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다, 신군(18세, 남)
글쓴이: bus710 / 작성시간: 목, 2007/01/11 - 12:14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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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18세, 남)이 창업을 하는 데는 호텔업을 하는 아버지의 도움이 컸다.
"제가 아이디어가 많을 것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시겠다고 나섰답니다."
그가 아버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은 공장 구입비·시설비·특허출원비 등을 포함해 8억원 정도.
지난해 말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의 대지 500여평에 공장을 짓고 지금까지 발명한 상품의 생산을 서두르고 있다. 본사와 공장 직원을 합해 40여명을 거느린 어엿한 사장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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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뭔가... 한강으로?
Forums:
무슨 발명인가요?
무슨 발명인가요? 궁금하네요
향기 나는
향기 나는 속옷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내용이 재밌는게... 길을 가다가 빨랫줄에 걸린 여성의 속옷을 보고 동기를 얻었다고..
매우 솔직한 학생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라, 신군!! 난 소주나 빨러 갈께-_-
life is only one time
우리도 동기 하나 얻어서...
사업하면 되잖아요.
향기나는 사업 같은게 오래 될리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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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근데 자금은..
8억이라... 쩝..
다른건 모르겠고...
다른 사람들도 한번씩은 생각해봄직한 생각을 실제로 사업으로 연결할수있는 자본력에 놀랄뿐입니다.
8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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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관리가 가능한 DBA를 목표로...
ㅡㅡ
향기가 오래 갈리 없죠...몇번입다 보면 냄새로 바뀔지도...
향기가 꾸준히만
향기가 꾸준히만 간다면..
자취생의 집에서 샤프란과 쉐리는 사라지는건가요.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몇번을 빨던 대략
몇번을 빨던 대략 석달은 향기가 유지 된다고 합니다..
life is only one time
호~오
석달 동안 유지된다면 대단한데요.
근데 인체에 해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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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관리가 가능한 DBA를 목표로...
http://news.naver.com/news/re
<濠 연구진, 향기나는 양모 옷감 개발>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1467517§ion_id=103&menu_id=103
만약 신사장이 대박터트린다면
샘송과 엘쥐서 같은 제품을 만들지 않을까요?
향기나는 속옷을 발명했다는데 특허가 가능할지도 의문이군요.
(특허가 안되면 국내 대기업이 침투하기 더 쉬워지니...)
이 기사들을 보면서 문득 생각난것이
호랑이 힘이솟는 *로그 *푸라이크, *아그라 등을 넣어서 속옷을 만들면...
냐옹~
그러면서 카피몇개...
"고개숙인 남편들에게 추천하는 호랑이 힘이 솟는 빤쮸~ 단 벗은 후 효력이 없어도 책임안짐"
"힘이나는 빤쮸~ 만20세 미만의 건강한자 착용금지! 착용 후 힘줄터질경우 착용자 책임"
"힘이나는 패션삼각빤쮸~ 주의) 수영장에서 팬티 대용으로 착용금지"
향기나는 자체가 아니고
향기를 3개월 지속시키는 기술력이나 아이디어가 특허가 되는거죠.
그리고 개발기간이라는게 있잖습니까?
상품이 나온 후 그걸 배껴서 만든들 이미 시장점유는 끝난상태고,
아류 상품이 되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