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은... 아마도 revolution os에서 나왔던 말 같군요.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그때는 MS의 중역(빌 게이츠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누군지는 모르겠네요)에게 nightmare였고, 지금은 open source community에게 troll이라는 것이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엄청난 차이지요... :-)
ESR은 초창기
Why Python? http://www.linuxjournal.com/article/3882
"Perl에서 Python으로 개종했다. Python써라"라는식의 글에서부터 낚시꾼 기질을 보이더니
(뭐 이 글이 그의 추종자들에게는 두고두고 회자되는 복음전파의 유용한 도구가 되었었지만...)
ESR은 RMS가 각종 GNU프로그램을 만들고 linus가 커널을 만들어서 자신이 만든 업적으로 가지고 FOSS계에서 발언권을 높이고 리더의 위치에 이른반면 다른말로 문(정치)무(기술)를 겸비했다고나 할까요? ESR은 기껏해야 fetchmail 좀 깔짝거리고 이번 fedora 사태에서도 fedora group으로 부터 "* A murky, poorly-documented, over-complex submission process." 이라는 불만에 대해 "So, did you get your four or five packages done and submitted?"(그래서 니가 해준게 뭐냐 보태준거 있냐?) 는 식의 대답을 듣고 (본문: https://www.redhat.com/archives/fedora-devel-list/2007-February/msg01051.html )
위에서 말한 ESR풍자싸이트에서도
Show them the code ( 코드좀 보여줘 ) 라는 제목의 만화 http://geekz.co.uk/lovesraymond/archive/show-them-the-code
에서 보듯이 조롱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실력보다는 정치적인 능력으로 RMS,linus등과 비교되는 레벨까지 올라간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Free software와 별도로 Opensource라는 말을 만들어 우두머리를 자임하고 앉은것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방책이었을 수 도 있었구요.
하지만 community는 분란을 일으키고 다니는 그에게 점점 냉정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 말많은 니가 해놓은게 뭐냐? 보여달라니깐~ 이런식으로 말이죠.
사람들이 황당해하는 이유는... ESR이 페도라에서 우분투로 갈아탄다는 것이 왜 뉴스가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ESR은 페도라 메일링 리스트에 메일을 보내면서 리눅스 관련 사이트에도 해당 메일들을 같이 보냈습니다. 즉, 명확히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한 행동이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ESR은 그의 블로그에서 기술과는 전혀 상관없는 정치적인 이야기로 또한 많은 낚시질(?)을 즐겨 왔습니다. 총기 사용을 옹호하는 그의 입장은 특히나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요. 한마디로... 재수없다는 것이 사람들의 대체적인 반응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Free Software의 대표주자인 RMS와 Open Source의 대표주자(라고 부르긴 이제 좀 많이 어색하지만...) ESR이 모두 인간적으로 거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ESR이 보낸 메일중에는 Fedora가 소스가 제공되지 않는 독점프로그램,코덱(proprietary software)등을 패키징하지 않겠다는 정책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는데 ESR이 최근 각종 상용프로그램을 같이 패키징해서 만드는 linspire의 공개버젼인 freespire의 위원이 됐다고 합니다. http://www.desktoplinux.com/news/NS2603651519.html
그리고 linspire는 ubuntu와 각종 독점상용프로그램을 linux에 원클릭으로 설치할 수 있는 CNR(click and run)기능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는 군요 http://www.desktoplinux.com/news/NS7103672739.html
ESR은 ipod를 샀는데 리눅스에서 안돌아간다고 불만을 표시했던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같은것들이 자신이 내세운 opensource라는것에 반하는것임에도 독점프로그램을 리눅스에 넣어야 한다고 요즘들어 말하는것은 canonical, ubuntu 설립자인 갑부 Mark Shuttleworth와 linspire측과 의 모종의 거래가 있지 않나 의심을 사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누구도 상관안해도 되는 자신의 선호 배포본을 ubuntu로 바꾼다고 메일링리스트 뿐만 아니라 유명 잡지의 편집자까지도 CC:에 넣어서 메일을 보냈다는건 다분히 자신이 앞으로 몸담게 될 조직(?)에 힘을 실어주고 자신을 얼굴마담이 되는 대가로 그쪽에서 얻게될 어떤 이익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한 다분히 정치적인 술수의 하나로 보입니다.
(제가 잘모르는 사실과 다른것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사람들이 황당해하는 이유는... ESR이 페도라에서 우분투로 갈아탄다는 것이 왜 뉴스가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ESR은 페도라 메일링 리스트에 메일을 보내면서 리눅
>스 관련 사이트에도 해당 메일들을 같이 보냈습니다. 즉, 명확히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한 행동이라는 것이지요.
사람들이 -> 페도라 개발자들이/페도라 옹호자들이
이렇게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전 실제 뉴스가 떴는지 보기 위해서 뉴스 사이트가 봤습니다. 왜냐면 언론이 관심 없어면 안 실을 것이고 반대라면 실을 것이기 때문입
니다. 결과적으로 실었습니다. linuxtoday는 'LXer: Fedora Devs Say Goodbye To Eric Raymond'로 나온 것으로 봐서는
Fedora 입장을 옹호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newsforge는 linux.com 링크만 걸고 linux.com은 요약해서 그냥 실었네요.
그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CC한 것인데, '봐라 내가 이런 이유로 포기했는데 정신 좀 차려라'라는 의미에서 파괴적인 측면이
있지만 이것이 나쁘다고 할 수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emacs 쓰라고 우스꽝스런 옷입고 쇼해도 안 쓸 사람은 안 쓰죠. 본질적으로
이면의 문제를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는 의미에서 유익할 수 있는 정치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비판 받는 쪽에선 정말
불쾌하겠죠. 리눅스 유저 베이스로 볼 때 이것 때문에 (뉴스에 떴다고 해서) 배포판을 새로 고려할 만큼 정치성을 띄는지는 의문입니다
(이것이 페도라 옹호자들이 걱정하는 정치적 목적이라면).
>그리고 ESR은 그의 블로그에서 기술과는 전혀 상관없는 정치적인 이야기로 또한 많은 낚시질(?)을 즐겨 왔습니다. 총기 사용을 옹호하는 그의 입장은 특히나 많은
> 비판을 받고 있지요. 한마디로... 재수없다는 것이 사람들의 대체적인 반응입니다.
