯔로 동작하는 프로세서를 가지고 오기 전까진 답을 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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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내가 당신같은 사람을 회사에서 많이 봤는데 실력은 알만합니다.
실리콘 전자 이동도가 3ghz 근처가 한계라구요?? 진짜 무식해서 말도 안나오는 소릴 하고 있네...
어느 대학 무슨과 나왔나요?? 요즘도 그렇게 가리킵니까?

anfl의 이미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SiGe가 상온에서 320Ghz까지 된다는걸로 알고 있는데 processor가 상용화됐나요? ^^
제가 알기로는 아직까지 간단한 구조는 돼는데 processor와 같은 구조는 안되는걸로 아는데..
관련 자료나 논문이 있으면 link해주시죠.
정말 궁금하네요. ^^
정말 된다면 ibm 주식을 집을 팔아서라도 사야겠네요.

ps. 320Ghz는 간단한 processor를 이야기합니다. 관련 기사는 저도 오래전(작년 7월??)에 봤네요.
연구 단계 processor가 아니라 상용 prcessor가 상용화될수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한계가 있다는 근거는 어느 논문에 써져 있나요????
350ghz 프로세서를 못 만든다는 근거나 먼저 대보세요.

참고로 제가 학위 받을 당시에는 실리콘으로는 100Mhz를 돌파할수 없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죠. 지금 생각하면 진짜 한심한 생각입니다. cpu 속도는 절대 100Mhz를 넘을수 없다고 철썩같이 믿은 시절... 여러분은 상상이 되세요?
자기가 능력이 없어서 못만드는 것과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심지어 전문가라는 교수들 중에도).

anfl의 이미지

작년 7월쯤인가??
ibm에서 아주 간단한 processor를 상온에서 320Ghz 절대 0도에서 400Ghz로 만들었다더군요.
SiGe로 만들었다는데, 아직까지는 SiGe의 산화막 생성공정이 만만치 않아서 양산용으로 부적합하다는데 도데체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시기에 SiGe processor를 양산할수 있다고 하시는지요?
정말 궁금하네요. 양산의 의미는 알고 계시죠??
SiGe 양산 processor를 정녕 말씀하시는 건가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처음에는 불가능하다고 우기더니 이제는 슬그머니 양산 얘길하고 있네...ㅋㅋㅋ
몇년후에 양산하면 어쩔겁니까??
또 그때되면 이제 정말 한계에 왔다고 지금 하던 소릴 고대로 반복하겠죠?
당신같은 사람들이 20년전에 실리콘 칩으로는 100Mhz를 돌파할수 없다고 외치고 다녔던걸 생각하면 역사는 반복되는게 맞군요

anfl의 이미지

ㅎㅎㅎ
우습기 그지 없군요. 양산문제가 해결안되면 SiGe든 GaN 이나 AlGaAs든 뜬구름 잡는소리란걸 아시죠.
웃기시네요.
결과로 보여주시죠.
그럼 그다음에 구조적 한계를 말씀드리죠.
한 우물파다 물이 찔끔나왔나요? 물 나오니 이제됐다 싶은가요? 정말 우습네요.

PS. 아참. SiGe 문제에 대해서 저는 불가능이라 단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양산 돼냐고 물었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에 양산될수 있나요? 될수있다면 님은 그에서 무슨일을 하셨는지요.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무식한 질문이라고 생각되서 수정합니다. 잊어주세요.

RET ;My life :P

blueskya의 이미지

결국은 warpdory님 말처럼 수지가 맞아야 한다는것이 문제죠.

그리고!!!

현재 여러개의 코어를 이용한 cpu는 결국 펜티엄2,3 슬롯형 처럼 느껴지는건 저뿐인가요?

비싼 소재쓰는 거보다 기존 공정이용한게 훨씬 싼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비즈니스에서 기술보다 돈이 제일 중요합니다.

