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는 희망이 없군요.

sangheon의 이미지


오늘 제가 쓴 글의 댓글로 저를 '쓰레기'라고 칭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인터넷에는 희망이 없군요.

미련을 더 이상 두지 않으렵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그런 악플은 귀담아 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세상은 넓고 인터넷도 넓죠. 그런데 유독 악플러는 많습니다 :(

heyjin의 이미지

D 모 사이트라고 ^^ 다른 사람을 비난해야 자신의 자존감이 살아나는 줄 아는 요상한 동네에
제 닉네임을 거론하면서 바보 만드는 놈들도 있습니다-_-;;;
좀 구경만 하며 참고 있었는데 어제는 화가 많이 나서 말이죠......

heyjin을 씹다가, heyjin에 호의적인, 저도 오프로는 한번밖에 못 뵈었던 다른 분. 까지
멍청이로 만들고 있더군요. -_- 흠.......

게시판 가서 확 엎.....고 싶다가 꾹 참고
그 다른 분. 께 대신 죄송하다고 하고.
IP보니까 무슨 게임 파는 쇼핑몰 사이트의 직원이기는 한데
저걸 회사에 전화해서 업무시간에 남의 악플을 달고 있더라고 말해줄까 말까 고민하다가
청년실업이 얼마지 하고 꾹......-_-;;;;;;; 참았......

뭐, 가정교육이 안된 놈들이고 인생 패배자라 그것밖에는 스스로를 달랠 건덕지가 없는 망상종들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차라리 편합니다.
다른 사람까지 물고 늘어질때는 좀 대책이 안서지만요. ^^;;;

nthroot의 이미지

난 이미 쓰레기야 라고 생각하고 그들과 대화에 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좀더 넓게.. 인터넷보다 인생이란 것에 희망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warpdory의 이미지

http://www.toonsoo.net/zeroboard/view.php?id=keyboard&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

여기 있는 만화를 쭉 씨리즈로 읽어 보세요.

악플러들이 왜 그렇게 행위하는지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저 만화에 100% 동의하지는 않습니다만, 80% 쯤은 공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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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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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서상훈... ㅋㅋㅋㅋ
저사람은 저런 말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죠.
출신부터가 디씨의 카툰 연재갤인데다가
맨 처음 올린 만화도 대세를 따라 문희준을 인격비하하는 걸로 시작했던 사람입니다.

한때는 '악플 환영'이라며 독자들의 반응을 구걸하고
또 자기 만화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들을 찌질이로 몰아세우며 리플싸움을 즐기더니만
만화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지니 낼름 싸우던 상대방들을 모조리 고발하고 디씨를 떠버렸습니다.
그때가 타이밍이 절묘하게도 임수경씨 악플사건이 터진 다음이라
원래는 처벌될만한 수준도 아니었습니다만
경찰에서는 일괄적으로 다른 악플사건과 같이 묶어 처리해버렸죠.

그 뒤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선량한 피해자인 척 하며 네티즌들의 공감을 구걸하고 다닙니다.
아직도 디씨의 카툰 연재갤에서는 단지 이름만으로도 낚시질이 가능한 전설중의 한명입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미련을 두지 마시고 그냥 무시하시면 되죠... :-)

suapapa의 이미지

김정균의 이미지

무공 수련을 게을리 하셨군요. 아님 혹시 모르셨을지도..

이런 attack 에 대응하기 위해 나온 무공이 "개무시 신공" 입니다. 아마 이 이름에 대한 저작권은 "적수"님이 가지고 있을지도 ^^;

10성 연공하시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망치의 이미지

네.. 무시가 상책입니다.

제 경우 낙천적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질릴대로 질려서 그런건지 온라인에서 악플을 보더라도 별로 감흥이 없습니다. 대부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갑니다. 다만 좀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있는데 직접 관리중인 사이트 및 서버에서 악플러 및 악성이용자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다른 회원들에게 피해가 가서 발길을 끊게 만들면 사이트 유지하는데 문제가 생기니까요.

고소까지 하긴 뭐하고.. 그렇다고 그냥 놔두기도 애매한 그런 상황들이 출몰할경우 참..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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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penance의 이미지

악플달리면 일단 짜증나고 부글부글 끓습니다.
어떤 놈(?)인지 찾아내 좀 손봐야하겠단 생각만 들고.
그리고 이젠 악플도 왠만한 것은 이제 별 느낌도 없습니다.

별로 인터넷에 기대하는 것도 없고 실망하는 것도 없습니다.
다 사람 사는데인데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죠.

EMAIL : sudous@gmail.com
MSN : sudous@hanmail.net
NATEON : sudous@nate.com
HOMEPAGE : http://outlawz.snu.ac.kr

jerry.so의 이미지

요즘은 누가 쓴 글이든 댓글을 읽기가 조금 무섭습니다.
본문만 읽는 센스가...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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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ing me, knowing you...

___
Knowing Me, Knowing You...

wish의 이미지

악플도 꽤나 열받지만 저는 성격상 조목조목 댓글을 달아서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스타일이라 괜찮은데,

논리적으로 제가 쓴 글을 문제점을 콕 찍어내면 덜컹합니다.

괜히 부끄럽고 뻘줌하고 그러더군요.

로미의 이미지

아마도 날개셋 개발자 홈페이지쪽인지 세벌식 관련 커뮤니티쪽인지 확실하지 않으나
게시판에 있었던 situation인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악플에 시비를 계속 걸고 했었던 사건인데요.

존재감+의욕상실 같은 그런 마음이 들도록
마음속의 무시 버튼을 꾸욱 눌러 주세요~

Signature: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봐 로미, 뭐가 감사한거야?!)

혹시 댓글로 싸움을 즐기려는 님!?
당신은 眞性 변퉤 입니다~ :P

이제는 무늬만 백수로 가장한 개발자가 아닌 진정한 개발자가 되어야겠다.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언제나 newbie의 마음가짐.

jachin의 이미지

정말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옳다고 생각해서 글 쓰는 사람은 없는것 같습니다.

쓸 때도 이미 악플인 줄 알고 쓰지요.

(이 글에 아니라고 쓸 악플러도 계시겠지만...)

정말 자신이 쓰는게 제대로 된 글이라고 생각하는 악플러라면,

계도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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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