좋은 개념을(또한 코드도) 세운 훌륭한 성과가 있는 분이고 다른 글은 모르겠으나, 여기서 문제가 된 글을 봐도 낚시질이란
가벼운 말로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Free Software의 대표주자인 RMS와 Open Source의 대표주자(라고 부르긴 이제 좀 많이 어색하지만...) ESR이 모두 인간적으로 거
>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뉴튼이 성격 좋다고 역사에 남을 일이 없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전 인간적으로 대화를 해 본적이 없어서 판단을 할 입장도 못 됩니다만, 인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는 말은 지극히
주관적인 요소가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합당한 이유도 보입니다.
Redhat은 rpm 때문에 성공했지만 rpm 때문에 쇠락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업 가치적인 입장에서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데스크탑 배포본으로서)
의존성 문제, 업데이트 등 yum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진작 rpm 자체를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해결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멀티미디어 포맷에 대한 해결책의 부재를 얘기한 부분은 원래
페도라 프라젝트의 목적이 분명이 명시 돼 있느데 떠나는 마당에 지적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네요.
Alan Cox가 flame성으로 답변한 것은 없어 보이는데요?
fedora-devel-list에 예전 글을 보면 그럴 조짐이 보였네요.
당연히 fedora 만드는 사람들은 열 받죠^^(그래라고 보낸 것이겠지만)
그러나 생각보다 점잖은 답변들이 많네요. 결국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더 나은 팩키징 시스템으로 무장한 버젼이 곧 만들어 질 것이 라는
사실이 아닐까요?
ESR:
* Failure to address the problem of proprietary multimedia formats with
> any attitude other than blank denial.
독점멀티미디어 포맷들의 문제에 대한 극구 부인 이외에 어떤 태도도 표명하지 않은 과오.
Alan Cox:
That would be because we believe in Free Software and doing the right thing
(a practice you appear to have given up on). Maybe it is time the term
"open source" also did the decent thing and died out with you.
그것은 우리는 Free software가 올바르게 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당신은 그것을 포기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
아마도 이 시점엔 "open source"란 말 또한 걸맞는 역할을 했고 당신과 함께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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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R이 내세우던 Opensource가 이제 ESR당신과 함께 죽었다고 직설적으로 얘기했다는거죠.
>독점멀티미디어 포맷들의 문제에 대한 극구 부인 이외에 어떤 태도도 표명하지 않은 과오.
제가 이해하기로는 태도는 알겠는데 해결책의 부재를 질타했다고 생각합니다.
알란 콕스는 Free Software 존재를 다시 강조하고 그 안에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바른 길
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죠.
'Maybe it is time the term
"open source" also did the decent thing and died out with you.'라는 부분에서
플레임 성이 있다고 생각하신 것 같은데요, 전 이것이 Free Software와 Open Source라는
용어가 가지는 한 단면을 잘 드러냈다고 생각합니다(그런 타협을 Open Source라는 용어로
포용하기 보다는 폐기하고 싶은).
플레임이라기 보다는 페도라 프라젝트 입장에서 아주 잘 표현한 것이 아닌가요?
> Alan Cox:
> That would be because we believe in Free Software and doing the right thing
> (a practice you appear to have given up on). Maybe it is time the term
> "open source" also did the decent thing and died out with you.
왜냐하면 우리는 Free Software에 대해, 그리고 “옳은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신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것을 포기한 것 처럼 보이지만.) 이제는 “Open Source”라는 말도 옳은 일을 해야 할 때인지도 모른다. 당신과 함께 죽는 일이 바로 옳은 일이다.
번역이야 언어가 다르기때문에 그 느낌 그대로를 표현하기 힘들겠지만 slashdot에 달린 comment를 봐도
Here is part of Cox's response:
Maybe it is time the term "open source" also did the decent thing and died out with you.
Sure, ESR's comment was fairly divisive, but why pour more fuel on the fire? This was divisive enough as a Fedora vs Ubuntu flamewar. Now it's Open Source versus Free Software. And Alan Cox just told Eric Raymond to go and die.
그 말은 왜 굳이 불에 기름을 더 끼얹냐고 할정도로 go and die(나가 죽어라) 수준에 이르는 말임은 맞는거 같군요.
>> Maybe it is time the term "open source" also did the decent thing and died out with you.
> "오픈 소스"라는 용어도 (자유 소프트웨어가 그랬듯이)고상한 일을 했고 ("오픈 소스" 정신에 맞게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이렇게 포기하고 떠나 버렸으니) 이제 당신과 함께 죽어 나간 때인 모양이다.
Alan Cox는 Free Software의 이상에 신념을 거는 것이 decent하다고, 즉 옳고 바르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근사하다거나 고상하다는 뜻보다는 decent는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는 뜻으로 쓴 것입니다.) 그리고 Free Software는 decent하고 Open Source는 decent하지 않다고 보나 봅니다.
> It's time you did the laundry.
이 문장의 뜻은 “네가 빨래를 한 때다”가 아니라, “너 빨래 할 때 되지 않았냐”입니다.
비슷한 구조의 구문입니다:
> Fred did the right thing in helping newbies. It's time Joe did the right thing too and helped them with Fred.
Fred는 초보를 돕는 옳은 일을 했다. 이제는 Joe도 옳은 일을 하며 Fred과 함께 초보를 도와야 할 때다.
it is time을 적절한 때라는 의미로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also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do the decent thing도 also의 해석에 따라 마땅히 해야할 일이 더 적절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는 “Open Source”라는 말도 옳은 일을 해야 할 때인지도 모른다. 당신과 함께 죽는 일이 바로 옳은 일이다.
는 너무 극단적입니다. Maybe를 전체 문장에 적용하지 않았기에.
died out도 관습이나 종이 점차적으로 사라진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전 처음에, 당신이 일으킨 용어이고 한 때 잘 했지만 당신의 이런 행동으로 사라질 지경에 놓인 현재를 개탄한다는
관점으로 본 것입니다. 제 관점이 맞길 바라지만...관점은 관점이고 더 정확한 해석은 있는 법이니.
rpm 은 의존성 문제를 아주 잘 처리해 주는데 왜 rpm 이 의존성 처리를 못한다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의존성 에러를 내지 않고선 의존성이 깨진채로 설치라 된다면 무엇때문에 안되는지 조차 감이 안오게 된느데요. 간혹 보면 잘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yum 이 해결을 해 주었다고 하지만, 실제 그 이전부터 up2date 와 redhat-rpm-db 에서 모두 처리가 가능한 부분이었죠. rpm 의 사용법이 워낙 쉽고, 일부만 알려지다 보니 이런 오해가 생긴것도 있고, rpm 자체는 꾸러미일 뿐인데, 이상하게들 rpm 을 management tool 로 오해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반대 급부로 보면 rpm 이 그만큼 다른 package 보다 기능이 좋다고 할수도 있는 걸까요?
