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ome이 삽스러운건지 gentoo가 삽스러운건지. 파폭을 무조건 설치하게 만드네요.

gnome말고 다른 것도 많군요. 어제 잠깐 생각이 든게 KDE쪽으로 갈아타면 이런 일이 없을까 였습니다만... 이건 작은 삽을 버리고 진짜 대삽 여러개 푸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포기... 사실 리눅스 엔드유저는 젠투를 시키는대로 쓰는 것도 참 버거워요.

송효진// 댓글 보고 나서 xfce4 홈페이지 들어가 봤는데 아직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KDE의 경우와 마찬가지 이유로 당분간 관망해야할 것 같습니다.

역시 아는 것 많은 Luna씨. 그러고보니 지난번에도 gnome light이야기했던 것 같은데 제가 씹었죠... 왜 그랬을까 살짝 후회가 드네요.

이제 시스템 빌드도 다 마쳤고 맛갔던 ati 드라이버도 복구하고 (대체 안정 버젼이 설치가 안 되면 어쩌라는 건지... amd64에서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의 세계에서 놀게 만드네요.) 그럭저럭 다시 쓸 수 있는 환경으로 복구시켰습니다.

이 모든 것은 날려먹은 하드 파티션을 복구하기 위해서... 마지막 도전과제인 파티션테이블 복구를 위해 다시 헤메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