-ps-
전 warpdory님께서는 상당히 그 바닥에서의 사정을 이야기 하신것으로 느껴집니다. 저도 대학원나왔지만 뭐 논문썼다고 다 알면 동네 똥개도 박사논문 쓰겠네 -_- 자신이 아는게 다가 아니란걸 아는 순간 당신 논문은 쓰레기란걸 알게될거요.

글이 아다르고 어다른건데 좋게 답변다는글에 답글 꼬라지하고는 -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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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있어? 백수로 사는거야~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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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당신 혼자만의 착각입니다.
같은 클럭이라도 레이턴시가 몇배나 차이나는데 클럭 주파수만 같으면 똑같은 속도가 날거라고 어디서 그런 무식한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까?
일반 사용자라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지만 대학원까지 나와서 그런 무식한 발상을 한다면 한국 이공계의 앞날이 정말 암울하군요.
그러고도 어디 회사 취직 가능합니까?
요즘 대학원은 "기본"은 안가리킵니까?

anfl의 이미지

그러는 님께서는 processor와 compiler, os, application의 진정한 관계에 대해서는 알고 계십니까?
얼마나 대단한 학문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바로 앞의 문제만보고 계시는것은 아니신지요?
1000만원으로 생성할 processor에서 500만원에 생산했다고 좋아하시는건 아니신지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하다하다 안되니까 전혀 상관도 없는 헛소리로 반박을 하는군요
님은 우주가 왜 생겨났는지 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는지 알고 계십니까??
왜 이라크에서 한국병사가 폭탄테러로 희생이 되었나요?
processor와 compiler, os, application의 진정한 관계는 CPU 발전의 한계와 뭔 상관이지요?

실리콘 전자 이동도가 3ghz 근처가 한계라는 정말 무식하기 짝이 없는 헛소리는 어디에 근거가 있는지 설명해 주실 분 안계십니까??
여긴 전자공학 전공하신 분이 없어서 그런가(아니면 다들 학부만 졸업했나) 누구나 다 알만한 미국 학교 나와서 실제 현업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내 자신이 바보가 되는 분위기네...
그렇게 잘나신 분들이 실리콘 전자 이동도가 무슨 소린지도 모르면서 CPU 발전 운운합니까?

anfl의 이미지

웃기고 자빠졌네요. compiler 없는 processor 봤나요?
지랄같은 processor 만들어내고 이론적으로 compiler를 만들어 내기 불가능한 구조가 있다는건 아시는지?
한우물만 파다 무식하기 짝이 없어졌군요.
multi-core에서 os가 어떤일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헛소리 하지 마시죠.
소자쪽하셨나요? 아니면 반도체?
processor의 최종 사용자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우스운소리 하지마시죠.


anfl의 이미지

한마디 더붙이죠. intel에서 80-core를 만들어 냈는데 그게 digital 분야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님의 좁은 시각으로 감히 상상이나 할수 있으신지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하하하 내가 공부를 아무리 안했어도 당신보다 10배는 많이 했을 것 같네요.
cpu 발전 한계가 왔다느니 이딴 무식한 소리를 일반인이면 몰라도 전자공학을 전공한 사람이 뱉어내다니 한국 이공계가 문제긴 문젠가 보네...
예전 얘길 해서 그렇지만 미국에 처음 유학가서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패배주의가 만연해 있는 한국과 달리 미국 교수들과 엔지니어들은 결코 포기하거나 주저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게 미국이 앞으로 30년간 무어의 법칙을 계속 이어나갈수 있을 거라고 자신하는 근거입니다.
패배주의자들은 실리콘 전자 이동도가 3ghz 근처가 한계라는 헛소리나 떠들고 있을 때 말입니다.

anfl의 이미지

웃기시지 마시죠. CPU 한계가왔다고 저는 이야기하지 않았는데요.
제 글들을 다시한번 잘 읽어보시죠.
현재 processor 성능 문제를 가장 쉽게 해결할수 있는 방법에는 극단적으로 두가지 정도가 있죠.
하나는 소자, 다른 하나는 architecture.

