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 UTP, Direct...

사랑천사의 이미지

이런 것들이.. 정확히 뭐죠? Cross 케이블은 PC대 PC(그렇게들 말 하더군요 아는 사람들은.)를 연결 할 때 사용 하고.. UTP(혹은 Direct?) 케이블은 Hub대 PC(정확히는 RJ-45 규격 단자에 연결 하는 거겠죠. 그런 종류의 이더넷 카드 등등...) 용으로 쓴다는 소리를 들은 거 같은데 정확히 어떤 용도인지 햇깔립니다.

이거... 설치/활용 QnA 보다가 갑자기 떠올라서 적어 봅니다.

akudoku.의 이미지


UTP 케이블이 여러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통신 방식의 특성에 따라서 맞는 카테고리의 UTP 선을 써줘야할 걸로 알고있습니다...

크로스는 PC to PC 연결 시에 쓰는 방식입니다.
PC1의 tx를 PC2의 rx에 연결하고
PC2의 tx를 PC1의 rx에 연결하고....

다이렉트는 그냥 평소에 쓰는 선이겠죠...?

정확한 설명은 다음 분께 패스

세이군의 이미지

pass받아서 씁니다.
1. 이더넷 케이블의 종류 : UTP/STP 바깥 피복 안에 금속 망사부분이 있으면 STP, 없으면 UTP(일반적으로 UTP가 가격이 쌉니다)
2. 지원 속도에 따른 종류 : Category1-64까지는 100M미만으로 현재로는 잘 쓰이지 않음.
최근의 케이블은 5, 5-e, 6등이 많이 쓰임. 6은 기가비트 이더넷용.
3. 내부 선 연결에 따른 종류 : Cross/Direct
양쪽 끝에 연결된 단자(RJ-45부분)를 보았을때 연결된 선 색이 동일하면 Direct,
일부분만 동일하면 Cross,
Direct는 Hub2PC, Hub2Hub로 연결하는데 상부 Hub의 업스트림 포트를 쓰는 경우
Cross는 PC2PC, Hub2Hub로 연결하는 경우에 사용.
간단하게 말해서 양쪽에 연결되는 녀석이 다른 종류면 Direct, 같은 종류의 녀석이면 Cross를 연결한다고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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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더 가까이

Necromancer의 이미지

보통 쓰이는 랜선은

CAT3이 10M 이더넷 (100M는 half-duplex만)

CAT5가 100M/Giga 이더넷
5e나 6은 특성만 좋아졌다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거리 멀어질때에 유용)
짧은거리면 CAT5도 기가랜 잘 됩니다. :-)
제집에서 쓰고있죠. 그것도 껍질이 헐겁고 내부선들이 고정이 제대로안된 중국산 cat5 묻지마선

크로스이면 녹색과 주황색 위치가 바뀌죠.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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