의존성의 문제는 어쩔수 없는 겁니다. 그만큼 rpm 을 사용하는 배포본이 많아지다보니 발생하는 현상일 뿐이죠. ubuntu 역시 debian 과 이런 비슷한 문제를 가질 수도 있게 될겁니다.
rpm 에 대한 오해를 정리하자면.. (데비안과 비교를 하자면..)
dep == rpm
dselect == up2date, yum
과 같이 비교를 해야 맞겠지요. (요즘에는 dselect 대신 다른 걸 쓰는 것 같던데..)
데비안의 경우 .deb, /path/bin/apt, /path/bin/dpkg, 그리고 package DB의 연동 체계로 더 세분화해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SR도 .rpm, /path/bin/rpm과 RPM DB 등의 연동 체계에 대한 말을 한 것이 아닐까요? (dselect나 aptitude는 그냥 부가적인 frontend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때는 잘 작동하고 있더라도 가끔 dependency hell에 빠지면 난감할 수도 있겠죠. 꼭 의존성 처리를 못한다는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말씀하신대로 Debian Sid의 경우도 의존성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가끔은 의존성이 꼬이는 일도 실제로 발생해요.
저는 데비안 GNU/리눅스 4.0으로 갈아 탔습니다.
예전부터 갈아타야지 갈아타야지 하다가
위에 올려주신 마크가 등장하는 만화를 보고 바로 실행에 옮김 ^^
tasksel로 desktop environment 설치해 주니... 이거 기대 이상인데요. ^^
예전에 데비안 쓸때는 패키지 일일이 챙겨 깔아줬는데
우분투에서 ubuntu-desktop 메타 패키지에 맛들린 이후
이제 데비안으로 돌아와서 tasksel 애용 ^^ (간단하게 설치해버림)
갈아타기전에 데비안 레포지토리 패키지 버젼 기웃거려보니 그놈이 아직 2.14라 망설였는데
이상하게도 설치하고 보니 우분투 그놈 2.16에서도 안되던 한글 글꼴이름이 떡 나타나네요.
1~2년 주기로 꼴랑 1개의 메일을 보낸다는 뜻이 아니라 1~2년 주기로 비슷한 종류의 메일을 보내고
몇몇 글타래에 참여하는 정도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Good Bye, Fedora와 같은 글이 나올
정도로 ESR이 Fedora에 애정이 있거나 관심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링크하신 URL을 보니까 총 37개 정도의 새로운 글을 열거나 다른 글타래에 참여 했군요
(버전당 6개의 글타래을 열거나 참여).
Quote:
Goodbye, Fedora
ESR "fedora-submit" RE http://www.catb.org/~esr/fedora-submit/
RPM submission script
Fedora's way forward
'Commercial Partners'
RPM submission procedure
mplayer vs. xine
Red Hat's "Cowardice" against Software Patents,
FC4 slimfast slimfest
In the service of Aunt Tillie -- Zero-configuration networking
Open Source Usability Site Re
FC2 initial schedule posted Re
Apples and oranges (Was: Re: FC2 Wishlist Items)
Fedora Core 5 common issues and bugs-Re: Thinkpad, Thinkpad, Thinkpad
Does the freeworld repository exist yet?
Question about development languages, Re:
openmotif to be removed from Fedora October 2, 2006 Re:
fetchmail and bugzilla (Re: 'outdated' packages in rawhide)
radical suggestion for fc4 release, Re
"expected gains in market share" Re
Where is my "everything" gone? Re: Caring about users
Corporate pressure Re:
Fedora Core 4 test 1 freeze ahead - Re: x86_64 in FC4?
new leadership draft being posted..., Re
Fedora 7 Re: Fedora 7 (Everything installs)
giflib for fc5 Re
Other ways to cut FC4 down from 15 CDs to 14? Re
GUI xml-rpc bugzilla tool Re
FC2 Wishlist Items Re
Usability Studies Re
FC2 release dates Re
The spec file Re
CD verify on FC5 disc 5 Re
Summary of Dropped Packages, Re
redhat logo on gnome menu / menu bar. Re
new leadership draft being posted... Re
Fedora Art Team Now Open Re
나름대로 정리하면, 오랫동안 쭉 써 왔고, 비슷한 불만도 계속 제기했는데,
별로 나아진 것이 없어서 이런 이유로 떠나겠다고 메일링리스트에다 썼다인가요?
오랫동안 연애하다가 아무 이유도 밝히지 않고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경우 같은데요?
말씀하신 것을 보니 참여 횟수가 문제가 되는 것이군요.
제가 블로그에다 이런 이유로 페도라가 싫어서 안 쓴다고 하고 메일링리스트에다
CC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란 것이 부질 없는 것이면 무시해 버릴 것이고
나름대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면 뭔가 답변하겠죠.
ESR 뿐만 아니라 Fedora 메일링 리스트에 다양한 이유를 대면서 더이상 Fedora을 사용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메일은 이따금 올라옵니다. 그 의견 중에 타당한 것도 있을 수 있고 아니면 전혀 받아 들이기 힘든 내용도있을 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타당하다고 해도 FedoraProject도 나름의 개발 방향이나 목적이 있고 인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의 욕구를 일일히 들어 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ESR은 그런 메일을 아래와 같은 메일 주소에 함께 보내면서 자신의 F/OSS에 대한 영향력을 이용 했다는 점입니다. 만약 ESR의 F/OSS 공동체에 대한 영향력이 FedoraProject에 대한 공헌을 통해서 생긴 것이라면 프젝트 내부 반응이 그렇게 까지 냉소적이지 않았게죠.
lwn at lwn.net, editors at newsforge.com, sjvn at vna1.com, editors at linuxtoday.com
>ESR 뿐만 아니라 Fedora 메일링 리스트에 다양한 이유를 대면서 더이상 Fedora을 사용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메일은 이따금 올라옵니다. 그 의견 중에 타당한 것도 있을 >수 있고 아니면 전혀 받아 들이기 힘든 내용도있을 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타당하다고 해도 FedoraProject도 나름의 개발 방향이나 목적이 있고 인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의 욕구를 일일히 들어 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다양한 배포본이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문제는 ESR은 그런 메일을 아래와 같은 메일 주소에 함께 보내면서 자신의 F/OSS에 대한 영향력을 이용 했다는 점입니다. 만약 ESR의 F/OSS 공동체에 대한 영향력이 >FedoraProject에 대한 공헌을 통해서 생긴 것이라면 프젝트 내부 반응이 그렇게 까지 냉소적이지 않았게죠.