소자만 알고 깝죽되시는건 아닌지요? 소자 문제는 저도 알고 있답니다.
제가 쓴 글들을 하나하나 다시 자세히 읽어 보시죠.

유학가 계신가요? 일단 첫째. 패배주의에 젓어있지 않다는것에 대해서는 좋게 보이네요.
하지만 한가지만 알아두시죠.
미국에 있는 사람들이든,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든.
패배주의에 젓을놈을 젓고, 대가리 내밀고 살아 보겠다고 기쓰는 놈은 기쓴다고
미국에있다고 사람을 평가하는 능력도 지역주의에 젖어들었나요?
한국놈이 한국사람 욕하는게 우습네요.
한국놈이. ㅎㅎㅎ

또한 공부 좀 많이 하시죠. 소자/반도체 있다면 system 공부 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나보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충고할 정도면 당신은 최소한 전자공학과 학부 졸업 수준의 지식은 가지고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내가 보기엔 당신은 대학을 나온거나 안나온거나 차이가 없을 정도의 형편없는 수준인거 같은데...
오죽하면 저기 엑스표 아이콘 그려진 사람처럼 헛소리만 골라서 하는 인간이 삼성전자 팔아먹으면서 전문가 행세를 해도 아무도 찍소리를 못합니까?
실리콘 전자 이동도가 3ghz라는 정신나간 소리를 해도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죠?
저 사람이 얼마나 헛소리를 골라서 하는지 당신 눈에는 안보입니까?
내 눈엔 1분안에 다 보이는데...
45나노 반도체 팀에서 일하던 사람이 퇴직하고 기계/소재로 전업을 합니까?
상식적으로 설마 삼성전자 반도체 핵심 엔지니어인 사람이 기계 분야로 전업을 하겠습니까?
미국서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 받고 한국 와서 생선가게 장사한단 소리같네...

anfl의 이미지

제가 보기에는 님의 토론 자세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일단 그분께서 말씀하신것은 현재의 공정/소자에 한정하여 말씀하신것을 님께서는 자세한 설명없이 무조건 틀리다라고 말씀하시니 당연히 현재와 같은 결론이 나오지요.
처음부터 마음이 틀어졌으니 저는 현재의 상황을 아주 당연하게 봅니다.
님의 마음도 이해가 안되는것은 아니지만, 애초 처음부터 자세히 설명했더라면 좋았을거라 싶네요.
기업 비밀이라면 물론 쉽지 않았을거라는 정황적인 마음은 느껴집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기계/소재에서 일하는 따위가 감히 전자공학의 첨단 기술에 대해 자기가 전문가인양 행세하는 꼴이 우스워서 리플을 단 것이죠.
물론 나도 기계공학쪽 가서 이러쿵저러쿵 떠들면 똑같은 취급 받는것 당연하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모르는 분야는 일체 언급하지 않는 겁니다.
한가지 물어나 봅시다.
당신이 보기에는 실리콘 전자 이동도 3ghz 따위의 헛소리를 하는 사람이 전문가로 보입니까 그런 헛소리를 지적한 내가 전문가로 보입니까?

daybreak의 이미지

어디에서 박사따고 어디에서 포닥했어요?

blueskya의 이미지

익명 사용자 절대반대 -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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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있어? 백수로 사는거야~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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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있어? 백수로 사는거야~ 가는거야~

죠커의 이미지

저도 반대합니다. 저도 이제 익명 사용자에 대해 답글을 달지 않는 정책에 덧 붙여서 다른 분 처럼 익명 사용자면 무조건 내용보지 않고 1점을 감점하고 시작하겠습니다.
- CN의 낙서장 / HanIRC:#CN

Necromancer의 이미지

답글달지말고 포인트에 마이너스를 계속 넣어주세요.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지금 core2의 경우 단일 코어당 성능만 따져도 기존 같은 클럭 펜티엄4에 비해 2배가 넘습니다.
코어 자체의 성능이 그대로 머물러 있는줄 착각하는 분들도 많군요.
근거 좋아하는 분들 많던데 대체 이런 패배주의적 시각은 어디에 근거가 있습니까??

blueskya의 이미지

2배요?
진짜 2배인가요?

