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해킹 키보드 질문 드립니다.

lovejin0309의 이미지

현재 아론 기계식을 쓰고 있는데 키보드를 바꿔 보려고 합니다.

해피해킹 키보드를 보고 있습니다.

1. 라이트와 프로가 있는데 차이점이 어떤 것일까요?
2. 해피해킹의 키감과 기계식과의 차이점은?

그리고 아론 기계식 팝니다. 가격은 만오천냥 생각합니다. 검은색이고 106키에 1년 사용했습니다.

lovejin0309의 이미지

연락처는 011-9731-2736번입니다.

서지훈의 이미지

일단... HHK pro를 써시면 다른거 사용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이 극강의 키감...
저도 이전에는 lite를 사용 했었는데.
개인 사정상 lite(삼성 출장 갔다.. 반출이 안된답니다.)를 사용 할 수 없게 되어 홧김에 pro 질렀는데...
대 만 족 !!!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냥... 그냥... 눌러집니다.

형식은 맴브레인형인데... 좋음.
그리고 lite와 pro의 차이는... pro가 무게가 100g정도 가볍고...
DIP switch가 더 많아 조절이 더 자유롭고.
pro에 방향키가 완전히 사라졌고 왼쪽 function 키도 없습니다.
이보다 더 큰 차이는 역시 키감이랑... 무각인도 있고, 각인된것도 고급스럽게 되어 있다는거.

좀 더 정확한 정보는 funshop.co.kr을 참조를 ㅋ

저도 HHK 쓰기 전에는 아론 기계식 3개인가 썼었는데.
이게... 키패드가 잘 벗겨지고, 먼지가 좀 끼이면 키가 말을 잘 안듣는다눈.

오래 쓰기엔 좀... 안좋은듯.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beer.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bubicom의 이미지

아론기계식이면 저와같이 기계식의 초보시군요. 아론....알고는 쓸생각 없어졌습니다. 키도 망가졌구요.(2년쯤 썼나?)

http://www.kbdmania.net/ 을 참조하세요..

HHK like 2를 잠시 써봤는데.. 너무 작아서 불편하더군요. 게다가 특징이 있어서 다른키보드 바꿔쓰기가 힘듭니다.

http://bubicom.linuxstudy.pe.kr/moniwiki/wiki.php/HHK
여기에 써놓은게 제 평가구요.

왼손 마우스 선호하는 사람으로서.... 전 마제스터치 사고 싶습니다.. 희망.

요약하면...
미니 계열 .. 전. 비추 합니다...
키보드 매니아에서 취향 맞는 것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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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에 감사합니다.
http://bubicom.linuxstudy.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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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에 감사합니다.
http://bubicom.winmir.com

nickcave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사무실에서 HHK lite 쓰고 있는데요 사무실에 키보드 바꾸는 지름신이 내려와
여러 사람들이 바꾸고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HHK pro 를 생각해 보고 있는데
왼쪽 Function key 가 없고 오른쪽 Funciton key 만 있으면 방향키 누르기가 불편하지
않나요?(사무실에선 vi 를 않쓰고 source insight 만 사용해서요)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hey의 이미지

전 방향키 아주 잘 씁니다. 횡스크롤 게임도 하는걸요! 106키 키보드처럼 멀리 있지 않아서 오히려 편리할 때도 있습니다.

May the F/OSS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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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sephiron의 이미지

이맥스나 vi 안 쓰시면 굳이 HHKB를 고집할 필요가 없지 않나요? 특히 Windows에서는 키감 만으로 20만원 가까운 돈을 투자하는 셈이 되니까요. 물론 최고의 감촉을 선사해 주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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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nsic Computing On Linux

아직 멀었어

병맛의 이미지

체리와 HHK Pro2가 양대축이죠. IBM 기계식은 레어라 신품 찾기도 힘들고...

Darkcircle의 이미지

그런데 어느날 어머니께서 창밖으로 휙~ 던지셨습니다...
궁극의 물건인데 큭.. (그 아래가 쓰레기장이었거든요 ㅠㅠ)
10년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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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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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hey의 이미지

저는 윈도우에서 vs2005로 C++ 작업을 합니다. 습관이 들어서 그런거지만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가끔 쉘이나 VIM에서 파이썬을 다룰 때도 있는데 그럴 땐 황홀하지요 ^_^;;
또 저같은 경우 메모장 대용으로 VIM을 많이 사용하니까요(다른 분들이 메모장 사용하시는 빈도라고 보면 됩니다).

May the F/OSS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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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Prentice의 이미지

혹시 아론 키보드가 USB에 클릭식이라면 2만원에 삽니다.

(PS/2에 넌클릭식이라면 안삽니다. PS/2에 클릭식이라거나 USB에 넌클릭식이라면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

onion의 이미지

HHK Pro좋아요...
쓰고있어서 하는말입니다만... 좋아요...-.-;
참좋아요...정말입니다..
방향키..일반적으로 쓰는거보다는 써보면 꽤 편합니다요..-.-;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ruseel의 이미지

1. 라이트와 프로가 있는데 차이점이 어떤 것일까요?

라이트가 가격이 7만원대로, 20만원대인 프로보다 저렴합니다. ^^;
프로의 키감이 훨씬 좋습니다. 키보드가 정말 가볍게 눌러집니다.
프로에는 화살표 전용키가 없습니다.
프로에는 왼쪽 하단의 Fn키가 없습니다.
(프로에서 왼쪽 하단의 Opt으로 각인된 키를 Fn키로 사용하도록 설정할 수 는 있습니다. )
프로에는 뭔가 딥스위치가 6개나 있습니다. 라이트에는 3개.
프로1에는 USB 단자가 없습니다. 라이트·프로2에는 2개가 있습니다.
OSX에서 Mute키가 다릅니다. 프로에서는 Command-D, 라이트에서는 Command-Q :P

2. 해피해킹의 키감과 기계식과의 차이점은?

음, 라이트는 '쫄깃쫄깃', 프로는 '깃털', 기계식은 '가벼운 덜컥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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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집에서는 아론 기계식, 회사에서는 라이트,
제 옆자리의 팀장님은 프로1을 쓰고 있습니다.

입사했을 때 팀장님이 프로1을 2개나 가지고 계셔서 한 동안
프로1을 빌려쓰다가 결국 라이트를 샀습니다.

구입하실 때 도움이 될까 싶어서 몇자 더 적습니다.

라이트를 산 큰 이유는,
   키감 때문에 2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이고 싶지 않아서와
   화살표키와 왼쪽 아래 Fn키가 라이트에 더 있어서 였습니다.

라이트와 프로 사이를 옆에 계신 팀장님 덕분에 왔다 갔다 왔다 해본 결과 지금은
   키감 때문에 20만원을 들여도 좋을 듯 하기도 하다,
   화살표키와 왼쪽 아래 Fn키는 없어도 하나도 안 불편하다.
   (조금 많이 익숙해 지니 ^^ Lite를 사고 나서도 Pro에서 쓰는 것처럼 쓰고 있습니다. )
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결론, 화살표키와 왼쪽 아래 Fn키 때문에라면 라이트 사지 마세요.
Pro에서도 적당한 기간이 지나면 익숙해져서 쓸 수 있습니다.

P.S
음, 횡스크롤 게임할 때를 생각 못 했군요.

병맛의 이미지

키보드 옵션으로 w,a,s,d나 o,k,l,; 으로 옮겨서 하면 되죠. :)

전 잘 몰랐는데 격투 게임 고수들은 xmame를 asdw로 조작하더군요.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