페도라 프라젝트 관련 분들이 그 동안 ESR의 영향력을 고려해서 답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도 예전처럼하면 될 것입니다.
페도라의 입지가 예전같지 않은 시점이라 더욱 민감할 수 있는 입장은 이해합니다만 내부 공헌이 있는 사람만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태도는
프라젝트에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리눅스를 잘 몰라서 잘 모르겠긴 한데, 적어도 뭐 하나를 깔아서 바로바로 적용 가능하고 바로 설치해서 슈루룽 하고 적용 가능한건 레드햇계열 이외에는 잘 보지 못했습니다. -_- 다른건 꼭 뭘 해줘야하고 번거롭더라구요. 리눅스를 잘 몰라서 그렇겠기도 합니다만..-_-a
====================여기부터 식은어치====================
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리눅스에서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나요?
그 아래 답글들을
그 아래 답글들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몇 번 이야기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안타깝지만 ESR은 더이상 예전의 ESR이 아닙니다. open source의 visionary에서 이제는 거의 troll로 전락해버렸네요.
troll이 아니라..
nightmare죠. ^^
본인이 그랬죠...
I'm your worst nightmare.
그 말은... 아마도
그 말은... 아마도 revolution os에서 나왔던 말 같군요.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그때는 MS의 중역(빌 게이츠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누군지는 모르겠네요)에게 nightmare였고, 지금은 open source community에게 troll이라는 것이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엄청난 차이지요... :-)
ESR이 천덕꾸러기에 왕따가 되어가는건가요?
slashdot에서도 기사가 실려서
http://linux.slashdot.org/linux/07/02/22/207231.shtml
엄청난 댓글이 달리고 있고
실제 ESR이 메일을 보낸 메일링 리스트를 봐도
https://www.redhat.com/archives/fedora-devel-list/2007-February/thread.html#01051
완전 쌍끌이 어선군단으로 싹쓸이 해서 물고기 씨말리겠네요 :)
위 mailing list archive에 Alan COX, Fedora group등의 답장을 보면
천덕꾸러기에 왕따되는듯한 분위기에
심지어 이런내용의 답장까지~
우리식으로 해석하자면: 낚시하는 찌질이에게 먹이를 주지마시오
이런 말까지 듣고..
게다가 ESR을 풍자하는 코믹만화 싸이트 http://geekz.co.uk/lovesraymond/
까지 있습니다.
ESR은 초창기
Why Python? http://www.linuxjournal.com/article/3882
"Perl에서 Python으로 개종했다. Python써라"라는식의 글에서부터 낚시꾼 기질을 보이더니
(뭐 이 글이 그의 추종자들에게는 두고두고 회자되는 복음전파의 유용한 도구가 되었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또 한껀 올리는군요.
ESR은 정치를 하고 싶은듯 합니다. 아니면 관심을 받고 싶은것 일 수 도 있고..
정치보다는
교조화되는 것이 아닌 듯 싶습니다. :(
그렇지만,개인적으로는 이전의 ESR보다 지금의 ESR이 좋습니다. ;-)
그의 확실한 신념이 전에 보다 더 분명해 지는 듯해서요.
ps) 하지만, fedora와 결별하고 ubuntu를 선택했다는 것은 마음아프네요.
Gentoo는 그의 신념을 충족시키지 못했었을까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지리즈님이
지리즈님이 말씀하시는 그의 신념이란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궁금합니다...
제가 볼때의 ESR의 신념은
"OSS로 돈을 벌어야 한다"입니다. ^^
여기서 돈이라는 의미가 좀 피상적이긴 합니다.
이 사람이 F/OSS(전 개인적으로 이 표현을 매우 좋아합니다.양해해주세요) 진영에 한 업적이라고는
OSS로 돈을 벌어라 라고 말한 것 밖에 없으니까요 ;=)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SR은~
ESR은 RMS가 각종 GNU프로그램을 만들고 linus가 커널을 만들어서 자신이 만든 업적으로 가지고 FOSS계에서 발언권을 높이고 리더의 위치에 이른반면 다른말로 문(정치)무(기술)를 겸비했다고나 할까요? ESR은 기껏해야 fetchmail 좀 깔짝거리고 이번 fedora 사태에서도 fedora group으로 부터 "* A murky, poorly-documented, over-complex submission process." 이라는 불만에 대해 "So, did you get your four or five packages done and submitted?"(그래서 니가 해준게 뭐냐 보태준거 있냐?) 는 식의 대답을 듣고 (본문: https://www.redhat.com/archives/fedora-devel-list/2007-February/msg01051.html )
위에서 말한 ESR풍자싸이트에서도
Show them the code ( 코드좀 보여줘 ) 라는 제목의 만화
http://geekz.co.uk/lovesraymond/archive/show-them-the-code
에서 보듯이 조롱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실력보다는 정치적인 능력으로 RMS,linus등과 비교되는 레벨까지 올라간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Free software와 별도로 Opensource라는 말을 만들어 우두머리를 자임하고 앉은것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방책이었을 수 도 있었구요.
하지만 community는 분란을 일으키고 다니는 그에게 점점 냉정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 말많은 니가 해놓은게 뭐냐? 보여달라니깐~ 이런식으로 말이죠.
사람들이 황당해하는
사람들이 황당해하는 이유는... ESR이 페도라에서 우분투로 갈아탄다는 것이 왜 뉴스가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ESR은 페도라 메일링 리스트에 메일을 보내면서 리눅스 관련 사이트에도 해당 메일들을 같이 보냈습니다. 즉, 명확히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한 행동이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ESR은 그의 블로그에서 기술과는 전혀 상관없는 정치적인 이야기로 또한 많은 낚시질(?)을 즐겨 왔습니다. 총기 사용을 옹호하는 그의 입장은 특히나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요. 한마디로... 재수없다는 것이 사람들의 대체적인 반응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Free Software의 대표주자인 RMS와 Open Source의 대표주자(라고 부르긴 이제 좀 많이 어색하지만...) ESR이 모두 인간적으로 거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각종 메일,댓글을 읽어보니
각종 메일,댓글을 읽어보니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렇게 되는것 같습니다.
