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공부 방법은 어떤 건가요?

sonumb의 이미지

요즘 제가 `시스템을 잘 알아야 좋은 프로그램이 나온다` 라는 강박관념(?)에 빠져
시스템 관련 공부에 올인 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즈 및 UNIX계열 쪽 둘다 ^^)

요즘 제프리책이랑 스티븐옹책을 병행해서 보고 있습니다.
헌데 공부를 하다보니 글내용도 길고 어려운데다 소스코드또한 덩달아 길어지는군요. --;

저는 책에 나오는 코드는 일단 다치고 보는 스타일인데..
책내용을 읽고 이해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소스타이핑 하는데 시간도 많이 뺏기니
너무 진도가 안나갑니다. 허허허.

그래서 기존의 공부방법에서 탈피하여..
소스코드타이핑하는 시간을 줄여 공부시간을 벌어볼려고 합니다. --;

눈으로만 읽는 것과 직접 타이핑하는것 중 어느것이 `기회비용`이 큰 쪽이냐라는 것을
여기 시스템 프로그램을 공부해본 고수님들의 경험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어떠한 의견, 경험 감사히 받겠습니다. 책정보도 좋고 지극히 개인적인 시간표등 어떠한 정보라도 좋습니다. :-)

마잇의 이미지

직접 쳐서 돌려보는 것 하고 눈으로 봐서 이해하는 것 하고는 천지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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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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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ydhoney의 이미지

다치셔야겠군요.

보험 가입을 추천드립니다. 
 
====================여기부터 식은어치====================
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리눅스에서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나요?

siabard의 이미지

핵심 코드만 골라서 입력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 책을 공부했던 경험에는 초반에 소스코드가 1~2페이지 분량인 경우는 전부 입력해보고 더 길어지게되면 소스다운받은 후 비교적 중요한 부분만을 따로 코딩합니다.

또는 핵심 코드만 발췌해서 더 작은 프로그램에 넣고 여러번 테스트해보는 것도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역시 모든 코드를 다 일일이 입력해서 문법 오류라던가.. 논리 오류 다 내보고 고쳐가면서 배우는 것에 비하기는 어렵습니다. 각 장마다 조금씩 코드를 늘려가는 형식의 책이 그런면에서는 좋습니다.

피터 노턴의 프로그래밍 언어 시리즈를 좋아했던 것이 적절히 증가시켜가는 소스코드의 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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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ydhoney의 이미지

피터노턴 시리즈같은 좋은 책이 그다지 나오지 않는다는건 참 아쉬운 일입니다.

Inside IBM PC같은 명저는 정말 눈물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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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리눅스에서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