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리스마 오므라이스??
글쓴이: bus710 / 작성시간: 수, 2006/12/06 - 11:47오후
오늘 이글루스의 메인 페이지에서 '귀신 잡는 튀김덮밥'이라는 포스팅을 보았습니다.
내용은 일본 와세다 대학 인근의 한 튀김 집에 있는 엄청난 양을 자랑하는 메뉴를
모두 먹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만...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곳이 별로 없죠?
단란한 주점에서는 양주 병 원샷이면 이벤트 어쩌구 하는게 있지만
그건 제가 못 가봤고... 그야말로 사도를 걷는 먹짱으로 밖엔 취급할 수 없는 행위....!
아무튼 그 포스팅에서 언급된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카리스마 오므라이스!!!!
인 것입니다.
급검색해 봤지요. 오무토 오므라이스에서 판다는 전설의 그것은 약 1650g 정도 되는 양의
오므라이스로 30분 내에 먹으면 공짜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음....)
혹시, kldp에 오시는 분들 중에서 도전해 보신분 계신가요?
(신촌에도 오무토가 있으니 서북부 모임 분들을 모시고 한번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만...)
Forums:
오오~ 대단한데요? +ㅂ+
제... 제가 도전해보겠습니다!!! >ㅂ<g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ㅎㅎ
제가 저번주에 신촌 오무토에 갔었는데요.
카리스마 시킬려고 했으나..2시부터 5시까지였나?
정해진 시간 내에서만 시킬 수 있어요~
그거 참고 하세요^^
오옷! 좋은 정보 감사해요! +ㅂ+
그냥 오후 2시부터 5시라면... 음...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사람의 위는 1.5L 라고
사람의 위는 1.5L 라고 들었는데....
30분안에 가능할까 모르겠습니다.
먹기의 관건은 바로...
온도와 습도 아닐까요?
조리방법은 모르겠지만, 많이 먹다보면 온도도 떨어지고, 밥도 딱딱해지고,
밥이 잘 안 씹힐것 같습니다.
토마토 캐첩과 칠리 소스를 적절히 뿌려서 배합시켜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배고프니 무엇이든 먹을 것 같은 기세... 배고파~ TㅂT)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도전 욕구가 생기네요.
한번 도전해볼까요?
--
B/o/o/k/w/o/r/m/
--
Minimalist Programmer
한번쯤 도전해보고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음식이긴한데..
평일 낮시간에만 주문가능하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이런!!! 마침 알바도
이런!!!
마침 알바도 그만뒀는데!!! 방학하면 가봐야겠습니다 -_-+
(평일에만 된다면 서북부 모임의 오무토 방문은 카리스마를 쟁취하기엔 무리로군요ㅠ.ㅠ)
life is only one time
에이.. 평일에도 모이면 되죠. +_+
벙개가 있잖아요. 캠코더 들고가서 쟁취하는 모습을 찍어드릴께요.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