2배인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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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있어? 백수로 사는거야~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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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있어? 백수로 사는거야~ 가는거야~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죽을 때까지 취직하긴 글른 친구같네? 학교 어디 나왔어?
선배로서 충고하지만 어디 가서 전자공학 전공 했다고 떠들지 말아줄래? 쪽팔리거든?

blueskya의 이미지

익명 사용자 절대반대 -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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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실험실에서 350Ghz 성공하면 다음날로 패키징된 350Ghz cpu가 나옵니까?
그런 대학, 기업, 정부, 국가가 지구 상에 한개라도 있으면 대보실분?
요즘 대학에선 그렇게 가리킵니까?
오죽 댈 게 없으면 그딴 저질스런 궤변으로 자기 주장을 합리화하냐...이게 요즘 대학생 수준??

anfl의 이미지

SiGe가 350Ghz가 된다는 이야기는 당신이 먼저 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양산되냐고 물었고요.
왜 딴소리 하시나요? 이제 할말이 없어졌나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어 그래 이제 cpu 발전 한계가 왔어
됐어? 인텔에서 3ghz가 실리콘 한계라서 거기까지만 만들고 포기한대
350ghz 프로세서는 실험실에서만 가능하고 앞으로 지구 종말까지 절대 양산 불가능하대
1년에 수천 수억개씩 찍어내는 갈륨반도체는 사실은 대량생산이 아니고 샘플 생산품이래

congrats losers!

blueskya의 이미지

지금 실리콘 소재가지고 계속 연구해서 350ghz 된다? 얼씨구 -_-

안돼니깐 바꿔서 삽질하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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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있어? 백수로 사는거야~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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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있어? 백수로 사는거야~ 가는거야~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눈이 어디 붙었는데 문맥 파악이 안돼냐?
대학 어디 나왔어?

anfl의 이미지

웃긴놈. 논리의 비약이 무척 심하기도 심하군.
내글 하나하나 자세히 읽어보길 바란다.
여기서 끝내버리면 너는 진짜 losers다.
내글 하나하나 다시 읽어보고 내가 니놈이 생각하는 losers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
비겁하게 토론에서 you win하며 끝내버리지 말고.
비겁한 녀석.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CPU 발전이 한계에 왔다가 결론???
그렇게 주장하는 당신이 실리콘 전자 이동도가 3ghz 근처가 한계라는 정신나간 소리에 동조하는 이유는??

anfl의 이미지

웃긴 소리하지마라 그런 이야기는 잘모르는 사람이나 한거다. (그리고 너의 논리적 비약이 좀 심해서야 말이지.)
너는 SiGe 공정을 한다는데 아마도 ibm에 있을듯 싶군.
그러면 증거를 제시해봐라.
현재 어디까지 가능하고 양산 가능한지.
그럼 믿어줄께.
너의 논리적 비약이 심해. 내가 불가능 하다고 우기는 사람중 하나로 생각하겠지.
그럼 내글 하나하나 다시 읽어봐.
나 살다살다 너같이 꽉 막힌놈은 처음본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내가 너 따위에 대해 왜 일일히 답변을 해줘야 하지?
넌 실리콘 전자 이동도가 주파수와 무슨 관계인지조차도 모르잖아?
나보고 초등학생에게 전자공학을 가르쳐서 오늘밤 안으로 대학졸업장 따게 해보라는 요구로 들리는데?

anfl의 이미지

넌 processor architecture가 어떤 종류가 있는지도 모르고, compiler가 processor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도 모르며, os가 multi-core 또는 many-core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도 모르잖아.

관둡시다 우리. 저는 님의 scope에 대해서 님보다는 모르지만, 그래도 님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준은 되는것 같고, 님은 저의 scope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니, 둘이 만나서 하는게 싸움밖에 안될것 같네요.

결론을 냅시다.

