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레코더 구매 했습니다.

망치의 이미지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 DVD 레코더를 장만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건 CDRW 였고.. 8x 8x 32x 짜리로.. 꽤나 노후된 녀석입니다. =.,=;

공미디어를 어떤걸 쓸까 고민하다가.. 몇년전에 퓨전 공시디들로 구워뒀던 영화를 하나 꺼내보고.. 이상없는거 보고 공디비디도 퓨전으로 주문했습니다. 설마 많은 시디중 제가 뽑은것만 정상이었다거나 한건 아니길 바라는중입니다.. 여러개 확인해보긴 구찮더군요 ㅡ.,ㅡ;

그나저나 이제 미디어 용량이 확 커져서.. 백업자료 궈두기가 수월해졌는데.. 서버 백업을 어떻게 해갈지 고민중입니다. 지금까지 '대충백업'만 해오고 실제 복구해야 할 일이 터져본적은 없어놔서..

일단 현재의 '대충백업' 방법은 주요 홈디렉토리를 1주일에 한번씩 압축해두고.. DB 는 매일 덤프떠둡니다. 여기까지는 cron 으로 돌리고.. 이걸 생각날때 FTP 이용해서 제 PC 로 내려받는식이구요. 거기다가 생각날때 그걸 CD 로 구웠었죠. 그야말로 열악하고 위험한 대충백업의 진수입니다.

노타치 백업과.. 서버에 문제가 생겼을때 빠르게 복구하기 위해 뭔가 준비를 주욱 해두고 싶은데.. 영.. 구찮네요 ㅡ.,ㅡ;

아.. 할거 많은데 하기 싫다..

이쯤에서 쌩뚱맞지만 재밌는, 100% 공감하던 그림 하나 링크해봅니다. -_;

jachin의 이미지

완전히 공감되는 만화였습니다.

DVD Writer 획득,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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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budle77의 이미지

공감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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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관리가 가능한 DBA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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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더는 도착했는데 미디어가 안왔습니다.

아침에 문자로 공미디어 구매한곳에서 문자로 오늘 도착 예정이라고 왔길래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히려 다른것들은 다 오고 이것만 안왔어요. 오늘 도착 예정이었던게 레코더, 공미디어, 책.. 이렇게 세가지 였는데 공미디어 빼고 다 도착;;

어쨌든 집에 있는걸로 테스트해보고자.. 찾아보는데 딱히 없어서.. 예전에 잡지에서 받은 부록 DVD 를 찾아서 기대감에 스윽 돌려봤습니다. 음.. 인식은 잘 되더군요. 헌데... 그 DVD 에 들어있던게 달랑 110 메가짜리 광고 동영상.. -_-;; 이럴꺼면 왜 DVD 로 준거냐!!!!!! 당시에 DVDROM 없어서 잡지 부록도 못읽는구나 하고 맘상했었는데.. 완전 실망;;

어쨌든 잠깐 돌려본 소감으로는.. 기존에 사용중이던 녀석에 비해서 소음도 적고 진동도 적은듯합니다. 배속은 오히려 높은데.. 아직 본성을 드러내지 않은것인지..

근데 레코더는 16x 짜리인데.. 미디어는 8x 짜리만 구매했습니다. 이거 8x 짜리 잘 구워지면 정상으로 봐도 무관하겠죠? 나~~중에 16x 짜리 공미디어 사서 구웠는데 안궈진다거나 하는 증상이 나타나진 않겠죠? ㅡ.,ㅡ; 그레이 벌크로 구매한거라 AS 가 두려워요..

내일 공미디어 도착하면 굽기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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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hin의 이미지

왜인지 모르게 DVD 미디어는 교환이 불가능 하더군요.

그리고 DVD 미디어는 기록에 있어서 실패가 거의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버퍼언더런 같은 기록 실패를 의도적으로 내지 않는 이상,

거의 일어나지도 않고요.

(DVD 4장 정도 기록 실패 해봤습니다만 미디어 문제가 아닌 버퍼언더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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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bus710의 이미지

전 징크스가 있습니다. 꼭 이런 백업에 좋은 장비를 구하고 나면,
자료가 한번 싹 날아가 버리고...
그 후에서야 '왜 안했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life is only on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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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어제도 미디어가 안왔습니다. -_-; 황당하여라..
옥션에서 6일에 구매한건데.. 택배사 송장번호 추적해보면 7일에 이미 동네에서 (출고) 상태로 떠있구요..

구찮아서 연락은 안해봤는데.. 이러다가 주말 넘어가겠네요.. 오늘은 연락해봐야겠어요 ㅡ.,ㅡ.. 뭐하자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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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천사의 이미지

그럴 때는 택배 회사가 뜸 드리거나 뭐 그런 경우입니다. 왜 뜸을 드리나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택배 회사를 조금 갈궈 버리시기를 추천합니다. 어떤 어떤 물건이 오게 되 있는데 왜 안 가져 오냐. 물건 보낸 곳에선 이미 보냇따고 하고 지금 이족으로 오고 있는 걸로 나온다. 어서 가져 와라... 흠흠... 한번 해서 안 되면.. 몇 번은 해 주세요. 그러면 금방 올 겁니다 후후.. 근대 공 DVD가 비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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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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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8x 50장에 2만원 안되게 구매했습니다. 택배비 포함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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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미디어 도착해서 CD 1장, DVD 3장 궈봤습니다.

CD 1 장은 mp3 몇개 16x 으로 구웠었는데, 카오디오에서 인식을 못하더군요. 폴더 이름은 인식하는데 파일을 못읽어들이면서 에러를 뿜어냅니다. 이건 레코더 문제가 아닐수도 있을것같구요.

DVD 의 경우.. 8x 으로 4기가 약간 넘는 용량 굽는데 무결성 확인까지 해서 10분 좀 넘게 걸리더군요. CD 에 비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이긴 한데.. 뭔가 좀 아쉽긴 합니다 ㅡ.,ㅡ;

일단 서버 백업데이터 추스려서 백업하고.. 하드에선 지웠습니다..

이제 앞으로 주기적으로 어떻게 백업해야 효율적일지 정책(?)을 세워보고 싶습니다. 지금처럼 대충 백업 말고.. 백업도 백업이지만 긴급상황 발생시 어떻게 복구할지.. 빠르게 복구 할 수 있는 방법도 마련해둬야겠고..

데스크탑(윈XP)에서 사용중인 OS 이미지 떠두는것도 해보고싶어지는군요. 장당 4G 가 넘으니.. 운영체제 설치하고 이것저것 쓸 응용프로그램 설치해도 한장에 가능할것같으니.. 복구용으로도 딱 좋을것같습니다. 요새도 백업/복구에 고스트가 인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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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윈도우즈 용으로는 아크로니스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스트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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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 Never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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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d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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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빠르게 구우면 문제가 많다고 알고 잇씁니다. 플레이어나 리더에 따라서 인식이 안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전 음악은 저속으로 굽죠 항상... 그리고 메체가 레코더와 안 맞는 경우도 가끔 보았습니다만, 그렇게 심각할 정도로 많지는 않았습니다. 철지는 댓글이라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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