ESR이 보낸 메일중에는 Fedora가 소스가 제공되지 않는 독점프로그램,코덱(proprietary software)등을 패키징하지 않겠다는 정책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는데 ESR이 최근 각종 상용프로그램을 같이 패키징해서 만드는 linspire의 공개버젼인 freespire의 위원이 됐다고 합니다.
http://www.desktoplinux.com/news/NS2603651519.html
그리고 linspire는 ubuntu와 각종 독점상용프로그램을 linux에 원클릭으로 설치할 수 있는 CNR(click and run)기능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는 군요
http://www.desktoplinux.com/news/NS7103672739.html
ESR은 ipod를 샀는데 리눅스에서 안돌아간다고 불만을 표시했던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같은것들이 자신이 내세운 opensource라는것에 반하는것임에도 독점프로그램을 리눅스에 넣어야 한다고 요즘들어 말하는것은 canonical, ubuntu 설립자인 갑부 Mark Shuttleworth와 linspire측과 의 모종의 거래가 있지 않나 의심을 사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누구도 상관안해도 되는 자신의 선호 배포본을 ubuntu로 바꾼다고 메일링리스트 뿐만 아니라 유명 잡지의 편집자까지도 CC:에 넣어서 메일을 보냈다는건 다분히 자신이 앞으로 몸담게 될 조직(?)에 힘을 실어주고 자신을 얼굴마담이 되는 대가로 그쪽에서 얻게될 어떤 이익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한 다분히 정치적인 술수의 하나로 보입니다.
(제가 잘모르는 사실과 다른것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ESR의 풍자 싸이트에 그것을 비꼬는듯한 만화도 있습니다.
(ESR이 품에 꼭 안겨 있는남자가 Mark Shuttleworth인듯 하군요)
http://geekz.co.uk/lovesraymond/archive/clique
http://geekz.co.uk/lovesraymond/archive/we-love-money
위에 지리즈 님이 말씀하신거 처럼 "OSS로 돈을 벌어야한다."가 ESR의 신념이라면
"OSS로 내가 돈을 벌고싶다."도 거부할 수 없는 ESR의 신념으로 보이는군요 :)
이 사건의 전후 상황을 설명하는 기사가 있군요.
이 사건의 전후 상황을 설명하는 기사가 있군요.
(위에서 제가 말한것과 비슷한 시나리오입니다.)
http://lxer.com/module/newswire/view/81919/index.html
사건이 확대되자
linspire의 CEO인 Kevin Carmony가 해명성 답변을 하기까지 했습니다.
http://lxer.com/module/forums/t/24722/
정치적...인간적..
>사람들이 황당해하는 이유는... ESR이 페도라에서 우분투로 갈아탄다는 것이 왜 뉴스가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ESR은 페도라 메일링 리스트에 메일을 보내면서 리눅
>스 관련 사이트에도 해당 메일들을 같이 보냈습니다. 즉, 명확히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한 행동이라는 것이지요.
사람들이 -> 페도라 개발자들이/페도라 옹호자들이
이렇게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전 실제 뉴스가 떴는지 보기 위해서 뉴스 사이트가 봤습니다. 왜냐면 언론이 관심 없어면 안 실을 것이고 반대라면 실을 것이기 때문입
니다. 결과적으로 실었습니다. linuxtoday는 'LXer: Fedora Devs Say Goodbye To Eric Raymond'로 나온 것으로 봐서는
Fedora 입장을 옹호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newsforge는 linux.com 링크만 걸고 linux.com은 요약해서 그냥 실었네요.
그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CC한 것인데, '봐라 내가 이런 이유로 포기했는데 정신 좀 차려라'라는 의미에서 파괴적인 측면이
있지만 이것이 나쁘다고 할 수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emacs 쓰라고 우스꽝스런 옷입고 쇼해도 안 쓸 사람은 안 쓰죠. 본질적으로
이면의 문제를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는 의미에서 유익할 수 있는 정치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비판 받는 쪽에선 정말
불쾌하겠죠. 리눅스 유저 베이스로 볼 때 이것 때문에 (뉴스에 떴다고 해서) 배포판을 새로 고려할 만큼 정치성을 띄는지는 의문입니다
(이것이 페도라 옹호자들이 걱정하는 정치적 목적이라면).
>그리고 ESR은 그의 블로그에서 기술과는 전혀 상관없는 정치적인 이야기로 또한 많은 낚시질(?)을 즐겨 왔습니다. 총기 사용을 옹호하는 그의 입장은 특히나 많은
> 비판을 받고 있지요. 한마디로... 재수없다는 것이 사람들의 대체적인 반응입니다.
좋은 개념을(또한 코드도) 세운 훌륭한 성과가 있는 분이고 다른 글은 모르겠으나, 여기서 문제가 된 글을 봐도 낚시질이란
가벼운 말로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Free Software의 대표주자인 RMS와 Open Source의 대표주자(라고 부르긴 이제 좀 많이 어색하지만...) ESR이 모두 인간적으로 거
>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뉴튼이 성격 좋다고 역사에 남을 일이 없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전 인간적으로 대화를 해 본적이 없어서 판단을 할 입장도 못 됩니다만, 인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는 말은 지극히
주관적인 요소가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거
그거 아십니까.
권순선씨도 좋은 평가받는 것도 있지만 그리 좋은 평가 못받고 있는 사람들의 입장도 있습니다.
kldp가 이만큼 규모가 커지고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만큼에 반하는 안티세력 사람들도 그만큼 많다는 것도 아셔야죠.
인간적으로 좋은 평가라는 것은 상당히 주관적인 것으로 "나 저사람 인간적으로 싫어." 이게 모든 사람들이 인정한다는 얘기가 아니란걸 알아야죠.
근데 그걸 일종의 언론을 통해서 호도하고 세력화해서 마치 모두가 그런것인양 얘기 하는것은 꼭 조중동이 국민들에게 노무현이 인간적으로 싸가지가 없네 어쩌네 하는 거와 똑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합당한 이유도 보입니다.
Redhat은 rpm 때문에 성공했지만 rpm 때문에 쇠락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업 가치적인 입장에서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데스크탑 배포본으로서)
의존성 문제, 업데이트 등 yum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진작 rpm 자체를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해결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멀티미디어 포맷에 대한 해결책의 부재를 얘기한 부분은 원래
페도라 프라젝트의 목적이 분명이 명시 돼 있느데 떠나는 마당에 지적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네요.
Alan Cox가 flame성으로 답변한 것은 없어 보이는데요?
fedora-devel-list에 예전 글을 보면 그럴 조짐이 보였네요.
당연히 fedora 만드는 사람들은 열 받죠^^(그래라고 보낸 것이겠지만)
그러나 생각보다 점잖은 답변들이 많네요. 결국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더 나은 팩키징 시스템으로 무장한 버젼이 곧 만들어 질 것이 라는
사실이 아닐까요?
Fedora 7에 추가 또는 개선될 기능중 RPMYumEnhancements
http://fedoraproject.org/wiki/Releases/FeatureRPMYumEnhancements
ESR의 문제는 자기 스스로 Fedora에 관심이 있다고 말만 할 뿐이지 정작 Fedora Project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관심이 없었다는 거죠. 그래서 사람들이 더 열받은 거구요.