일단 현대의 processor가 한 단계 진화하기 위해서는 소자와 architecture의 혁명이 와야한다는데 동감하시죠?
저 역시 동감합니다. 그중에 SiGe를 유심히 보고 있었는데, 오늘 님의 이야기를 듣고 명확히 알겠네요.
다음으로 architecture 쪽에서는 아직까지 뾰족한 수가 없네요. 천재가 나와 모든것을 뒤엎어버리지 않는 이상은 계속 병렬처리(TLP, ILP, DLP, LLP)쪽으로 갈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겠지만 땜빵식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건데 인간사는 세상과 processor architecture를 비교해볼때, 정책이 엄격해져서 보다 성능이 좋아지겠지만 획기적인 변화는 없을 거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아무튼 토론한번 재미나게 했네요. 덕분에 님께서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좋은 정보도 얻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으로만 알고 있고 회사에는 비밀로하죠.
근래에 보기 드물게 재미있었네요.


사랑천사의 이미지

눈이 어디 달렸냐... 어느 대학 나왓냐... 큭!
웃끼지도 않는군요. 저는 눈이 없는거나 마찬가진데 오호??? 기분 드럽군요. 이건 여담이지만...

제가 30분 넘게 쓴 것이 나라가 버렸군요. 역시 무선으로 바닥 깨고 밑으로 내려오는 전파를 잡아서 인터넷 하는건 무리인 건가...

다 좋은데... 학문은 학문입니다. 전 사실 전자??? 아니 전자에 전 자도 모른다고 합시다. 진짜 그럴테니까요. 제가 해 본건 전화기와 녹음기 뜯어 보고 감탄 했다가 뒤지게 맞은게 다니까요. 컴퓨터 속은 하도 봐서(PC!) 이젠 신기하지도 않습니다. 요지는 그런 거죠. 잘 생각 해 보세요. 순수한 학문은 대단합니다. 하지만 학문에서 된다고 그게 모든 써 먹을 곳에서 된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은 아실 거 같습니다만???

다 쓰지도 못 한 이야기.. 아니 쓰다가 나라간 이야기 다시 쓸려니 열받는군요 훗.

아무튼, 꿈과 현실을 잘 생각 해 보십시요. 학문이 꿈은 아니지만 꿈이라 보고 현실은 실제로 개발되는 CPU들과 여러가지 부분에서 제기되고 잇는 이 글타래에서의 문제점들이라고 보셔야 겠죠 프로그래밍 하는데 C를 배운다고 프로그래밍을 꼭 배웠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C의 정점이자 꽃은 포인터라고들 하시는데 포인터를 다룰 수 잇따고 C를 하는건 아닙니다. 뭐, 포인터 다루려면 C언어의 다른 기본적인걸 알아야 되겠지만... 결국, 한 분야에서 하나만 생각 해서는 답이 안 나오고 말이 섞이고 여기 저기서 박치기만 한다는 겁니다. 반도체에서 100GHz이던 350GHz이든 나오면 뭘 합니까? 잘 모르지만, 그렇게 되면 제가 생각해도 발열량이나 전력 소비량 3배 이상 올라 갈 거 같습니다. 훗. 그리고 클럭만 높힌다고 CPU가 나옵니까? 그건 아니지 않나요? 훗..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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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MSN: ysnglee2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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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행복... 평화... (진정한...) 희망... 사랑... 이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꿈 속의 바램일 뿐인가...)

사람천사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Quote:
웃긴 소리하지마라 그런 이야기는 잘모르는 사람이나 한거다.

아이콘에 엑스표 써진 사람이 그러던데? 자기가 삼성전자에서 45나노미터 팀에서 일한 핵심 엔지니어인 것 같던데?
핵심 엔지니어라서 삼성전자의 내부 기술력에 너무 아는게 많아서 그런지 퇴사하고 2년이 안지났다고 자세히 설명을 못하는것 같던데?
그런 사람이 실리콘 전자 이동도 3ghz 한계같은 헛소리를 하는건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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