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면접을 본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litnsio2의 이미지


지난 목요일에 모 회사에 전문연구요원으로 입사지원을 하였습니다. 면접을 나름대로 자신감있게 잘 보았고다고 생각했고, 회사에서도 곧 결과를 알 수있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오늘 전화가 왔습니다. 회사의 상무를 맡고 있는 분이시라면서 대표이사께서 외부일정이 빡빡해서 이번주는 힘들고 다음주에 임원면접을 보자고 하시더군요. 임원면접에서는 자기 PR할 꺼리(잘하는점, 자랑하고 싶은점)를 준비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쯤이면 취업을 낙관해야 할까요.? 제 친구는 임원면접에서 떨어진 경우가 많다고 준비를 착실하게 잘 하라고 하던데(그 친구는 이공계열은 아닙니다). 보통 경쟁률이 2대 1정도였다고 하더군요.

업계 1위 기업이고 직원규모는 100명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많은분들의 조언과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kslee80의 이미지

임원면접으로 올라가면 99%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원면접에서 어지간히 사고치지 않으면 ok 사인 떨어지거든요...

업계 1위라고 해도, 직원규모가 100명 정도고...
특히나 전문연구요원이라고 하셨으니 개발쪽이고...
이런 상황이면 임원면접은 대부분이 통과의례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그렇다고 해서 준비를 대충해도 된다는건 아닙니다 -.-;; )

litnsio2의 이미지

덕분에 마음이 조금 편안해 진 것 같습니다. 내일 다른회사 면접이 있는데 편한 기분으로 볼 수 있겠네요. (그러나 긴장감을 늦추면 안되겠죠^^; )

---------------------
Weird, huh?

http://janbyul.com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임원면접단계시라면...

사람 됨됨이에 역점을 두고 준비하시기를 권합니다.

얼마나 무난한 사람인가, 인간성이 좋은 사람인가, 기본이 된 사람인가 등등...

좋은 결과얻으시길 바랍니다.

ydhoney의 이미지

1. 합격은 됐다고 보고, 임원들께 인성 면접 겸 인사를 하는 자리다.

2. 업무 스킬이 비슷한 두 세명 정도를 골랐는데, 그 중에서 같이 일을 할만한 사람을 인성면접을 통해서 제대로 뽑는다.

2번의 경우라면 긴장하세요 :-) 
 
====================여기부터 식은어치====================
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리눅스에서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