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IDC 센터
인터넷으로 IDC센터 정보를 찾아 보았습니다.
한국내에서는 가장 크게 K*-idc, K*D*, H*n*r*이 3군데가 가장 크고 선호도가 높은
데이터센터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내가 만일 고객의 입장에서 선택한다면
어느 데이터센터를 선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1.K*의 경우
-> 일반적으로 K*는 굴지의 대기업, 메*패* 등으로도 워낙 친숙한 그이름, K*.
그 이름만으로도 선호도가 올라간다. 하지만 데이터 센터쪽에서는 그 이름값을 잘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가장 많은 데이터 센터를 전국적으로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 제일 낫다는 평가를 듣는 곳은 서울 영*센터가 아닌가 싶다. 부정적이긴 보단 K* 그 네임밸류에 비한 데이터센터의 입지가 기대치에 못 미친 다는 결론에 이른다. 다만 참고 할 만한 사항으로는 목*에 대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축하고 있다는 것에 내심 기대를 걸어 본다...
2.K*D* 경우
-> 오래된 노하우를 시작으로 아시아네트컴과 합쳐 만든 데이콤크로싱회사로 부터 국제회선을 가져온다.중국의 칭다오와 충남 태안을 직접연결하는 해저케이블은 그 속도를 빠르게 한다. 데이콤이 끌어온 이선을 KT와 하나로가 가져다 쓴다고 한다. 이러한 점으로 보아 국제선의 속도가 최고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실제 해외에서 테스트를 해본 결과 kidc의 수치가 40ms 정도였고 나머지 두곳은 평균 150ms 정도였다. KIDC를 이용중인 회사로는 가*아가 있다. 가장 비싼 가격과 K*D*자체만으로 브랜드성이 짙어진 것 같은 느낌도 있지만 회선은 한국내 최고인것 같다.
3. H*n*r* 경우
-> 최근의 성장세를 많이 보이는 곳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친절함과 저렴한 가격이다.
그래서인지 입주해 있는 많은 회사들이 있다. 오*과내*,후*즈, 등의 회사가 입주해 있다.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한다고 보았을 경우에 많은 업체들이 찾는 곳인 것 같다. 문제라면 회선의 안정성이 조금은 떨어지는 느낌을 받는다.
결론적으로 국내에서 사용한다면 위에 3곳 전부 그다지 문제가 없는 것 같다. 한국내 인프라는 워낙이 잘 발달 되어 있는 상태라 크게 문제가 없고, 어디가 무슨 문제 있더라 그래서 저기보다 여기가 좋다라는 식의 말은 성립되기 어렵다고 본다. 솔직히 정전사고등 문제 한번 안터진 데이터센터가 어디 있으리...
그러한 상황에 어디가 가장 잘 대처하고 신속하고 서비스와 친절함, 고객관리를 기준으로 국내인지 해외인지를 판단한 다음 자신의 현 상황의 지갑사정을 잘 계산하여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듯 싶다.
웬만한 대규모가
웬만한 대규모가 아닌 이상 IDC 와의 직접 계약보다는,
입주된 업체 중 서비스 좋은 곳과 계약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또, 대규모라고 하더라도,
IDC 내에 사무실을 두지 않는 한은 맡아서 관리해줄 업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하다못해 리셋버튼 한번 눌러주는 거라도)
입주업체에 상면계약을 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emerge money
![](http://www.gentoo.org/images/gtop-www.jpg)
https://xenosi.de/
그렇네요
대규모가 아닌 이상 IDC와의 직접적인 계약은 피하는게 좋겠네요.
호스팅 업체를 통한 데이터센터 입주가 일반적인 고객입장에서는 더 좋겠네요.
비행기표를 직접 개인이 대한**, 아시** 등에 예약하는 것보다 여행사를 통하는게 더욱 저렴하듯이 말이죠
그런데 대규모라 함은 수치로 어느정도의 규모일까요? (서버 대수로 한다면 과연 몇대일까요?)
대충 랙이 10댓개 정도
한 200대 정도일까요?
상면 보다는
상면 보다는 트래픽을 많이 유발할 경우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트래픽을 4-5G 정도 이상 사용할 수 있다면 상면은 그리 크게 구애받지 않아도 될 듯 ^^;
그리고, KT 영동은 별로 입니다. 현재 KT 영동이 신축하고 있는데, 신축하고 나면 아마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KT 의 경우에는 목동 보다 분당이 좀더 낫지 않나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목동은 가기가 너무 힘들어요. 구로쪽 회사라면 모르겠지만..)
영동이 신축인가요?
현재 KTICC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왔는데 목동이 신축공사 중이네요.
영동은 현재 중축중이네요 ^^;
..
주로 글 구성이 "뭐뭐 하는것 같다" 혹은 그냥 인터넷 등지에서 간단하게 찾아본 정보들로 이루어져 있는 듯 합니다만..
혹시 관련 영업사원과 이야기를 해 보거나 직접 사용해보신적이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직접 사용해보시고, 실제로 견적을 받아보고, 써보고, 항온항습이 어디가 잘되고, 어디가 재난대책이 뛰어난지 아시게 되면 왜 어디는 평판이 좋고 어디는 평판이 안좋은지 느끼실 수 있으실 듯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KIDC를 선호합니다. :-) 아마 지방인 경우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KT로 갈 수밖에 없게 되겠습니다만..
그리고 참고로 최근에는 지방 국립/사립대에서 자체 IDC를 구성하고 외부 업체의 서버를 유치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대학들이 조금씩 보이더군요. 대학이 어느 정도 관리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긴 합니다만 그 자체는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충남의 모 대학에 구성된 IDC같은 경우는 IDC구성 및 네트워크쪽 컨설팅건으로 들어가 본 적이 있습니다만. 적어도 KT보다는 환경이 쾌적하더군요. 아직 들어가 있는 서버가 없다시피 해서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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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끄러 씨끄러~ 조용해!!
레드햇 9 이하 사용금지!
KIDC를 선호하시는 군요
인터넷에서 찾아본거라고 위에 밝히고 썼는데요 ^^;
실제 3사를 다 둘러보며 사용해 보며 비교를 해 보고 싶은데.. 그렇기에는 ^^; 비용이
그래도 직접 사용해 봐야지 평판이 왜 그러한지를 알 수 있다는 말씀에 귀가 기울여지네요.
지방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