레드햇 벅질라 활동을 보면...
https://bugzilla.redhat.com/bugzilla/buglist.cgi?query_format=advanced&short_desc_type=allwordssubstr&short_desc=&component_text=&query_format=advanced&bug_status=NEW&bug_status=VERIFIED&bug_status=ASSIGNED&bug_status=REOPENED&bug_status=CLOSED&bug_status=NEEDINFO&bug_status=MODIFIED&bug_status=ON_DEV&bug_status=ON_QA&bug_status=FAILS_QA&bug_status=RELEASE_PENDING&bug_status=POST&long_desc_type=substring&long_desc=&bug_file_loc_type=allwordssubstr&bug_file_loc=&status_whiteboard_type=allwordssubstr&status_whiteboard=&fixed_in_type=allwordssubstr&fixed_in=&keywords_type=allwords&keywords=&emailreporter1=1&emailqa_contact1=1&emailcc1=1&emaillongdesc1=1&emailtype1=substring&email1=esr%40thyrsus.com&emailtype2=substring&email2=&bugidtype=include&bug_id=&votes=&changedin=&chfieldfrom=&chfieldto=Now&chfieldvalue=&cmdtype=doit&order=Reuse+same+sort+as+last+time&field0-0-0=noop&type0-0-0=noop&value0-0-0=
41건인데요, 글쎄 이 정도면 보통 관심은 아니지 않은 가요?
...
https://bugzilla.redhat.com/bugzilla/buglist.cgi?reporter=esr@thyrsus.com
정확히는 37건이고 Core 1~6까지 버전당 6건정도 보고.
참고로 저는 350건 보고했습니다.
여하튼 이런 수치가 문제가 아니라 Fedora Project 내부에서 어떤 논의을 하는지는 관심은 없고
자기 주장만 한다는 겁니다.
참고 Fedora 위원회(?) 회의 : http://fedoraproject.org/wiki/Ambassadors/Meetings
Alan Cox가 ESR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https://www.redhat.com/archives/fedora-devel-list/2007-February/msg01021.html
ESR:
* Failure to address the problem of proprietary multimedia formats with
> any attitude other than blank denial.
독점멀티미디어 포맷들의 문제에 대한 극구 부인 이외에 어떤 태도도 표명하지 않은 과오.
Alan Cox:
That would be because we believe in Free Software and doing the right thing
(a practice you appear to have given up on). Maybe it is time the term
"open source" also did the decent thing and died out with you.
그것은 우리는 Free software가 올바르게 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당신은 그것을 포기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
아마도 이 시점엔 "open source"란 말 또한 걸맞는 역할을 했고 당신과 함께 죽었습니다.
----
ESR이 내세우던 Opensource가 이제 ESR당신과 함께 죽었다고 직설적으로 얘기했다는거죠.
적절한 입장 표명..
>독점멀티미디어 포맷들의 문제에 대한 극구 부인 이외에 어떤 태도도 표명하지 않은 과오.
제가 이해하기로는 태도는 알겠는데 해결책의 부재를 질타했다고 생각합니다.
알란 콕스는 Free Software 존재를 다시 강조하고 그 안에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바른 길
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죠.
'Maybe it is time the term
"open source" also did the decent thing and died out with you.'라는 부분에서
플레임 성이 있다고 생각하신 것 같은데요, 전 이것이 Free Software와 Open Source라는
용어가 가지는 한 단면을 잘 드러냈다고 생각합니다(그런 타협을 Open Source라는 용어로
포용하기 보다는 폐기하고 싶은).
플레임이라기 보다는 페도라 프라젝트 입장에서 아주 잘 표현한 것이 아닌가요?
번역 수정
> Alan Cox:
> That would be because we believe in Free Software and doing the right thing
> (a practice you appear to have given up on). Maybe it is time the term
> "open source" also did the decent thing and died out with you.
왜냐하면 우리는 Free Software에 대해, 그리고 “옳은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신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것을 포기한 것 처럼 보이지만.) 이제는 “Open Source”라는 말도 옳은 일을 해야 할 때인지도 모른다. 당신과 함께 죽는 일이 바로 옳은 일이다.
어색한 번역 수정 감사드립니다.
:)
음...좀 무섭게 하셨네요.
>이제는 “Open Source”라는 말도 옳은 일을 해야 할 때인지도 모른다. 당신과 함께 죽는 일이 바로 옳은 일이다.
"오픈 소스"라는 용어도 (자유 소프트웨어가 그랬듯이)고상한 일을 했고
("오픈 소스" 정신에 맞게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이렇게 포기하고 떠나 버렸으니) 이제 당신과 함께 죽어 나간 때인 모양이다.
번역이야 언어가 다르기때문에 그 느낌 그대로를 표현하기 힘들겠지만
번역이야 언어가 다르기때문에 그 느낌 그대로를 표현하기 힘들겠지만 slashdot에 달린 comment를 봐도
Here is part of Cox's response:
Maybe it is time the term "open source" also did the decent thing and died out with you.
Sure, ESR's comment was fairly divisive, but why pour more fuel on the fire? This was divisive enough as a Fedora vs Ubuntu flamewar. Now it's Open Source versus Free Software. And Alan Cox just told Eric Raymond to go and die.
그 말은 왜 굳이 불에 기름을 더 끼얹냐고 할정도로 go and die(나가 죽어라) 수준에 이르는 말임은 맞는거 같군요.
그리고 ESR이 좋은평판 만은 받고 있지 못한것 같습니다.
ESR's Desktop Linux 2008 Deadline
http://linux.slashdot.org/article.pl?sid=06/12/24/1356204
라는 포스트에 달린 댓글을 읽어 보면 ESR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한 글이 있습니다.
http://linux.slashdot.org/comments.pl?sid=213422&threshold=1&commentsort=0&mode=thread&pid=17355152#17355500
그리고 위 댓글을 보고 새롭게 안 사실인데
Open Soruce란 말도 ESR이 처음에 만들어 낸것이 아니고
Chirstine Peterson 이란 사람이 만든거네요
http://www.foresight.org/about/Peterson.html
오호..나가 죽어라까지..
음 그건 좀 심하네요.
분명 주어가 오픈 소스라는 용어인데.
무서운 말이였으니까요
>> Maybe it is time the term "open source" also did the decent thing and died out with you.
> "오픈 소스"라는 용어도 (자유 소프트웨어가 그랬듯이)고상한 일을 했고 ("오픈 소스" 정신에 맞게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이렇게 포기하고 떠나 버렸으니) 이제 당신과 함께 죽어 나간 때인 모양이다.
