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변병을 고치는데 특별한 약이 있을까요?

bus710의 이미지

요즘의 제품 발매 사이클을 보면 정말이지, 하루에 한 모델씩 착착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노트북 기변 횟수가 두손만으로 꼽기에는 부족할 지경입니다;;

기변하면서 날린 돈만해도 새 노트북 한대 정도는 너끈히 살 정도!!
한동안 한 모델에 정착해서 잘 쓰고 있는데...
조금씩 흔들리고는 있습니다;;

이러한 기변병, 완치를 위해서는 어떤 조치가 필요할까요?

espereto의 이미지

노트북인사이드, 다나와, 케이벤치, PCBEE 등등 신기종이 소개되는 사이트들을 끊으세요.
보이지 않으면 살려는 마음도 사라지는 법.......

bus710의 이미지

끊어야 하는 겁니까;;;

life is only one time

권순선의 이미지

결혼하세요.

suapapa의 이미지

다 질러(사) 두셔야 합니다.

ydongyol의 이미지

적금을 드세요.. 수익의 50%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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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강국 KOREA
http://ydongyo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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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강국 KOREA
http://ydongyol.tistory.com/

jachin의 이미지

자신이 쓰고 있는 장치에 애정을 쏟으세요.

분해도 한 번 해보시고, 스스로 삽질도 해보시고...

처음부터 손 떼 묻혀가며 여러가지 추억을 같이 하다보면,

'그래. 이 정도도 쓸만한데 뭐.' 라고 생각하게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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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netisinfinite의 이미지

자신보다 실력이 좋고 최신기기에 별 관심을 안 보이는 사람,
물건 사는 일 없이 주로 그냥 들어온 기기들로 잘 사는 사람과 어울려 보세요.
자극이 될 겁니다.

기기에 대한 애정이 말할 수 없이 강하다면
아마츄어 리뷰어나 필드테스터를 노려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최신기기 사이트를 방문할 때 '이벤트'란을 주목하고,
새로운 기기를 접할 때 마다 장문의 평가문을
블로그와 해당 사이트들에 작성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구입의 경우 자신의 투자를 되돌아보고 욕구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될 뿐더러,
후에 그것들을 적극 활용하면 테스터로 선정되는 일은 의외로 잦습니다.
내공이 쌓이면 이 방면에 창업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드물게는, 이런저런 필테 일정에 치이다 기기 자체에 관심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처럼)

magenta의 이미지

저한테 100만원만 지불해 주세요
제가 확실하게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752601-04-024971 이**

"ubuntu everywhere"

"ubuntu everywhere"

warpdory의 이미지

맞으면 됩니다.

하루에 10대씩 .. 빠따 맞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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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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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진짜 돈 없어서 밥을 한번 굶어보세요.

익명사용자_21의 이미지

카드 다 취소,
TV 버리기,
휴대폰 버리기,
인터넷이체 가능한 통장=불가능통장으로 교체,

제일 중요한것 ~! 인터넷 끊기

ironiris의 이미지

노동으로 정신개조!!

ㅡ,.ㅡ;;의 이미지

용산이나 컴가게에 아르바이트좀해보세요..

고쳐집니다.

많은부품 만져보고 써보고 결국 좋은거라해봐야 별거아니구나.. 느끼면 안사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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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710의 이미지

..........

제가 글을 잘 못 올렸군요.
농담조로 올린 글에 이렇게 심각한 답변들이 달린 걸 보면
경기가 안좋다는게 느껴집니다;

사실 달린 답글을 보고.... 기분이 별로 좋지가 않네요.
가급적이면 이제 답글이 안달리면 좋겠습니다.

(자율적인 게시판에서 무리한 요구인가요?)

life is only one time

keizie의 이미지

...(먼산)

jachin의 이미지

누구보다 알뜰살뜰하시고, 경제적이신 akudoku님을 모르는 분들이

지례짐작 자신의 비위에 거슬려서 답글 달아놓으신 것이니까요.

사실 업글병 걸리신 분들은 많으신데 총알의 압박 때문에 못하시는 분이 대부분이시지요.

akudoku님처럼 현실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면 업글이나 기변도 밥먹듯 하실 분들도 있을겁니다.

게시판 분위기 험악하게 만든데에는 저도 일조한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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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