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해 노력을 많이 안 하는 것 같습니다.

leonid의 이미지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할 때는 굉장히 열성적으로 배워서

시작한 지 2개월 만에 C랑 C++ 대충 이해하고 테트리스까지 짰었는데..

그 이후 3년 동안 제자리 걸음만 했던 것 같네요.

3년 동안 처음 2개월 동안의 속도만큼 발전했더라면

지금 보다는 실력이 훨씬 나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후회됩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99년 리눅스 설치할때 열정으로 지금까지 했다면 억대연봉 됐겠죠. 지나간걸 후회해봤자 뭐하나요? 남은 시간 열심히 살아 보아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아 웬지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몇년간 발전이 없습니다.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미련한 머리가 말을 듣지 않네요.

ydhoney의 이미지

지금까지 SE로 살면서 최근같이 이렇게 빈둥대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_= 당췌 지금 만지는 시스템에 대한 흥미가 생기질 않습니다.

SE로써는 자기가 만지는 시스템에 대해서 겁을 먹은것 만큼이나 치명적인 문제점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겠지요.

이젠 더 이상

1.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2. yum이 되지 않는

서버는 재미가 없어서 못 가지고 놀겠습니다. OTL

2번은 어찌되었건 상관은 없지만 1번은 정말 치명적이군요 -_- 그렇다고 어떻게라도 파일 옮기는데 큰 지장이 없다면 몰라도, 파일을 어떻게 옮겨오는 작업조차도 큰 지장이 있으니 원..-_-

하여간 전 영원한 초보를 못 벗어날 것 같습니다. -_-
 
 
====================여기부터 식은어치====================
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잘 안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