Alan Cox는 Free Software의 이상에 신념을 거는 것이 decent하다고, 즉 옳고 바르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근사하다거나 고상하다는 뜻보다는 decent는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는 뜻으로 쓴 것입니다.) 그리고 Free Software는 decent하고 Open Source는 decent하지 않다고 보나 봅니다.
> It's time you did the laundry.
이 문장의 뜻은 “네가 빨래를 한 때다”가 아니라, “너 빨래 할 때 되지 않았냐”입니다.
비슷한 구조의 구문입니다:
> Fred did the right thing in helping newbies. It's time Joe did the right thing too and helped them with Fred.
Fred는 초보를 돕는 옳은 일을 했다. 이제는 Joe도 옳은 일을 하며 Fred과 함께 초보를 도와야 할 때다.
---
무서운 말이니까 무섭게 옮긴 것입니다.
다시 살펴 봤습니다.
it is time을 적절한 때라는 의미로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also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do the decent thing도 also의 해석에 따라 마땅히 해야할 일이 더 적절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는 “Open Source”라는 말도 옳은 일을 해야 할 때인지도 모른다. 당신과 함께 죽는 일이 바로 옳은 일이다.
는 너무 극단적입니다. Maybe를 전체 문장에 적용하지 않았기에.
died out도 관습이나 종이 점차적으로 사라진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전 처음에, 당신이 일으킨 용어이고 한 때 잘 했지만 당신의 이런 행동으로 사라질 지경에 놓인 현재를 개탄한다는
관점으로 본 것입니다. 제 관점이 맞길 바라지만...관점은 관점이고 더 정확한 해석은 있는 법이니.
rpm 은 의존성 문제를
rpm 은 의존성 문제를 아주 잘 처리해 주는데 왜 rpm 이 의존성 처리를 못한다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의존성 에러를 내지 않고선 의존성이 깨진채로 설치라 된다면 무엇때문에 안되는지 조차 감이 안오게 된느데요. 간혹 보면 잘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yum 이 해결을 해 주었다고 하지만, 실제 그 이전부터 up2date 와 redhat-rpm-db 에서 모두 처리가 가능한 부분이었죠. rpm 의 사용법이 워낙 쉽고, 일부만 알려지다 보니 이런 오해가 생긴것도 있고, rpm 자체는 꾸러미일 뿐인데, 이상하게들 rpm 을 management tool 로 오해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반대 급부로 보면 rpm 이 그만큼 다른 package 보다 기능이 좋다고 할수도 있는 걸까요?
의존성의 문제는 어쩔수 없는 겁니다. 그만큼 rpm 을 사용하는 배포본이 많아지다보니 발생하는 현상일 뿐이죠. ubuntu 역시 debian 과 이런 비슷한 문제를 가질 수도 있게 될겁니다.
rpm 에 대한 오해를 정리하자면.. (데비안과 비교를 하자면..)
dep == rpm
dselect == up2date, yum
과 같이 비교를 해야 맞겠지요. (요즘에는 dselect 대신 다른 걸 쓰는 것 같던데..)
데비안의 경우 .deb,
데비안의 경우 .deb, /path/bin/apt, /path/bin/dpkg, 그리고 package DB의 연동 체계로 더 세분화해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SR도 .rpm, /path/bin/rpm과 RPM DB 등의 연동 체계에 대한 말을 한 것이 아닐까요? (dselect나 aptitude는 그냥 부가적인 frontend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때는 잘 작동하고 있더라도 가끔 dependency hell에 빠지면 난감할 수도 있겠죠. 꼭 의존성 처리를 못한다는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말씀하신대로 Debian Sid의 경우도 의존성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가끔은 의존성이 꼬이는 일도 실제로 발생해요.
글쎄요. 저는 ESR 의
글쎄요. 저는 ESR 의 그 글(=Why Python?)이 낚시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aero 님이 이 쓰레드를 통해서 그 글까지 같은 맥락으로 묶는 낚시질을 하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여긴 아직 안 낚였네요
아직 Fedora(Redhat) vs. Ubuntu(Debian) 성전(?)의 불똥이 튀지 않았군요.
그간의 트롤들이나, 곳곳에 널린 찌라시들 덕분에 낚시에 대한 내성들이 강해지신 건지... :)
낚여 보자면 ...
저는 서버쪽은 RHEL 이나 CentOS 를, 집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은 Ubuntu/윈도 XP/OS/2 eCS 1.2 를, 본가에서는 Kubuntu 를 쓰고 있습니다.
남들이 뭘 쓰든 별로 신경은 안 씁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뭐 자기 익숙한거
뭐 자기 익숙한거 쓰는거죠.. 뭐..
전 우분투 신봉자지만, 예전부터 리눅스를 접하신분께는 레드햇계열이 더 편하실듯 하네요.
여기 있는 분들
여기 있는 분들 에릭레이먼드만큼 fetchmail정도 만들 능력이나 됩니까?
이렇게 욕할 그럴 능력이나 됩니까? 그 시간에 OSS에 기여할 코드라도 한줄 내놓고 욕을 하시지요. 훗훗
흠... 그럼 님은
흠...
그럼 님은 국회의원들 욕 안하나 봅니다?
우분투로 갈아탔다는 얘기를 듣고
저는 데비안 GNU/리눅스 4.0으로 갈아 탔습니다.
예전부터 갈아타야지 갈아타야지 하다가
위에 올려주신 마크가 등장하는 만화를 보고 바로 실행에 옮김 ^^
tasksel로 desktop environment 설치해 주니... 이거 기대 이상인데요. ^^
예전에 데비안 쓸때는 패키지 일일이 챙겨 깔아줬는데
우분투에서 ubuntu-desktop 메타 패키지에 맛들린 이후
이제 데비안으로 돌아와서 tasksel 애용 ^^ (간단하게 설치해버림)
갈아타기전에 데비안 레포지토리 패키지 버젼 기웃거려보니 그놈이 아직 2.14라 망설였는데
이상하게도 설치하고 보니 우분투 그놈 2.16에서도 안되던 한글 글꼴이름이 떡 나타나네요.
이제 약간 세팅 더 해 줘야겠군요.
음 그러고 보니 아바타부터 바꿔야 겠네요.
시그너쳐: ./configure --prefix=/usr; make; checkinstall
글자 주변의
글자 주변의 지저분한 찌꺼기는 뭐에요? 일분만 쳐다 봐도 눈이 아픈데 하루 종일 보고 있으면 눈 멀겠구만...
JPEG 파일은 손실 압축
JPEG 파일은 손실 압축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원래 화면에 그렇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스크린샷을 JPEG 방식으로 저장하였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요.
아마록에서 가사와 앨범 표지를... http://kldp.net/projects/amarok-script/ 블로그: http://turtleforward.blogspot.com
블로그: http://turtleforward.blogspot.com
KLDP에서 이런글 쓰면...
바보...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오해가 있었군요.
마크가 갑부라길래 원래 집에 돈이 많았나 보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차고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회사를 키워 직접 벌어들인 돈이로군요.
그렇게 벌어서 좋은 일에 쓰다니... 대단!
제가 민간인이 아니던 시절(2004~2006) 우분투가 부상하여 제가 정보가 많이 없었군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운영체제입니다.
싸랑해요 우분투.
시그너쳐: ./configure --prefix=/usr; make; sudo checkinstall
참고
lwn at lwn.net, editors at newsforge.com, sjvn at vna1.com, editors at linuxtoday.com> -
ESR이 fedora-devel 에 메일을 보내면서 참조한 메일 주소들.
ESR이 1~2년에 한번씩만 Fedora 메일링 리스트에 메일을 보냄.
1~2년에 한번은 아닌듯...
http://www.google.co.kr/search?q=site:https://www.redhat.com/archives/fedora-devel-list/+From:+%22Eric+S.+Raymond%22+%3Cesr+thyrsus+com%3E&hl=ko&lr=&newwindow=1&start=250&sa=N
제가 글을 정확하게 쓰지 않았군요.
1~2년 주기로 꼴랑 1개의 메일을 보낸다는 뜻이 아니라 1~2년 주기로 비슷한 종류의 메일을 보내고
몇몇 글타래에 참여하는 정도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Good Bye, Fedora와 같은 글이 나올
정도로 ESR이 Fedora에 애정이 있거나 관심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링크하신 URL을 보니까 총 37개 정도의 새로운 글을 열거나 다른 글타래에 참여 했군요
(버전당 6개의 글타래을 열거나 참여).
글쎄...
나름대로 정리하면, 오랫동안 쭉 써 왔고, 비슷한 불만도 계속 제기했는데,
별로 나아진 것이 없어서 이런 이유로 떠나겠다고 메일링리스트에다 썼다인가요?
오랫동안 연애하다가 아무 이유도 밝히지 않고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경우 같은데요?
말씀하신 것을 보니 참여 횟수가 문제가 되는 것이군요.
제가 블로그에다 이런 이유로 페도라가 싫어서 안 쓴다고 하고 메일링리스트에다
CC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란 것이 부질 없는 것이면 무시해 버릴 것이고
나름대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면 뭔가 답변하겠죠.
F/OSS 공동체에 대한 영향력
ESR 뿐만 아니라 Fedora 메일링 리스트에 다양한 이유를 대면서 더이상 Fedora을 사용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메일은 이따금 올라옵니다. 그 의견 중에 타당한 것도 있을 수 있고 아니면 전혀 받아 들이기 힘든 내용도있을 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타당하다고 해도 FedoraProject도 나름의 개발 방향이나 목적이 있고 인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의 욕구를 일일히 들어 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ESR은 그런 메일을 아래와 같은 메일 주소에 함께 보내면서 자신의 F/OSS에 대한 영향력을 이용 했다는 점입니다. 만약 ESR의 F/OSS 공동체에 대한 영향력이 FedoraProject에 대한 공헌을 통해서 생긴 것이라면 프젝트 내부 반응이 그렇게 까지 냉소적이지 않았게죠.
저 역시 ESR이 이번
저 역시 ESR이 이번 일을 공론화(?) 하는 방식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굳이 Cc;로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알려졌을 텐데 말이죠...
ESR이 옛날에
ESR이 옛날에 2000년도에 국내에 와서 강연을 발표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때 레드햇 강연이 같은 시간이어서 생각보다 몇명안되는 너무 적은 인원이 참석했는데도
열심히 그전부터 준비를 하며 열심히 성심성의껏 강연하며 질문에 답해주는 모습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어릴때 소아마비로 다리를 절면서도 강연시작하기 30분전부터 계속 자료 살펴보고 그전부터 사람들한테 싸인해주며 이것저것 얘기해주는 모습은 국내 발표자와 아주 상반되더군요.
ESR에 대해 잘 몰르면서 그 사람이 어떻다 판단하는건 아주 위험하다고 봅니다.
한 사람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감히 우리가 평가를 할수 있을까요?
10년 20년동안 알고 지낸 친구도 사람은 평가하기 힘든겁니다.
영향력...
>ESR 뿐만 아니라 Fedora 메일링 리스트에 다양한 이유를 대면서 더이상 Fedora을 사용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메일은 이따금 올라옵니다. 그 의견 중에 타당한 것도 있을 >수 있고 아니면 전혀 받아 들이기 힘든 내용도있을 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타당하다고 해도 FedoraProject도 나름의 개발 방향이나 목적이 있고 인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의 욕구를 일일히 들어 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다양한 배포본이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문제는 ESR은 그런 메일을 아래와 같은 메일 주소에 함께 보내면서 자신의 F/OSS에 대한 영향력을 이용 했다는 점입니다. 만약 ESR의 F/OSS 공동체에 대한 영향력이 >FedoraProject에 대한 공헌을 통해서 생긴 것이라면 프젝트 내부 반응이 그렇게 까지 냉소적이지 않았게죠.
페도라 프라젝트 관련 분들이 그 동안 ESR의 영향력을 고려해서 답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도 예전처럼하면 될 것입니다.
페도라의 입지가 예전같지 않은 시점이라 더욱 민감할 수 있는 입장은 이해합니다만 내부 공헌이 있는 사람만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태도는
프라젝트에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ESR의 말이
솔직히 ESR의 말이 터무니 없다거나 전혀 이해가 안가는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fedora를 쓸때(Redhat계열 모두다일지 모르지만) 제가 생각했던 문제를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는것 같네요.
사실 리눅스가 어려워요.. 에서 리눅스는 대부분 레드햇계열의 문제로 볼수도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잘은 모르겠지만
저는 리눅스를 잘 몰라서 잘 모르겠긴 한데, 적어도 뭐 하나를 깔아서 바로바로 적용 가능하고 바로 설치해서 슈루룽 하고 적용 가능한건 레드햇계열 이외에는 잘 보지 못했습니다. -_- 다른건 꼭 뭘 해줘야하고 번거롭더라구요. 리눅스를 잘 몰라서 그렇겠기도 합니다만..-_-a
====================여기부터 식은어치====================
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리눅스에서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